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은 7월 25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앞에서 '탈북청년 강제북송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촉구' 대국민행동 집회를 갖는다.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국민의힘 국제위원장 태영호 의원,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 김태훈 명예회장, 남북통일당 최정훈 대표, 북한인권단체총연합 허광일 상임대표, 전국탈북민연합회 장세율 상임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제북송진상규명국민운동본부의 많은 시민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할것으로 보여진다.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인 허광일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과
강제북송사건 진상규명에 대한 경과보고는 태영호 의원이 하게 되고, 강제북송에 대한 지성호의원 대표 발언 및 국민의힘 정책위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 민간위원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의 발언 및
윤석열대통령께 보내는 공개서한은 김태훈 명예회장이 맡게 됐다.
이밖에도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대표, 국제인권상 수상자 마영애 대표, 충북새삶인협회 김금옥 대표가 발언하며 항의 삭발식도 거행될 예정이다.
이어 인지연미국변호사가 삭발 여성 5인의 대국민호소문을 대신 낭독하며, 국내애국시민단체 단체장들의 공동명의로 작성된 대국민호소문 낭독을
자유민주총연맹 최명진 총장, 북한인권시민연대 김석우 이사장, 코진연 김두천 상임회장, 일파만파 박천진 회장, 이승만박정희리박스쿨 손효숙 회장, 공자학권알리기국본 한민호 대표, 배재나라지킴이 배경동 회장, 한미동맹강화국본 김병규 총장, 헌법수호단 이종만 총장, 여성구국연합 서채숙 회장, 자유한미연합 송재영 대표, 국민계몽운동본부 이동진 단장, 코로나국민합동분향소 최미금 위원장, 코진연 양봉석 부울경 총회장, 남북함께국민연합 정창옥 단장이 발표할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거리행진, 퍼포먼스 등이 벌어질 예정으로 있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