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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8월 26일 주민설명회 장소 논란....하필이면 독립기념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가 8월 26일 천안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주민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서 장소 선정에 대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주민설명회란 통상적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서 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번 주민 설명회는 천안에서 가장 외곽중의 한곳인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하기로 되어있다.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가 추진하는 '345kV 군산-신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은 군산변전소와 신천안변전소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115km 규모의 2회선 가공선로로, 준공 목표는 2036년 12월이며 아산·천안 등 다수 지자체가 대상지역에 포함된다.
총 철탑 갯수는 약 260기이다.
대상지역은 대전광역시 5개 구, 세종, 충북(청주), 전북(군산·익산·완주), 충남(천안·공주·보령·아산·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홍성·예산)에 해당한다.

 

아산시에서는 그나마 2026년 8월 20일 탕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 참여가 극히 부족했는데, 과연 천안시의 이번 2026년 8월 26일 천안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하는 주민 대상 설명회에는 몇명이나 참여할지 충분히 예측할수가 있는 상황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타당성, 절차, 보상·지원, 전자파 안전성 등 주민의 우려가 제기되었고, 일부 지역에서는 반대 집회 및 반대 결의대회가 보도되었다.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의 대관 여부도 문제가 된다.
독립기념관의 만들어진 취지와 전혀 상관없는 천안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에 사회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는 주민설명회를 대관했다는 점만으로 상식적이지 않다.

 

본지 기자는 사전에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독립기념관 컨벤션홀의 내부를 사전에 보려고 했으나 이곳은 닫혀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