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1,000원짜리 책임당원, 그들이 정치를 망친다

  • 등록 2025.05.03 0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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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1,000원짜리 책임당원들때문에 결국 '정치'는 사라지고, 더불어민주당에는 현재 최악의 상황까지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이다.

 

1000원짜리 책임당원은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에도 존재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래부터 '숫자(쪽수)'에 의존해왔던 정당이기에 어쩔수없다고 하지만, 최근 국민의힘에도 더불어민주당처럼 '숫자(쪽수)'에 의존하는 팸덤정치를 하는 세력들이 늘어나고 있다.

 

팬덤정치, 이른바 선동정치는 최악의 경우, 집단지성을 무력화한다.

 

소수의 팬덤정치(선동정치)로 인해 합리적인 이해, 논리, 지성이 파괴되고, 특히 인터넷 등에는 '가짜뉴스'가 퍼지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닮아가고 있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닮아가면서 과연 '더불어민주당'을 욕할수 있을까?

 

오늘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경선을 통해 최종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중요한 날이다.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두명중에 어떤 후보가 최종후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팬덤정치(선동정치)를 할거면 더불어민주당에 가서 정치를 하던가, 국민의힘을 떠나야 한다.

 

국민의힘은 본래 '법치주의'를 중시하는 정당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퍈덤정치(선동정치)를 답습하면서 정당의 본연의 가치를

희석시키고 있다.

 

국민의힘이 '법치주의'를 버린다면 스스로 정당을 해산해야 한다.

 

1,000원짜리 책임당원 제도 또한 이제 바꿀때가 됐다.

 

국민의힘은 10,000원짜리 책임당원제로 하던가, 왜 더불어민주당을 닮아가나?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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