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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 기술력 인정받은 공기발전기...‘1원/1kwh’ 시대 연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엔오엔그리드의 주남식 회장은 오랜 연구끝에 ‘공기에서 전기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37년 이상의 시간을 연구에 투자한 공기에너지 분야의 개척자다.
최근 그 기술이 연구단계를 넘어 상용화 될것으로 보여 새삼 주목받고 있다.

 

과거 엔오엔그리드의 주남식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19 Energy×Security 해커톤’ 대회 본선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당당히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엔오엔그리드는 그당시 대회에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초분산(Non Grid) 전력 시스템 구축’이라는 연구주제로 참가했으며, 특히 이 분야의 권위자인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 홍용철 박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유려하면서도 전문적인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들이 엔오엔그리드에게 장관상을 안겨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엔오엔그리드가 개발 및 보급하고 있는 공기발전기는 유체(공기, 물)의 작동 환경이 상온 상압 이하인 저온 저압이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출성형으로 사업화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를 단순, 발전기 교체 시장만으로 세계 시장을 유추한다면, ‘2.74TW × 300만원/kW = 8,220조 원’이라는 수식이 도출되고 발전단가는 20.5원/kWh을 나타낸다.
공기발전기는 분산 전력시스템 보다 더 고도화된 것으로 전기소비주체가 직접 전기를 생산, 이용, 관리하는 전력 시스템으로 전력자급 자족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무하기 때문에 환경과 관련한 이슈에서도 자유롭다.

 

주 회장은 “발전설비 교체 후 발전원가는 약1원/kWh 수준”이라며, "설비교체기간은 연간 20%씩 5년에 걸쳐서 납기 90일에 맞춰서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품질보증기간을 100년으로 보장해 사용자들이 품질보증기한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껏 공기발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은 국내 전기의 발전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한전에 공개서한을 띄우면서 공기발전기의 우수성 및 한전에서 이를 사용해야 하는 당위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주 회장은 이 서한에서 공기발전기는 대기중에 열에너지 형태로 저장된 태양에너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계라는 점과 이를 이용하면 1kWh당 발전 원가가 1원 미만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한전에서 주 회장의 이러한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이것이 허황된 얘기가 아니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장하는 것이라는 점을 주의깊게 살피고 엔오엔그리드가 내민 손을 잡는다면 우리나라는 그동안 부존자원의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 약소국에서 순식간에 공기에너지 원천기술을 보유한 자원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