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KOK 송갑용씨가 11월 28일 인터넷상에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KOK는 사업구조적으로도 원금이 보장될수 없다고 밝혀 공분을 사고 있다.
KOK 피해자중에 A씨는 "본인이 선택하여 이더, 비트, usdt, kok로 예치된 달러로 된 금액으로 출금할 수 있었으나 이것을 KOK측에서 막아버렸고, 2022년 2월 26일에 7달러로 거래소가격과 코인의가격이 연동되지 않게 하고, 가격조종을 한다고 한 최영규 말에 출금을 하지 못했으며, 끝내 가격조정과 소각을 하지 않음으로 지금의 24,000배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라며, "송갑용의 말대로 1달러하는 kok를 플랫폼에 7달러를 쳐준 것을 달러가치로 달라는 것은 말이 않된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누가 그렇게 쳐 달라고 했나요?"라며, "자기들이 그렇게 했고, 그것은 어느날 송갑용의 주장을 하기 의해 사전 포석을 한 사기입니다. 세상에 돈이란 어느곳에서 가치가 동일 할때 돈이고, 화폐고, 콩이고, 토큰이지? 7배 또는 24,000배가 난다는 그 자체가 사기인 것입니다. 사기치는 강의도 들어보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화폐는 가치의 차이가 나면 사기라고...즉, 1달러면 어느곳에서도 1달러라는 것이고, 그 가치는 똑같을 때 화폐이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KOK 송갑용씨의 입장문 전문이다.
- 입장문 - -
안녕하세요.송갑용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데 다소 장문의 글이 될것 같습니다.
한달전, 지난 10월17일은 저의 인생에서 가장 길고 암울했던 하루였고 지금도 그 충격과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힘겨워 하고 있습니다.
KOK를 사기사업으로 단정짓고 국정감사에서 철저한 수사및 처벌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지적이 있자마자 전격적으로 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청구되어 구속여부에 대한 실질심사가 있었던 날 이었습니다.
경찰의 이번 구속영장은 이번이 첫번째가 아닌 "5번째 구속영장" 신청이었고 그간 4번은 검사가 혐의입증부족으로 "기각 또는 반려"되었었는데 이번 국정감사로 인해 사회적 여론이 악화되자 그간 4번이나 영장을 반려했던 검찰마저도 여론을 의식해서 법원에 영장을 청구하게 되었으며 다행히도 법원의 법리적판단에 따라 구속을 면하게 되었고 이 사건은 또 다시 경찰의 손으로 넘어 갔습니다.
근 3년간의 지리한 경찰수사와 소위 피해자 단체의 근거없는 비방과 시위로 인해 사업자체가 "사기"로 내 몰리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함으로 지금은 회복하기 어려울정도의 지경에 이르게된 것은 참으로 억울하고 통탄의 심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경찰이 주장하는 저에 대한 혐의는 "재단과 공모"하여 "폰지사기 및 유사수신행위"를 하였고 재단의 MM 행위를 사전에 알면서도 기망행위로 사익을 추구하였으며 "불법 다단계 모집총책"의 지위를 부여받고 불법 다단계 조직을 구축, 투자금을 끌어 모으도록 지시하여 피해자를 양산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어이없는 경찰의 혐의에 대해 법원에 제출된 변호인의견서를 토대로 경찰의 혐의 및 비대위(진0자) 주장의 잘못된 점과 커뮤니티 여러분들의 당연한 알 권리를 위해 사실관계 그대로를 모두가 똑같은 "플랫폼 유저의 입장"에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KOK는 "폰지사기" 가 될 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폰지사기는 일명 돌려막기 라고 하듯이 신규 투자자의 자금으로 선 순위 투자자의 보상을 주는것 입니다. 아시다시피 KOK는 자체 발행한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해지원금(채굴자산) 또한 이미 발행해 놓은 토큰인 KOK로 지급하는 구조임은 모두가 잘 알고계실 것 입니다.
