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민족단체들은 고(故) 박형노기자의 노제를 2022년 8월 12일 춘천 중도유적지에서부터 시작해서 강원도청 앞에 도착해 고인의 지난 3년여 동안 중도유적과 우리역사문화를 지키기 위해 분골쇄신했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중도유적지킴본부 정철 대표는 "강원도청 앞에 이렇게 고인의 영정을 들고 서 있으니 더욱더 고인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불법 레고랜드를 철거하고 우리역사를 지켜낼 것을 다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노제는 대한사랑(이사장 박석재),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대표 박정학), 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전국협의회(대표 차옥덕),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고문 최보식),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 중도통일본부(대표 이정희),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중도유적보존협회(대표 이정일), 중도역사문화연구소(대표 김영숙), 중도유적보존본부(대표 김종문), 대조선삼한역사학회(대표 김윤근), 노후희망유니온(본부장 정동근), 중도생명연대(대표 참셈), 평화재향군인회(사무처장 이천동), 1만년춘천중도역사유적살리기백만국민서명운동본부(대표 이찬구),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본부장 오정규)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등 150여 단체들>과 춘천시민의 뜻을 모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