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지난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16일 현재까지 기사의 '조회수' 등을 감안해 2024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위는 지난 10월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 관련 기사인 '[단독] 국민의힘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학력 허위기재로 사퇴할듯...한동훈號 부실공천심사 도마위에' 가 선정이 됐다.
해당 기사는 10월 16일 실시했던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선거판'을 뒤흔들 정도로 파괴력을 발휘했으며, 그당시 국정감사 기간중에 소개되는 등 사회적 파장이 엄청났다.
그 기사로 인해 본지는 그당시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를 비롯해 중앙선관위 등에서 압력을 받았으며,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 명의로 언론중재를 당하고, 경찰 고발을 당해 금주중에 경찰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그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당대표도 12월 16일 당대표직을 사퇴하고, 박용철 현 강화군수가 강화군수 선거에 출마하기위해 '인천시의원'을 사퇴해서 벌어진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예비후보 등록이 1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등 그당시 상황이 180도로 바뀌었다.
본지는 이번 '인천시의원 보궐선거'에도 예비후보자들의 '학력, 병역, 전과 등' 다방면에 걸친 검증과 제보를 기반으로 심층취재를 통해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언론의 책무를 다할것이다.
2위는 [반론보도] 「경기도 성남시, LH와 성남시 공공재개발 부정 비리... 파장 커질듯」 기사 관련으로 현재 제보자의 신변에 이상이 생겨 추가 취재를 통해 '성남시'에서 벌어지는 부정 비리에 대해 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3위는 '문재인 전 대통령, 2024년 드디어 '제2의 노무현 전 대통령 의문사' 재현되나?'라는 기사인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명의로 언론중재가 벌어졌었다.
4위는 '온수리 도박장소, 전격 공개....모 강화군수 후보 드나드는모습 봤다고...'라는 기사로 1위 기사와 함께 논란이 된 기사이다. 해당 기사를 마치 '가짜뉴스'로 매도한 박용철 현 강화군수를 상대로 본지는 경찰서에 언론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다. 관련 고소인 조사 또한 금주에 있을 예정이다.
5위는 '<속보> KOK 김판종 구속영장 발부'라는 기사로 본지는 현재 KOK 관련 기사를 지난 2023년 12월부터 1년간 지속적으로 취재하고 기사를 이어가고 있다.
최초에 KOK 코인 옹호자들이 본지 대표 이메일로 '기사'를 쓰지 말라고 협박성 이메일을 폭탄식으로 보내왔고, 해당 이메일 보낸 사람들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와 연계해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6위는 '재벌 3세 김모씨, 집행유예 기간 중 자택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폭력 사건에 연루 논란'이란 기사로 재벌3세 김모씨에 의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가처분' 재판이 있을 예정이다.
7위는 '[기자수첩] 강화뉴스가 유천호 강화군수를 죽였다'라는 기사로 올해 3월 9일 사망한 유천호 전 강화군수와 관련해 '강화뉴스'가 '유천호 전 강화군수'를 죽였다라는 표현을 써서 많은 사람들이 강화뉴스측에서 언론중재를 신청하지 않았냐는 질의를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8위는 '현지사 재판,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라는 기사로 현지사측과 협의를 통해 5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취소하는 조건으로 69개의 기사를 삭제했다.
9위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 공천 직후 수임내역 500건 '벼락신고'로 사법처리 될듯'라는 기사로 지난 4월 국회의원 선거때 보도되어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마지막으로 10위는 '[기자수첩] 대한민국 공산당 논란,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까?'라는 기사로 본지 기사가 보도되고, 타 언론사에서도 기사를 인용하는 등 사회적 반응이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