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금릉프라자 상가들이 8월 21일 정전사태로 오전 장사는 물론이고 점심 장사까지 망치며 오후 3시에야 정상화 되었지만, 피해가 막심하다.
에어컨도 나오지 않고, 냉장고가 꺼져서 음식 재료들이 상하는 등 그 피해는 말할수가 없을 지경이다.
이날 상가 A음식점 사장에 따르면 "오늘따라 관광객을 태운 대형버스들이 3대나 들어왔는데 손님을 받을수가 없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이날 정전사태는 휴즈가 나가서 발생했는데, 부품 수급이 안되어 부천까지 가서 구해오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