투자금 유입이 중단되거나 수익이 없다고 해서 보상이 중단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후순위 투자자가 들어와야 보상을 줄수있다는 돌려막기식 경찰의 혐의는 있을수도 없고, 가정할수도 없는것이며, 이는 이미 21년도에 강남경찰서에서 "혐의없슴"으로 결론이 나왔던 내용으로서 당시 수사결과가 "폰지사기"였다면 저를 비롯한 모든 프론티어들이 사업진행을 모두 중단했을것이고 재단 관계자들은 분명 그 당시 처벌을 받았을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렇듯, 그때나 지금이나 사업구조가 똑같은 사안을 대한민국 경찰의 판단이 이렇게 완전히 다를수가 있는지 되묻지 않을수 없다할 것이고 만약,똑같은 사안이 이제와서 폰지사기가 된다면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폰지사기에 의한 피해자가 될수밖에 없으며, 이 모든것은 "경찰의 이중잣대"에 의한 것이므로 그 책임 역시 경찰이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 "유사수신행위" 입니다.
다소 법리적인 내용입니다 만, KOK플랫폼에 가상자산을 스테이킹하고 재산적 가치가있는 KOK토큰을 지급 받는것은 상품의 거래에 해당(대법원 판례) 되므로 상품의 거래가 매개된 자금의 수입은 출자금으로 볼수없고, 출자금 이상을 지급 약정한 주체도 아닐뿐더러, 저는 단 1원의 투자금을 직접 교부받은 바 없고, 수익과 보상의 지급주체도 아닙니다. 특히 KOK재단은 사업초기부터 "원금보장" 이 안된다는 점을 "공식공지"를 통해 수 없이 게시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유사수신 행위"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세번째. 저(우리)는 "투자를 한 것이지 USD로 예치한 것이 아닙니다."
피해자 단체중 하나인 비대위(진0자)는 "USD로 예치했고 원금보장을 했으므로 USD로 원금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유저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익히 알고있는 내용이지만, KOK플랫폼의 구조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외부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테더코인.KOK토큰등을 구매하여 그 가상자산이 수량으로 플랫폼 지갑으로 입금 됩니다. 이때까지는 비대위(진0자)의 주장처럼 스테이킹(예치 또는 고정)이 맞습니다.
이는 "단순 지갑기능"이므로 언제든지 다시 예치한 가상자산을 수량으로 회수 할수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상을 받기위해서는 반드시 "채굴버튼"을 눌러야하며, 이때 이미 정해져있는 각각의 가상자산의 플랫폼가격에 의해 USD 가치로 변환되어 플랫폼에 고정되는것이고 비로서 내가 스테이킹한 가상자산이 "투자금으로 변환"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우리는 "채굴자산"이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부거래소에서 각각의 가상자산이 변동성이 있다하더라고 그에 대한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플랫폼내에서 투자금의 가치를 고정시키는 절차이고 이를 "가치고정형 또는 가치보장형"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점은 익히 잘 알고 계실것 입니다.
스테이킹된 가상자산의 수량이 투자금으로 변환된 다음날부터는 채굴보상을 포함한 각종보상과 해지시 투자금이 "그 날의 플랫폼 가격으로 환산된 KOK토큰 수량으로 지급 받는다는 것" 또한 누구도 부정할수없는 사실이고, 이를 거래소에서
매도할때 그 날의 거래소 시세에 따라 추가이익을 볼수도 있고,지금처럼 손실을 볼수도 있다는 점 또한 주지의 사실이며, 이는 "사업구조적으로도 원금이 보장될수 없다"는 점 또한 이해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게다가, 지난 5년간 모든 유저들이 똑같이 기준과 방식에 의해 채굴보상과 해지원금을 지급받았는데 유독 비대위(진0자) 만 "USD로 예치했으니 USD로 원금을 돌려달라는 것"은 말도 안되는 "억지주장"임이 당연합니다.
