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앙선관위 예비후보 등록에 따르면 국민의힘 안상수(安相洙) 전 인천광역시장이 27일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안상수 전 한나라당 대표가 광역단체장이 아니라 창원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당선된적은 있지만, 창원시는 기초단체로 볼수 없는 100만 인구의 경남 지역의 중심도시이지만 인천 강화군은 인천의 10개 군.구중에 인구수로 봐도 7만명이 안되는 그야말로 300만에 육박한 인천시장을 하고 대통령선거에도 출마했던 국민의힘 안상수(安相洙) 전 인천광역시장의 강화군수 출마는 예상은 했지만 예비후보 등록이 현실화되자 강화군민들이 멘붕에 빠졌다.
심지어 이번에 강화군수 공천을 못받으면 내년 벌어지는 인천시의원에도 나갈것이냐는 비아냥까지 들리고 있다.
현재까지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예비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14명, 무소속 1명으로 총 16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