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정태 도의원이 2026년 8월 12일 충청북도 청주시 수곡동 일원을 방문해 지난 7월 발생한 청주 모충동 주택가 및 학교 침수 피해 현장을 도 차원의 배수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반복되는 수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근본적인 예방 마스터플랜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정태 도의원을 비롯해 충청북도 자연재난과 및 청주시청 관계자 등 약 10명 내외가 참석하여 지난 호우 당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실질적인 재발 방지 및 예방 중심의 마스터플랜 이행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당시, 모충동 운호고등학교 인근(남들로 구간)에는 206.3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해 주택 약 50세대가 침수되고 인근 학교(운호중·고)가 휴업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피해의 결정적 원인으로는 모충1배수문 펌프 가동 중 과부하로 인한 제어반(차단기·마그네트 스위치) 고장으로 약 26~40분간 펌프 작동이 정지되었던 점이 지목되었다.
이에 이정태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단순한 원인 파악을 넘어 모충1배수문 펌프 및 우수저류조 가동 현황 점검, 제어반 고장 원인에 대한 항구적 후속 조치 확인, 운호고·중 인근 침수 피해 주민 면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수곡분구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되는 무심천 신설 배수펌프장(4개소) 예정지 시찰 등 철저한 예방 대책을 강도 높게 점검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항구적 대책인 '수곡분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과 관련하여, 1단계 사업의 연내(2026년 12월) 차질 없는 준공 및 2단계 사업의 신속한 실시설계 발주와 착공 절차를 집중 점검하고, 호우 시 현장 인력 상주 및 이동식 배수펌프 운영 등 비상 관리체계의 실효성을 따져보며 미래 지향적인 수해 예방 시스템 구축에 주력했다.
이정태 의원은 "정치의 본질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며, 반복되는 수해 속에서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진정한 실용 행정"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과거의 원인 분석을 넘어, 앞으로 다가올 어떤 폭우에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완벽한 예방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속도감 있게 집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