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신도칼국수 50년의 역사와 전통

  • 등록 2022.05.30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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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역에 내려 신호등을 건너서 쭉 길을 따라가면 신도칼국수가 보인다.
그곳은 50년의 역사와 전통이 그대로 남겨져 있다.

 

 

다음은 신도칼국수에 써있는 내용을 그대로 발췌했다.

 

그 때 그 시절을 아시나요...
모든 것이 귀하고 부족했던 1960년대 초, 신도칼국수는 대전역근처 판자집에서 김금순 여사(1998년 작고)가 창업했습니다.
주식인 쌀이 부족하여 나라에서 혼/분식을 장려하던 그 시절, 신도칼국수는 맛있고 푸짐하며 저렴한 칼국수집으로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신도칼국수는 가업을 이어가며 100년 전통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창업주의 넉넉함과 나눔의 미덕을 잊지않고 이어나갈 것입니다.
소사골뼈와 멸치의 오묘한 조화를 이룬 육수며, 부드러운 면발, 특유의 양념장과 들깨 등은 쉽게 흉내낼 수 없는 신도칼국수만의 자랑입니다.
대전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계속 노력할 것이며 고객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 때 그 시절의 신도칼국수로 거듭날 것입니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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