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덕수 전 강화군수가 9월 11일 '안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문자를 보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안덕수 전 강화군수는 지난 2012년 자신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스스로 강화군수직을 사퇴해서 재보궐선거를 만든 장본인인데 아직까지 강화군에서 정치에 개입하는 모습은 보기 않좋다는 여론이다.
또한 2012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19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당선무효형'으로 3년간 재판을 하면서 임기내내 보낸 장본인으로 이제는 정치권에서 그만 개입하지 말아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온수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1심에서 당선무효형, 2심에서 당선무효형,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후에 결국 3년만에 당선무효형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장본인이 누구를 지지한다고 문자를 보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