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송도보살이 '기초수급자'라는 사실이 8월 10일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가 처음 송도보살을 만날 당시에 점집에 갔는데 집안의 모습을 봤을때 너무나 고급지고,의리의리한 모습을 봤는데, 그런 송도보살이 '기초수급자'란 사실은 제보자가 감금.폭행 당한 이후에 송도보살이 자신에게 자랑삼아 했던 말을 통해 알게 된것이다.
송도보살 뿐만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많이 '기초수급자'로 만들어놨다고 한다.
인천연수경찰서가 수사 진척이 지지부분할 경우에 인천경찰청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이 사건에 대해 종합적으로 세무조사 등을 겸해서 우리사회에서 이같은 일이 두번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일벌백계의 자세로 구속수사를 해야 한다.
본지는 향후 제보자를 통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경찰이 못한다면 언론이 나서서 이 '송도보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것이다.
그리고 인천경찰청 및 인천연수경찰서의 수사방식에 대해서도 취재를 별도로 할것이다.
한편 송도보살측은 '기초수급자'임에도 불구하고 고액의 강남 변호사를 선임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은 뜻밖에도 송도보살과 관련된 A모씨에 의해 밝혀졌다.
A모씨는 본지 기자에게 카톡을 통해 '스토킹처벌법'으로 고소하겠다며 '변호사 명함'을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