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은 '언론중재위원회 인천중재부' 문의에 대해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는 답변을 19일 해왔다.
답변서에 따르면 "현행 법규에 따라 인천광역시 관할은 경기중재부로 되어 있는 바, 위원회는 귀하처럼 불편을 호소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중재부를 신설할 수 있도록 중재위원 수를 증원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개정 법이 통과된다면 인천중재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라고 한다.
또한 "만약, 현행 규정 하에서 경기중재부 관할 사건을 서울 등 타 지역중재부에서 조정심리를 받기 원하실 경우, 신청인과 피신청인 양측 모두 해당 지역으로의 관할 변경에 대해 사전 합의가 이뤄진다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