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동리감리교회, 불법세습을 조사하며

  • 등록 2025.01.07 18:16:47
크게보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세습은 모든 교인이 싫어하지만, 감리교는 특별히 세습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동리감리교회 불법세습을 처음 조사할때는 시골교회를 내어놓기 싫은 조우형 원로목사가 딸인 조화정 목사를 자리에 앉히고 사위인 진운식 목사를 자리에 앉힌 사건인 줄 알았다.

 

2017년부터 동리감리교회 유튜브 주인은 조우형 원로목사였고 다른 유튜브에서도 주로 설교를 했고 퇴임예배 중요한 예배는 조우형 원로목사가 주도를 했다. 
유튜브 동영상만 보아도 조우형 원로목사, 조화정 목사, 진운식 목사로 이어진 불법세습은 증거할 수 있었다. 진운식 목사가 언론중재 신청을 받을 때 조우형 원로목사가 동리감리교회와 상관이 없다는 말과 2017년도에 조화정 목사가 부임하고 조우형 원로목사는 동리감리교회와 상관이 없다는 사실을 전했더니 창의마루코딩학원 이성미 원장이 “성령이 성도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분명히 불법세습이고 설마 나를 골탕먹이려고 성령이 거짓말을 하시겠는가? 동영상을 만들어 올려라 말씀하셔서 올린 것이다"라고 말을 하길래 조사를 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조우형 원로목사, 조화정 목사는 만안교회 담임, 부담임이었고 이들은 동리감리교회로, 동리감리교회 목사는
은현교회로 은현교회 목사는 만안교회로 교회 바꿔치기 불법세습을 저지른 것이다. 또한 진운식 목사는 이성미원장에게 “하나님이 세운교회는 함부로 닫을 수 없다"고 말해서 이성미 원장은 그때 진운식 목사에게 감명을 받았다는데 그것이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었다고 전한다.

 

불법세습교회 동리감리교회는 조우형 원로목사도 있고, 조화정 목사도 있었다. 진운식 목사가 세운 한알교회는 하나님이 여신 교회라 함부로 닫지 못한다고 해놓고 진운식 목사는 자기손으로 폐업을 하고, 자기가 부임한 영일교회는 돌보지도 않고, 2023년 2월에 동리감리교회로 부임을 했다. 
통상적으로 최소 4개월 이전에 가 있어야 했기 때문에 영일교회는 한마디로 돌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감리교는 관리가 이모양 인가?

 

진운식 목사는 2022년 11월 불법세습교회 동리감리교회 조화정 목사와 결혼을 해서 2023년 2월 공식적인 부임을 했기 때문에 결혼 후 명백하게 불법으로 교회세습을 한 것이다. 감리교회가 세습을 금지한 원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든 나쁜 목사들이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우리투데이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793, 302호 등록번호 : 경기 다50706(일반주간신문) 발행인 : 주식회사 우리투데이 | 대표이사 : 나영철 | 발행 : 나영철 편집인 : 이승일(010-9536-4336) 등록번호 : 경기 아52925(인터넷신문) 발행인 : 채정오 편집인 : 이승일 대표 이메일 : xtlsia@naver.com 법인사업자등록번호 : 332-86-02272 업태 : 정보통신업 종목 : 신문 발행업(정기간행물)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