네번째. 저(우리)는 재단으로부터 원금보장을 들은적도, 본적도 없으며, 지금도 누구나 자유롭게 "투자원금을 인출"할수 있습니다. "원금보장" 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말인가요? 혹시 여러분들은 재단으로부터 원금보장 약속을 듣거나 보신적이 있는지요?
비대위(진0자)와 경찰은 KOK재단이 "USD로 플랫폼에 예치(또는 보관)" 했고 "원금을 항상 인출할수 있다"라는 내용이 "원금보장" 이라고 주장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투자금.즉, 채굴자산을 해지할 경우, 예전이나 지금이나 당시의 플랫폼 가격 기준으로 KOK 토큰수량으로 인출되어 나온다는것은 모두가 잘 알고 계실것이고
그러므로 투자원금을 인출 할수있다라는 말은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다는 말이지, 원금보장이라는 용어와는 엄연히 법률적으로 다른 말입니다. 즉,"지금도 과거처럼 투자금을 KOK수량으로 인출"할수 있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이견이 있을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재단에서는 2019년 사업시작부터 100회가 넘는 공지를 통해 원금보장과 유사수신에 관련하여 정확한 공지를 수시로 하였고 이 공지를 클릭하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보상을 인출할수 없었기에 "나는 몰랐다!"라는 억지주장은 있을수 없을 것이며 지급주체인 재단이 원금보장이 아니라는데 일개 투자자이자 모집자인 그 누군가가 공식선상에서 원금보장을 한다면 형사처벌 받을것을 뻔히 잘 알고있을 것이고 원금보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거나 오인되게 하면 안된다고 계속적으로 단톡방등 커뮤니티에 안내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경찰조사에서 "원금보장은 들은 적이 없다"고 진술한 내용이 경찰의 구속영장에서도 엄연히 적시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궁굼한 점이 있습니다.
비대위(진0자)가 주장하는 "원금"은 도대체 어떤 원금을 말하나요?
우리가 스테이킹하기 위해 비트코인등을 구매할 당시에 지불한 "원화"가 원금인지?
아니면 원화로 구매하여 플랫폼 지갑으로 "전송된 코인수량"이 원금인지?
또 아니면 채굴버튼을 눌러 그날의 플랫폼가격에 의해 "USD로 변환되어 가치고정된 채굴자산"이 원금인지? 또 아니면 200%수익제한으로 수익의 일부를 "재 스테이킹한 채굴자산까지도 원금"인지?
즉, KOK 1개를 1원에 사서 플랫폼에 입금하면 채굴자산이 8천원이 되는데 과연 어떤 것이 비대위(진0자)가 주장하는 원금인지 그 개념과 정의를 묻고싶습니다.
또한, 저는 사업의 실패 또는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해서는 귀가 따갑도록 모든 강연에서 빠지지 않고 역설해왔기에 이 역시 내용을 들은바 없다라고 부정할수는 없을겁니다.
다섯번째. 90만명의 피해자.4조원의 진실
비대위(진0자)의 최근 주장에 의하면 총 피해자가 90만명.피해규모가 4조원이라고 합니다.
국정감사와 일부 언론들도 이 내용을 사실확인없이 그대로 인용하여 KOK를 마치 단군이래 최대의 사기극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더우기 작년 5월에는 JCN울산중앙방송에서는 자그마치 "피해자수가186만명이 달한다"라고 보도하였으니 참으로 어이없는 노릇입니다.
