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충주점, "우리땅에는 현수막도 걸지마라"

  • 등록 2023.03.22 0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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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롯데마트 충주점이 3월 20일 본지 기자에게 "우리땅에는 현수막을 걸지 말라"는 뜻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롯데마트 충주점장에 따르면 롯데마트 충주점 앞 인도까지는 '우리땅'이니 어느 누구도 현수막을 설치할수 없다고 밝혔다.

 

심지어 이번주 토요일(25일)에는 1인시위를 하는 경우에 충주시 공무원과 롯데마트 직원이 나와서 못하게 할것이라고 으름짱을 놨다고 한다.

 

 

롯데마트 충주점은 현재 충주공용버스터미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는데, 롯데마트측의 '우리땅'이라는 근거를 보면 이름을 '우리롯데버스터미널'로 바꿔야 할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롯데마트 앞 도로는 '공사중'인데, 왜 충주시청은 '롯데마트' 사유지를 시민의 세금으로 공사를 해주는지 의구심이 든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승일 기자 xtls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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