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6.25 한국전쟁 모든 전몰희생자 합동위령천도추모제 및 세계화평기원제 성대하게 마쳐

  • 등록 2025.06.30 16:55:00
크게보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파로호전망대에서 지난 6월 29일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한국불교종단총연합진흥회와 세계인류세심운동 총본부, 보국영웅 CALL HERO중앙회, 서봉산 서봉사(사)선원문화관이 공동주최하고 6.25 한국전쟁 모든 전몰희생자 합동위령제․천도추모제 및 세계인류화평기원제․제전위원회와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가 공동주관하며 국회, 지방정부, 세계불교승왕청, 한국녹색산업개발원과 민족문화경제(주), (주)인국, (주)IBS동시개발이 후원하는 합동위령천도추모제가 개최됐다.

 

 

이날 위령제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나라사랑무궁화회 고두병 회장, 대한불교 정토진 총무원 정오사 총무원장인 도각스님, 세계불교 법화종 총무원 대광사 종정인 효공스님, 경주 나원사 주지인 무학스님, 세계해양번영박람회 최옥주 운영위원장, 한민족운동단체연합 공동대표인 정진만 회장, 세계동반성장국제연합 하나진 세계총재, 한국아리랑문학회 우명주 회장, 유엔한국6.25참전국제연합 서재덕 홍보위원장, 한국사진작가협회 서권호 명예회장,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백경원 상임고문, 세계평화통일 신임순 홍보대사, 경남중고총동창회 장기영 고문, 한국초염력연구원 김종현 부산본부장, 세계인류평화봉사단 단장인 조영춘 박사, 세계신도경제연구회 황준모 경호실장, 세계웃음건강박수협회 홍보이사인 홍남가수, 우리함께투어 이규범 이사, 조정자, 약수암 김삼필 원주보살, 김성택씨 등이 대거 참여하는 등 성대하게 마쳤다.

 

 

 

 

이번 위령제는 한·중 수교33주년 기념 특별사업으로 6.25전쟁 모든 전몰희생자 합동위령천도 추모제로 취지문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은 92년 8월 24일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래 상호인적교류 1천만명시대를 열었다.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으로 깊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양국의 긴밀한 협력은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대를 거슬러 중국은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6.25전쟁에 중국인민지원군으로 참전함으로써 유엔군, 대한민국 국군과 교전하게 되었다. 병사들은 국가의 명령으로 서로 총을 들고 싸웠다. 꽃다운 청춘들이 희생되었고 이들 영령들은 낯선땅에서 74년동안 잠들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세월이 흘러서 한중수교 33주년이나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향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무주고혼(無主孤魂)으로 떠돌고 있다. 사람은 죽음으로서 모든 은원이 소멸된다. 고래로 선조들이 말씀하신바, 땅에서, 국토의 허리에 쳐져있는 피맺힌 원한의 철조망을 풀자면 먼저 구천을 떠도는 전쟁 희생자들 원한부터 풀어야 된다고 하신 말씀에 따라서 전쟁교전 당사국이란 굴레를 벗어버리고 모든 전몰 희생자를 위한 합동위령 천도추모제를 올리고자 한다"며, "무주고혼 영령들의 이고득락과 극락왕생을 빌어주는것이 우리한국인의 홍익정신 인류애(愛)가 아니겠는가! 한국에는 중국 숭산 소림사 법통을 인가받은 석연화 큰스님이 소림선종 한국 총본산 미륵산 용화사에 방장으로 주석하고 계신 인연으로 선종의 6대조사님을 모시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15회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위령제를 봉행해오신 원력으로 합동위령제전위원장으로 헌신하시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합동위령제! 천도추모제!, 이 어렵고도 영험하며 신비스러운일을 도모 할 수가 있음은 정역시대 K-영성지도자가 빛을 발하는 시대가 도래했기에 젊은 영혼들을 위령 천도할 수 있게된 것이다. 23년이란 세월동안 전국토를 기도 순례하시면서 수많은 희생자가 잠들어있는 치열했던 전투지역 곳곳에서 호국영령 천도와 무주고혼 영혼구제, 인류세심운동을 펼쳐오셨으며, 영험한 권능인 천도대권을 부여 받고 오신 영통한사명자 성재님이 세심천도위원장으로 함께하셔서 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우주의 신비한소리와 영상을 보고 듣지 못한다 하여서, 불가사의한 권능의 영통자를 부인하는 어리석음에 빠져서는 안될것이다"라며, "전국을 돌면서 연인원 1백만명 이상에게 짜장면 식사대접 봉사활동을 하신 짜장스님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유엔참전국 참전용사 추모제를 주된 사명으로 하는 보국영웅 CALL HERO 황학수 총재가 공동위원장으로 함께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제, 우리는 전쟁의 모든 원한을 털어버리고 국적과 종교와 인종을 초월하여 해원상생의 정신으로 역사를 전진 시키고자 한다. 교전국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새로운 길을 내고자 한다. 모두가 손에 손잡고 다 함께 미래로 해원상생의 시대를 열어 나가자. 우리는 화천호를 시작으로 북녁땅 장진호에 잠들어 있는 유엔군을 찾아 갈것이다"라고 6.25한국전쟁 모든 전몰희생자 합동위령제 천도추모제 제전위원회 공동위원장 일동은 취지문에서 밝혔다.

