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충주시 칠금동에 위치한 PC방에 '서빙로봇'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PC방은 카페와 PC의 복합매장으로 처음 들어갈때는 PC방이 아니라 '카페'로 오해를 할 정도이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비로소 PC방처럼 되어있는데 그곳에서 발견한 '서빙로봇'은 신기할 정도이다.
'LG CLOi'라고 써있어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카페, 공장, 스크린골프, 음식점을 비롯해 PC카페에도 설치 사례가 있다.
최근 PC방들은 단순한 PC 사용료만 수익을 내는것이 아니라, '음료, 식사' 등으로 매출이 PC사용료보다 2~3배 더 나오는 상황이다.
그 가운데, 대형PC방에서는 인건비 절감의 차원에서 이런 '서빙로봇'이 등장하는 추세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