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월 17일 국민의힘에서 자진탈당함으로해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부담을 덜게 됐다.
그동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자진탈당으로 내부 결속의 단초가 마련된 셈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부터 166일 만, 지난달 4월 4일 파면된 지 44일 만의 자진탈당이다.
한편 6월 3일 조기대선 공식 선거운동 6일째인 5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호남으로 가서 선거운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