 

 

이날 세계불교 승왕청 석연화 세계승왕은 발원문을 통해 “(고천문) 천지신명이시여! 우러러 고하나이다”라며, “오대양 육대주 유색무색 중생들을 창조하신 종조 선현 역대조사 조상님전에 고하나이다. 오늘 저희들은 국경을 초월 인류평화를 기원하고자 지난 불가피한 시절 인연으로 쌓였던 은원(怨)을 풀고 이해와 용서 화해의 장을 바라고자 이곳 전적 유적지인 화천 파로호 수월도량에서 선망하신 순국장졸 및 전란에 희생되신 모든 영령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고자 을사년 유월 하늘은 높고 물이 깊어지며 땅마저 평온해지는 천상천하 대명길일에 한국불교종단총연합진흥회와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가 주최하고 민족통일경기도협의회가 주관하는 한국전쟁 모든 전몰희생사 합동위령제를 갖게 되었으니 구천에 계신 모든 영령들은 함께 강림 좌정하사 소례를 대례로 받으시고 용서와 화애로써 대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후손들로 하여금 차별 없는 온정으로 화평성대를 이루게 하옵소서! 각국나라 각성받이 만조상 일체 열위 영가께서는 대자비하신 마음으로 일체 중생들의 생노병사는 스스로 지은 죄업에 의해 이루어진다 하였으니 진실한 깨달음으로 진리와 이치를 바로 알아 대각을 성취맑고 가벼운 영체로 보살도를 이루시고 영생불멸하는 천도에 오르시어 세계인류 평화를 이루는데 수호신이 되어 주시옵소서”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 성재(辛昇弦) 총재는 “세계인류세심종의 영혼구제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1994년 10월, 충북옥천땅고리(일명 환산)산 조계종 초대종정 한암대선사의 법자 부사의존자 노공 무변대사님과 교계의 대선사님들에 의해서 창종되었으며 인류의 모든종교를 포용하여 인류구제와 세계평화를 서원으로하여 인간의 근본무명과 삼독을 없애는 방편으로 숭조崇祖세심洗心,평존平사상을 전개하여 세심행자는 불도와 더불어 지켜야할 자기개혁의 도리와 자아, 자연, 우주를 깨닫는 이치를 가르치는 108세심법을 수행의 요체로 하고있다. 세심운동을 세계인류에게 더확산 보급하기위하여 국제기구로 세계인류세심운동총본부세심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심원은 종교, 인종,정치,국적을 초월해서 죽은자와 죽은자간의 원한을 풀고, 죽은자와 산자간의 원한을풀고, 산자와 산자간의 원한을 풀기위하여 수시로 위령천도제를 올리고 있다. 세심운동 지도총재이신 부사의 존자는 6살되던해 중국숭산소림사에 주석하고 계시던 구봉선사가 한국땅에 사명자가 태어난것을 천기를 보고아신뒤, 중국에서 빛줄기를 따라 출발하시여 6년간에 걸쳐 끝내 고리산 환산터까지 찾아오셨고 6살 어린이는 이때부터 중국 소림사구봉선사의(당시95세) 제자가 되어 달마조사 법맥을 전수받는 혹독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도의완성은 네가 스스로 깨쳐서 이루도록하라 구봉선사께서 한암대선사와 법자의 인연을 맺어주시고 중국으로 돌아가신후 속리산등 기도처에서 처절하게 사생결단 고행기도중 하늘이 주신 사명을 깨닫고 눈이 확연하게 떠졌습니다. 5번의 깨달음으로 오도송悟道頌을 인가받고 3차오도송후 부사의존자 不명호를 받았고, 5차 오도송후에는 성황예전으로 추대 받으셨습니다. 우주만물의 이치를 직접자필로 집필하시고 설해하셨으며, 우주자연의 모든 질서는 예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설해 하시면서 예천궁 건립기금 조성용도로 우주의 원시에너지를 끌어다가 쓰신 독창적인 보물이고 성물인 길상서도 예禮자 작품을 남기셨으며, 수십년간 세계각국을 찾아다니며 설법하시며 모든종교 종파 국적을 초월하는 인류세심운동을 펼쳐오셨습니다. 현재 국내에 20여개의 말사와 일본 오사카의대정사, 미국마이애미의보현사, 스리랑카 캔디의파스가마사, 모스코바세심포교원등을 거점으로 포교와 세심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성황예전께서는 이 대업의 후계자는 태어날때부터 가져온 인류의 해원천도 대권을 가진 사명자가 산중으로 찾아올 것을 아시고 기다리고 있었다하시며 첫만남 3일간의 선문답후에 성재라는 총재직함을 받고 2003년 6,9일 계룡산에서 마음수련중 3일간 무의식에서 깨어나면서 외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이 땅에 죽어 있는 모든 것들을 살려 본자리로 되돌려 줄것이다! 라는 외침으로 시작된 영혼구제, 해원천도 세심운동은 어느덧 23년이 되었습니다. 