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한 7080주점에서 가해자 A씨가 위험한 물건인 맥주병을 거꾸로 들고 옆에 앉아 있던 피해자 B씨의 유리 잔을 들고 있던 왼손을 내리쳐 손이 여러부위 찢어지는 큰 부상과 깨진 맥주병을 들고 여러 차례 위협 후 피해자 B씨의 머리채를 양손으로 잡아 깨진 조각이 널부러진 테이블 위에 내리치고, 뒤이어 정신을 못차리고 일어난 피해자 B씨를 밀어 넘어트려 머리가 바닥에 부딪쳐 기절하였던 사건을 출동한 경찰관이 업주를 통해 CCTV를 확인하고 모든 내용을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축소해 보고하고 사건을 정식 접수 하지 않고 덮어버려 무마시킨 사건이 있어 청주시민들이 발칵 뒤집어졌다.
현재 피해자 B씨는 뇌출혈로 단국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