도대체 어떤 근거에서 이런 주장을 하는지요? 주장을 하려면 명확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는 비대위(진0자)가 고의적으로 사회적 이슈화를 증폭시켜 피해규모를 엄청나게 부풀리기를 한것으로 볼수밖에 없으며 국회의원들 마저도 당연히 공분되어 국정감사에서 이슈화 될수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비대위(진0자)의 주장이 맞고 당당하다면 이 출처와 근거를 명확히 밝혀야 마땅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구속영장을 통해서 알게된 "범죄일람표(피해규모)" 에 "피해자 수와 피해규모"를 살펴보면 비대위(진0자)가 주장하는 피해규모 4조원과는 턱도 없는 규모이고 "이 마저도 상당부분 과장 또는 부풀리기" 되었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습니다. 자세히 밝힐수는 없지만 피해자로 분류되면 절대 안되는 사람.피해자 실명이 없는 사람.수익출금 내역은 없고 입금내역만 있는 점.게다가 수익의 일부를 재 스테이킹한것도 피해금액으로 산정해 놓은 점등 많은 부분이 오류 내지는 부풀리기 되어 있다는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더우기 지난 1월 추적60분에 "사라진 4조원의 진실"을 제작한 KBS 이0봉PD는 분명 "경찰의 공식브리핑"에서 4조원의 피해규모를 들었다고 했는데(정확한 녹취증거가 법원에 제출되어 있습니다.) 제가 경찰에 따져 물으니 자기들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누가 한 소리인지 알고싶다"고 반문을 합니다. 도대체 피해자 90만명 4조원대 사기사건은 누가 만들어낸 말이고 그 출처는 도대체 어디란 말입니까? 이는 법적소송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진위를 "반드시" 밝혀야 될 사항입니다.
다섯번째. 저는1번사업자도 대표사업자도 아닙니다.
저에 대한 혐의중 하나는 재단으로부터 "마케팅총책의 지위를 부여받고 불법 다단계조직을 구축하여 투자금을 끌어 모으도록 지시했다" 입니다.,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제가 태어날때 부터 8레벨 이었나요? 아니면 이 사업 시작부터 8레벨을 부여받고 시작했나요?
도대체 누가 나에게 "최상위 모집책" 또는 "마케팅 총책"의 직위를 부여했다는 얘기인가요?
그 증거가 내가 "대표"라는 호칭을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정말 기가찰 노릇입니다.
우리는 누구할것 없이 "대표 또는 프론티어" 라고 호칭을 합니다. 그렇다면 대표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마케팅총책이라는 말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저는 1번사업자로 부터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참여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는 바람에 2번사업자도 아닌 10번째 정도의 사업자로 뒤늦은 순번을 받고 시작하여 3번사업자(조0석.GP그룹) 와 1번사업자(김0하.제네시스그룹)를 뛰어넘어 세계 유일의 8레벨이 되었을뿐 다단계 마케팅을 기획하지도 않았고 재단으로부터 특별한 보상을 별도로 받은적도 전혀 없으며 이미 사업시작전에 재단에서 만든 마케팅 보상플랜에 준해 "레벨 업"된것 뿐임을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아울러 범죄단체가 아닌 "투자커뮤니티"에서 어떻게 남의 자산을 처분하도록 지시할수 있으며, 지시한다고 해서 각 개인이 그 누군가의 지시에 따를수 있겠습니까. 모든 투자는 각 개인의 판단과 결정임은 지극히 상식적인 일입니다.
우리는 KOK와 KSTADIUM을 재건하고 정상화할수있다고 봅니다.
저는 근 3년간 경찰의 지리한 조사와 근거없는 비방.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에 시달려 왔고 급기야는 축복받아야 마땅한 아들의 결혼식마저 악플과 시위로 인해 사돈과 하객들에게 얼굴을 못들게 된 적도 있고, 이번에 5번째 영장청구로 난생처음 "수갑" 과 "유치장"도 경험을 해 봤습니다.
이 날의 충격과 트라우마로 인해 지금도 불안초조 증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마저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 스스로가 강한 멘탈의 소유자라고 자부했는데 지금은 그렇치 못한 신세가 되어버린 제가 스스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런 고통이 여러분들이 겪는 고통에 감히 비할수가 있겠습니까.
