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12월 10일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와 언론중재...불조정으로 끝나

  • 등록 2024.12.16 21: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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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12월 10일 경기언론중재위원회에서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와 언론중재를 했으나 결국 불조정으로 끝났다.

이날 언론중재위에서는 본지는 '입장문'을 제출하고 '동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가 잘알지도 못한다는 충주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과 밤늦은 시간에 학원에서 둘이서 같이 다정하게 밥을 먹는 동영상이 공개되었고, 진운식 목사는 동영상이 공개되자 그제서야 사실을 인정했으나 도시락이 자신을 위해 사전에 준비된 것이 아니라고 했으나 이후 이성미 원장에게 확인 결과 도시락이 충주에서 가장 비싼 3만5천원짜리 도시락이라고 분개했다.

 

본지 대표는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는 목회자임에도 불구하고,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 거짓말이라서 다 교차검증을 해봐야할 정도이다"라며, "이것은 명백히 조정대상이 될수가 없다"라고 항변했다.

 

본지는 이번 언론중재에 앞서 입장문을 통해 세가지 거짓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첫번째로 불법 세습에 대해 증거를 제시했으며, 현수막에 대해서도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가 주장하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 내걸린 현수막이 아니라 음성 동리감리교회에 새벽기도 나오다가 조화정 목사가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는 증언을 공개했으며, 마지막으로 교회 앞에 이성미 원장이 '못'을 깔아놨다는 것 또한 아무런 근거자료가 없는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가 음해성 발언으로 이성미 원장을 모함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허위사실'임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에서 목회자(목사, 신부) 등은 일반 시민보다 존경을 받는 위치에 있으며, 성직을 수행하고 있어 그 말의 영향력이 일반 신자들은 물론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데 그러한 목회자가 내뱉는 말이 '거짓말'로 드러난 충격적 내용들이다.

 

또한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가 '스토킹처벌법'으로 충주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을 법적인 조치를 취한점은 중대한 일이기에 본지는 일련의 사건 전말에 대해 앞으로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동리감리교회 진운식 목사가 음성경찰서에 제출한 '각서' 또한 증거로써 채택될수 없는 스토킹처벌법 이전에 작성된 것으로 이것을 근거로 음성경찰서, 검찰, 법원이 '임시조치'라는 판결문을 냈다는 것은 결국 사법부의 망신인 셈이고, 그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의 처벌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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