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상수 예비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경선과정을 지적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경선과정은 적합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선 이번 경선과정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이 공천관리위원에서 배제되었어야 했다.
물론 정상적이었다면 배준영 국회의원의 공천관리위원 참여는 당연한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선과정에서는 반드시 배제되었어야 했다.
직전 선거인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 당시 배준영 국회의원과 관련된 '돈봉투 사건'이 발생했고,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박용철 예비후보(전 인천시의원)이 공천신청을 했기 때문에 이번 공천관리위원에서는 배준영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의해 배제되었어야 했다.
오늘 9월 13일, 늦으면 14일에는 국민의힘 강화군수 최종후보가 결정이 난다.
그 결과에 따라 인천 강화군에는 엄청난 파장이 퍼질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