말할수 없는 힘든 세월을 보내고 계시는 커뮤니티 여러분들을 보면서 경찰조사에 시달려 아무 역할을 못하는 저의 존재가 한스러울 뿐이고 KOK를 통해 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부를 창출할수 있다는 확신으로 선봉에 나서서 열심히 한 결과가 뜻하지 않은 여러 변수로 인해 결과적으로 절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뜻과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재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재기해야만 우리 모두가 살수 있습니다.
그려려면 우리 유저들이 단합해서 재기의 기틀을 만들어야 합니다.
재기를 하려면 재단이 본래의 기능을 되찾아야 하고, 재단이 본래의 기능을 되찾으려면 우리 유저들끼리 싸워서는 절대 안 됩니다
지난 3년간 지리한 경찰수사로 인해 우리는 지금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간신히 숨만 붙어있는 "식물인간" 상태라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닙니다.
이 와중에도 희망을 잃치않고 끊임없이 커뮤니티를 독려하고 플랫폼을 이끌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재기할수 있다고 봅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지금 외국에 도피해 있는 재단 관계자와 1번사업자 분들도 하루빨리 귀국하셔서 성실히 조사에 임해주시고 플랫폼 정상화에 힘써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또한, 설사 이분들이 개인적인 위법행위로 사법처리가 된다고 할 지언정 그것이 KOK 사업 자체를 "폰지사기. 유사수신.스캠이 될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사법당국도 도와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물론 그 누군가가 위법한 행위를 했다면 당연히 형사처벌을 받아야 함이 마땅하나, 그게 아니라 그동안 "사실관계 오인"으로 KOK를 폰지사기.유사수신.불법다단계로 단정하셨다면 이제는 보다 공정한 위치에서 전향적으로 사건을 인식하시어 국민들이 믿고 따르고 신뢰하는 "대한민국 경찰"의 본연의 위상을 세워주실것을 간곡히 청원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첨예하게 대립하여온 피해자단체 여러분들께도 간청드립니다.
그동안의 상호 비방과 고소.고발. 투쟁과 시위, 상대에 대한 처벌로 극단을 달리던 정쟁을 멈추고 이제는 "화해 와 대화의 장"으로 나서주시길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자기 주장의 옳고 그름을 따지지 말고, 그동안의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함과 동시에 "만일 재단 또는 그누군가가 위법한 행위를 했다면 그에 대한 법리적인 판단과 위법행위에 대한 처벌은 사법기관을 믿고 존중"하고 그 결과에 따르되,
우리끼리는 손을 맞잡고 "플랫폼 재건과 정상화"에 힘을 보탰으면 합니다. 진심으로 간청드립니다.
앞으로, KOK가 폰지사기와 유사수신이 아님을 만 천하에 증명받고, 사업리스크를 종식시킴과 동시에 스테이킹 잔여자산이 어딘가에 존재한다면 이를 플랫폼 재건에 투여하여 KOK를 KSTADIUM 메인넷의 디앱으로 연결시키는 그날이 온다면, 그동안 버텨오고 지켜왔던 우리 "커뮤니티의 저력"으로 다시한번 신화창조를 할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결코 쉽지 않겠지만 불가능한 일은 더더욱 아닐것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실관계를 외면한채 일방의 주장만을 실어 나르는 언론과의 소통을 앞으로는 주저하지 않겠습니다. 그간 경찰조사중이라는 이유로 또 다른 이슈나 관심거리가 되지않기 위해 다소 소극적이었으나, 이제부터는 언론의 기본자세를 갖고있는 객관적인 언론이라면 언제든 출연하여 그동안 부정적이고 왜곡된 사실로 점철 되어온 "KOK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일조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똘똘 뭉치고 힘을 합친다하더라도 외부에서의 부정적이고 왜곡된 시선으로 우리를 쳐다본다면 재건이나 정상화는 공염불에 그칠것이 뻔한 노릇이기 때문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어려운 시기지만 가내 평안하시길 두손모아 소원합니다.
2024년 11월 28일
송갑용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