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맛집] 충북에서 맛보는 삼겹살, 뭔가 다르다

  • 등록 2024.10.21 13:54:22
크게보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삼겹살 음식점은 뭔가 색다른 방식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우선 삼결살을 간장 국물에 재웠다가 돌판에 굽는다.

 

이같은 방식을 일명 '시오야끼'라고 부르는데, 시오야끼(しおやき)는 우리말로 하면 소금구이로 번역이 되어 안맞는것 같고, 그냥 '간장삼결살'이라고 부르면 무난할것 같다.

 

또한 삼결살을 파무침과 같이 먹도록 한다.

 

돌판에 김치를 구워가며 같이 곁들이면 한층 구미를 당길수가 있다.

 

어느 지역에나 그 지역마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접할수 있는 것은 어쩌면 여행을 떠난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한끼일것이다.

 

한편 청주시에는 '삼결살 거리' 등을 조성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려고 노력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우리투데이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793, 302호 등록번호 : 경기 다50706(일반주간신문) 발행인 : 주식회사 우리투데이 | 대표이사 : 나영철 | 발행 : 나영철 편집인 : 이승일(010-9536-4336) 등록번호 : 경기 아52925(인터넷신문) 발행인 : 채정오 편집인 : 이승일 대표 이메일 : xtlsia@naver.com 법인사업자등록번호 : 332-86-02272 업태 : 정보통신업 종목 : 신문 발행업(정기간행물)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