성황예전께서는 세심운동의 지도총재로 일본에서 주로설법 하시고 성재는 여성총재로 국토순례 기도로 무주고혼 영혼구제의길에 전심전력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국립현충원, 수유리 4.19묘지 광주5.18, 제주4.3, 이천호국원 등 전국에 산재한 거의 모든 현충시설에서 해원천도기도를 올렸습니다. 세월호 학생들의 울부짖는 소리에 팽목항으로 달려가 함께 가슴을 쥐어뜯었고, 화성씨랜드 수련장화재 13년이나 흐른 어느날 유치원생 영혼들이 부르는 소리에 무작정 화재났던 장소로 달려가 그들을 달래는기도는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영혼구제, 해원천도 기도가차게되는 이때에 6.25 한국 전쟁중 전몰한 모든희생자에 대해서 아군과 적군을 구별짓지말고 위령천도해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렇게해야 국토의 허리에 둘러쳐진 피맺힌 철조망이 걷혀질 것이라고~명이 떨어지면 절대 순종하는것이 하늘의 법칙입니다. 기도사명자의 절대수칙입니다. 여러 동참 사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날에 큰 행운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양클리닉원장인 유대섭 한의학 박사는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친애하는 여러분, 오늘 이 엄숙하고 뜻깊은 자리에, 우리는 깊은 경의와 비통한 마음으로 모였습니다. 70여 년 전, 한반도에는 전쟁의 포성이 울려퍼졌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바쳤습니다. 전선에 선 장병이든, 전쟁의 고통을 겪은 민간인이든, 그 모두는 국경과 민족을 넘어 평화의 수호자이며 역사의 증인이었습니다. 오늘, 한·중 수교 33주년을 맞아,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며, 우리는 이자리에서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수교 이후 양국은 우호 협력의 길을 걸으며 민간 교류와 상호 이해를 깊이 해왔습니다.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발전 또한 그 소중함을 늘 새겨야 합니다. 역사는 우리에게 평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손잡고 미래로 나아갈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 화평기원 홍익 문화제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정신 아래, 양국 국민들의 평화와 행복을 향한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전쟁의 상처를 넘어, 과거의 교훈이 오늘날 인류 공동체의 더 큰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로호는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 호수로 1944년 화천댐을 완공하면서 생겼다. 파로호는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상상 속의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대붕의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대붕호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광복 이후에는 북한에 속했던 지역이였으나 한국전쟁 때 되찾아 이를 치하하기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화천을 직접 방문해 깨트릴 파(破)자와 오랑캐의 노(盧)자를 써서 파로호(破盧湖)라고 이름을 지었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우리투데이 주소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793, 302호 등록번호 : 경기 다50706(일반주간신문) 발행인 : 주식회사 우리투데이 | 대표이사 : 이승일 | 발행 : 이승일 편집인 : 박현정(010-6878-0012) 등록번호 : 경기 아52925(인터넷신문) 발행인 : 이승일 편집인 : 박현정(010-6878-0012) 대표 이메일 : xtlsia@naver.com 법인사업자등록번호 : 332-86-02272 업태 : 정보통신업 종목 : 신문 발행업(정기간행물) Copyright @(주)우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