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펴보면 독이든 설탕을 먹은 팬덤주의

  • 등록 2024.10.14 15: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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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언론 오픈(영혼의미술관)스튜디오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옳음과 그름, 거짓과 참은 오히려 정반합의 조화처럼 양립된다.

우리의 유교사상 전반의 개념속에도 음과 양이 존재하고 오행의 정립을 통하여 순환하고 있음을 개괄한다.

 

CNN테드터너의 개혁을 시작한다.

바른언론 오픈(영혼의미술관)스튜디오

(인사로, 대학로, 홍대로, 명동, 청담로) 제안

 

옳음과 그름의 궤적을 넘어선 <현상>을 우리는 만나고 있음이다.

이른바 네오막시즘, 포플리즘, 반지성주의, 팬덤주의 증좌가 우리모두를 병들게한다.

바른소리를 해야하고, 함께 나눠야할 방법에 대하여 여기저기서 아우성치며 호소하고 있다.

팬덤주의의 씨앗은 반지성주의 이지만 네오시즘, 극단주의 (Extremism), 포플리즘의 입과 줄기로 팽창하며 거짓이 오히려 정의로움의 표상으로 둔갑된다.

언론은 정화하려는 게이트키핑(Gate Keeping)이 아니라, 게이트오프닝(Gate Opening) 저널리즘의 고유의 역할에서 이탈한다. 팬덤주의에 끌려가고 있다.

 

팬덤주의 씨앗은 혐오다.

내가 싫어하는 것을 남들도 싫어하도록 하는 극단적인 현상이다.

팬덤주의는 내부의 같은당의 적을 만들어 내는데 쾌감을 준다.

민주주의 다수결 원칙의 단점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다수의 독재다.

이른바 반 다원주의 잉태다. 팬덤은 계속적으로 번식하며 새로운 팬덤을 주도적으로 탄생시킨다.

마치 바이러스의 번식과 유사하다. 팬덤주의는 우리의 정당사에서 읽을 수 있다. 지도자를 키워내는 정당문화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새로운 시민 사회운동의 주역으로 출현하고 있다. 재미, 조롱을 곁들인 인기를 독차지하는 페러다임이다.

이들은 과도한 자신감 효능성을 기반으로 팽창하며 언론을 장악한다.

살펴보면 87년 직선제를 이룬 대통령제의 퇴행에서 싹튼 현상이다.

또한 너무도 조급해하는 민주주의 양태다.

우리는 2004년 이후 18년동안 총 31회 정당붕괴를 목도했다. 지도자를 키울 수 있는 정당의 소멸이다. 같은 기간 우리는 영국보다 172배 많은 입법을 서두른다.

조급한 민주주의 포플리즘의 병합주의를 극명하게 알 수 있다.

우리는 2001~2021, 24만의 자살이 이루어졌다. 같은기간 아프카니스탄 전쟁으로 17만 2천명의 전사자보다 많다.

 

너무도 많은 내적아픔을 치유할 <정치>의 실종이다. 팬덤주의 만연은 질병이다.

극단주의 집병처럼 국경을 넘어 중국네티즌은 투루킹처럼 자유대한민국의 여론을 중독시키고 있다.

 

노무현-노사모,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박근혜-박사모, 태극기 부대

문재인-대깨문, 달빛기사단, 문빠, 달창문 꿀오소리

윤석렬. 김건희-윤사모, 대깨문, 윤빠, 건희사랑

국민의힘 마이너갤러리, 국민의힘 비대위 마이너갤러리

이재명-개딸, 찢빠, 찢같이

이낙연-똥파리, 뮨빠, 북유계

박지원-워마드, 로얄젤리단

이준석-대깨문, 에펠코리아

유승민-새로운 보수당 마이너갤러리

안철수-안빠, 안사모

한동훈-한동훈줌, 위두후니, 기타국내 드라마 갤러리

허경영-하늘궁

도널드트럼프-투루스소셜, Qanon

팬덤주의는 포플리즘의 정치극단주의, 중우정치, 순수한 민중, 부패한 앨리트를 선과 악으로 위장한다.

 

그 뿌리는 반 스탈린주의에서 파생된 공산주의 휴머니즘, 소외, 인간본질, 자본주의, 관료주의를 지식인과 학생에게 혁명주체를 환원한다.

프로레타리아보다 심도 있는 전술을 전개한다.

문화막시즘의 실험이다.

프랑스 68혁명, 마오쩌둥의 문화대 혁명, 네오막시즘, 프랑크푸르트 학파, 프로이트 막시즘, 유토피아적 사회실험, 성소자, 문화혁명 현상을 응변한다. 이른바(Neo-Marxism) 네오막시즘, 하이데거식의 신비주의, 프로이트 마르크스주의, 장폴 사르트로 실존주의에 이르기까지 위협적임을 살펴본다.

1930년 미국의 반지성주의 (애들레이 E.스티븐슨) 엘리트주의 이성만능주의, 과학만능주의, 전문가주의, 능력주의, 선민의식을 전문가주의 능력주의, 선민의식을 명백하게 부정하는 반지성주의 잉태다.

 

반지성주의자들은 지적인 사고와 논리적 고찰보다는 감성과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행동, 직관의 우위를 주장하며, 철학, 수학, 자연과학, 연구방법론, 교육, 지식인을 배척한다. 그것을 이용하여 전체주의, 근본주의, 파시즘 및 사이비 종교가 반대자를 억압하고 민주시민을 우민화시켜 자신들에게 반대할 <여론>을 없애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장하고 이용한다.

