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2026년 8월 21일 벌어진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부정접수 관련 최초제보자 기자회견'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 결국 천안시체육회 육상연맹 조○○ 회장의 사퇴가 불가피해보인다.
본지 기자는 이에 대해 조○○ 회장에게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며 카톡문자를 보내봤지만 이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날 제보자는 올해 광복절인 8월 15일 이른 새벽, 천안 도심에 태극기를 든 RPM러닝크루를 이끄는 김정식씨로 그동안 벌어진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부정접수 관련해 상세히 발표했다.
그리고 기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을 했고, 본지 기자가 "천안시 육상연맹 조○○ 회장의 사퇴를 원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시 육상연맹 조○○ 회장이 가입되어 있는 단톡방에서 '사이비 언론이나 기자'라는 표현이 있는데, 기사를 검색해보면 대전MBC 등의 기사가 나오는데, 그 언론사를 지칭하는 것이냐?"고 물으니 "W클럽이란 단톡방에는 50여명이 가입되어 있는데, 천안이봉주마라톤대회 부정접수 관련 기사를 쓴 언론들을 그렇게 매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이 시작하려는 순간, 천안시 체육회 관계자들이 우루루 기자회견장에 들어와 기자중의 한명이 나가달라고 얘기를 했고, 결국 1명만 남고 나머지 인원은 쫒겨났다.
또한 기자회견이 끝나고 엘리베이터 앞에서 천안시 체육회 관계자 한명이 "저 제보자가 우리를 괴롭혔다"고 해서 문제가 커질 전망이다.
공익제보자에 대해 결국 2차 가해를 한셈이다.
다른곳도 아닌 천안시청 건물에서 자신의 신분을 노출하면서까지 공익신고를 하는 공익제보자를 향해 공무원 신분인 천안시체육회 관계자가 그런 2차가해를 했다는 사실은 처벌받아야할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