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본지는 4월 30일 TV조선 앞에서 김문수.한동훈 양자토론회에 앞서 벌어진 행사에서 사회를 맡아 진행한 문화예술단체를 이끌고 있는 ㈜아트앤컬트코리아 임연희대표를 만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봤다.

임연희 대표는 "제가 생각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과거 거대야당의 당 대표로서 더불어민주당이 자유대한민국을 파괴하는데 앞장을 선 장본인이라고 봅니다"라며, "첫째는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문재인정부는 포퓰리즘으로 나라를 망쳤습니다. 포퓰리즘은 망국의 지름길입니다. 두번째는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정부를 탄생시켜 나라빚을 1000조원으로 늘려 대외신인도를 떨어뜨리고 5천만 국민들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세번째는 이재명의 트레이드 마크인 ‘지역화폐’ 남발로 불필요한 세금이 낭비되고 상품권 발행업체에게 발행수수료를 챙겨주어 특정업체와 커넥션을 이루어 정치자금을 조성할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네번째는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은 팽개친 채 오로지 윤석열정부의 발목을 잡으려 윤석열정부 고위직 인사들에게 29번의 탄핵을 일삼았고 청년예산, 민생치안예산, 마약범죄예산, 팬더믹예산 등 수조원의 정부예산을 전액 없애 윤석열정부를 식물정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다섯번째는 더불어민주당은 자유대한민국에서 자유를 삭제하려 한 반국가세력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재명은 자신의 정치적 탐욕을 위해 친인척과 주변 지인들을 이용하고 버린 가증스런 정치인입니다.
또한 자신의 정치적 탐욕을 위해 자유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란 가치를 훼손하고 정통성을 파괴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제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김문수는 능력있는 정치인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 3선을 했고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으며 노동부장관까지 역임해 자타가 공인한는 능력있는 정치인이자 대통령후보입니다. 참고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는 성남시장 2번, 경기도지사 1번, 국회의원 1번으로 김문수 후보와는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둘째. 김문수 후보는 진짜일꾼입니다. 김문수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50조원을 투자한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을 유치시켜 경기도는 물론 한국의 경제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수도권 광역고속열차인 SRT를 유치해 교통인프라를 개선시켰습니다. 셋째. 김문수후보는 깨끗합니다.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을 22년 넘게 한 공위공무원이지만 평생을 봉천동 24평짜리 서민아파트에서 살아온 청렴결백한 정치인입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라고 전했다.

또한 "저는 이재명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김문수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2번, 경기도지사 1번, 국회의원 1번으로 대통령후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 3번,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장관으로 누가 더 능력있는 후보입니까? 거기다 김문수 후보는 청년시절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철저히 노동자의 편에서 청춘을 보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가장 앞선 진보에서 가장 강력한 보수로 전향했지만 그의 나침반은 늘 약자의 편을 가리켰습니다. 7~80년대 구로공단 시절 걸핏하면 임금을 받지못한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쏟아질 때 김문수후보는 노동운동을 주도해 임금체불 청산율을 80% 이상 끌어올리며 노동자들의 임금을 받아준 노동운동의 혁명가였습니다. 청년시절엔 민주화투사로, 청장년시절엔 노동운동가로, 지금은 자유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가장 강력한 애국자로 거듭난 김문수후보야말로 반국가세력을 척결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유일한 대통령 후보입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저와 김문수 후보는 2016년 박근혜탄핵때부터 광화문에서 함께 애국운동한 사이입니다"라고 지지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