더 무시 무시한 점은 반지성주의가 대중들의 취향에 더욱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훨씬 덜해 대중들이 빠져들기 쉽다는 점이다.

 

『쉽게말해 사회, 정치에 대해 어느정도의 통찰력을 갖추려는 수준의 지성과 교양을 갖추려는, 공부하는 수고를, 그것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오랜 시간을 들여 많이해야한다. 하지만 반지성주의는 오히려 공부할 필요가 없고 공부는 샌님들이나하는 거라고 주장하는 주의로 앞에서 언급한 공부라는 <수고>를 건너 뛰기 때문에 당장듣기에는 더욱 달콤하다. 그래서 그 달콤함에 취해 어렵고 쓴 공부를 멀리한다.

설사 공부했다. 해도 쓰디쓴 현실을 마주하기에 공부에서 더 멀어진다. 독이든 설탕을 먹은 질병이다.』

옳고 그름, 거짓과 참, 바른뉴스를 설계하며 지독하리만큼 중병에 신음하는 우리의 언론을 짚어보았다.

 

팬덤주의 포플리즘, 네오막시즘, 반지성주의 얼게처럼 층층이 쌓여 인터넷 미디어의 효능성, 확장성, 증폭의 역기능을 직시하게된다.

개딸, 찢빠, 찢같이, 대깨문, 문빠와 하늘궁, 허경영의 모습과 무엇이 다른가? 어쩌다 이토록 중병에 신음하는 우리의 언론이 되었을까?

 

살펴보면 독이든 설탕을 먹은 팬덤주의는 약이없다.

스스로 오랜 노력과 <공부>를 통하여만 그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과연 방법이 있을까? 우리는 십여년전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선 그들이 시작한 <스마트폰 공부>에서 희망을 본다.

 

그들의 순박한 열정, 눈물, 용기, 미래에 대한 저항 정신이야말로 <바른언론>의 중심적인 철학이여함을 정의한다. 그때는 이미 좌파언론은 인터넷 미디어를 장악했을뿐더러 그들이 휘저은 만행은 <투루킹> 사건처럼 아예 국민을 조롱하는 범죄를 범하여도 죄의식을 갖지 못한다.

그럼에도 <스마트공부>는 유투브방송을 스스로 마련하고 작가가 되어 세상을 바꾸려한다.

극단주의 바이러스다.

 

 

우리는 십여년전 그날 명백하게 알고있었다. 인터넷 네트워크와 몰려오는 조롱, 비방, 틀딱이라고 선동하는 수모를 딛고, 모든 <언론>에서 마녀사냥, 조롱을 딛고, 꿋꿋이 오늘에 이르렀다.

우리는 분명하고도 명백하게 <바른언론>에 준비를 시작하며 포플리즘의 성격, 팬덤의 성격, 네오막시즘의 성격, 반지성주의 독이든 설탕의 성격을 치유하기 위한 자유대한민국 미디어연합 즉, 10여년의 우리의 열정, 소망, 기도, 미래을 위한 네트워크를 완성한다.

 

우리는 MZ세대 즉, 우리들의 청소년들이 반지성주의 독이든 설탕에 중독될 수 없는 <콘텐츠>를 창조적으로 공유할수 있는 <미디어포럼>을 함께한다. 우리는 오히려 10여년의 광장태극기의 자유사랑을 시대정신의 <철학>으로 담아내기 위한 우리들의 자유철학 축제를 통하여 굳건한 연대의식을 나누고 베푸는 승화를 유도한다.

 

 인사로, 대학로, 홍대로, 명동, 청담로에 이르는 <바른언론>, <오픈스튜디오>를 창립, 창조하여 예술, 문화, 게임, 음악, 축제의 장을 이끌고 보호하며 나누는 문화시대와 언론의 순기능을 회복하는 큰 그림을 시작한다. 17개 광역시 200여개 프랜드 오픈 스튜디오다.

로마, 런던, 파리, 뉴욕, 오사카에 <영혼의미술관 오픈스튜디오>의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선도적이며 탈 국지적인 <바른언론> 네트워크를 창조한다. 좌파의 개념으로는 넘볼 수 없는 범인류적인 <바른언론>, <자유언론>의 범주를 개척한다. 우리는 독이든 설탕을 먹은 시대의식의 치유를 위하여 영혼의 미술관 책방 즉 <공부하는 언론>의 방향성을 회복하고 현장에서 실험적이며, 자유로운 <콘텐츠>를 공유하는 언론의 풍요로움을 제작한다.

옳음과 그름, 거짓과 참은 오히려 정반합의 조화처럼 온전함의 <언론> 바른언론의 소망을 제안한다. CNN 창립자 테드터너의 오보는 특종이다. Liberation(개혁)의 도전을 시작한다.

 

오픈스튜디오, 인사로, 대학로, 홍대로, 명동, 청담로를 기획하며, 10년의 광장에 쏟아논 애국 태극기여! <바른언론>을 위한 자유언론미디어연합에 소망으로 초대합니다.

반지성주의 독이든 설탕을 치유하는, 극단주의를 치유하는 영혼의미술관 오픈스튜디오 책방에 함께하기를 기대한다.

차한지 기자 cha59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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