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17개 광역 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간의 정책토론회가 '인천'에서만 후보자정책토론회가 개최되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인천지역마저 후보자간의 합의가 안됐다면, '정책토론회'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서 볼수없었을것이다. 심지어 부산광역시에서는 체육회장선거에 나선 후보자가 2030부산세계엑스포유치를 위해 후보 등록도 대리로 하며, 공식선거운동 기간중인 6일~7일은 해외에 체류중이었고,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일까지도 어떤 선거운동을 하고다니는지 '기사' 한줄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장인화 후보의 얘기이다. 만약 이대로 15일까지 지나 다시 부산체육회장을 겸직한다면, 이번 부산체육회장 선거는 하나마나한 선거가 되는셈이다. 왜 굳이 '선거'를 할까? 이건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를 무시하는 버르장머리 없는 '독선'의 모습이다. 후보자토론회도 없고,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직한 후보가 아무런 선거운동도 없이 당선된다면, 부산은 아직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이 없는셈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민선2기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가 '깜깜이 선거'와 '단체장 개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깜깜이 선거는 선관위와 체육회가 주도하고 있는데, '체육회 규정'을 근거로 입후보자 전원이 동의해야 '정책후보 토론회'가 가능하다는 해괴망측한 규정을 근거로 현재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만 '후보자 토론회'가 개최될것으로 보이며, 다른 16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에서는 '후보자 토론회' 없이 선거가 치뤄질 전망이다. 또한 충남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범 후보가 충남도지사 정책특별보좌관 체육분과위원장 임명을 받은것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신석민 후보를 경남도당 체육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정치권과 광역단체장이 체육회장 선거에 개입한 의혹들이 터져나오며 최악의 '체육회장' 막장선거로 치닫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직장인체육회 제4기 회장 취임식이 12월 5일 오후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호텔아쿠아펠리스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전성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직장인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본지 오춘식 회장을 비롯해 백종헌 국회의원(국민의힘 금정구),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노인체육회 조양득 회장, 김인극 코트디부아르공화국 명예영사, 부산사회체육센터 이명진 관장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대신했다. 대한직장인 체육회는 사단법인으로서 직장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한 조직이다. 대한직장인체육회는 세계직장인체육연맹, CSIT의 회원으로, 10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 조직의 일원이다. 본지 오춘식 회장은 "대한직장인체육회 4기 회장으로 취임한 전상하 회장이 앞으로 부산시 체육회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명실 상부한 주 체육계인 대한체육회와 협력하여 탑 스포츠에서 놓칠수 있는 일반인들을 위한 스포츠대회 유치등을 통해 많은 일들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남 선관위 선거과 A주무관이 본지 기자가 이번 경남체육회장 선거 관련해서 후보자토론회를 경남에서 할것이다라고 말하자 "후보자 토론회를 할수가 없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놓아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선거과 A주무관은 심지어 본지 기자에게 경남도체육회에 문의해보라고 한다. 언론사가 '후보자 토론회'를 선관위나 경남체육회에 허가받고 해야할 사항인가? 언론사는 후보자 토론회를 선관위나 체육회에 통보해주면 그만이다. 본지는 이번 경남 선관위 선거과 A주모관의 황당한 답변을 떠나 이번에 최초로 선관위 위탁으로 치뤄지는 경남체육회장 선거를 집중적으로 보도해서 공정한 선거가 치뤄질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검증에 최선을 다할것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회장 오춘식)은 12월 9일 부산 사상구 사상로 375에서 2022년 마지막 선거인 '부산시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022년 3월에 대통령선거, 6월에 지방선거가 끝나고 12월에 마지막 선거인 '체육회장 선거'가 치뤄질 예정이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선거와 별도로 지자체별 체육회장 선거가 이어져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투데이 오춘식 회장은 "제가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이번에 우리투데이 회장을 맡자마자 치뤄지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체육인으로 이제는 언론사 회장으로 공정한 선거가 치뤄질수 있도록 이번에 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를 갖게 됐다"며, "선거기간이 촉박해서 부산광역시와 경남, 울산 3군데지역인 부.울.경에서만 후보자 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적으로 치뤄지는 체육회장 선거는 선관위에서 위탁하는 첫번째 선거인만큼 각 언론사별로도 다양한 방식의 후보자 토론회가 열릴 전망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시선관위는 본지와의 통화를 통해 12월 4일 18시 기준, 부산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김영철 전 부산테니스협회장, 홍철우 부산시통합배드민턴협회 전 회장 2명이 완료했다고 전했다. 등록 마감은 5일 18시까지이다. 부산시체육회장 선거는 정회원 종목 단체와 각 구·군 체육회에서 추천한 대의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된다. 부산의 경우 400명 이상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한다. 장인화 현 회장은 아직 후보등록을 안한 상태이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도 겸하고 있으며,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활동을 위해 해외에 나가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김영철 전 부산테니스협회장은 4일 첫번째로 등록을 마쳤으며 가장 적극적으로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부산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전국테니스협회 감사,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오랫동안 테니스계에 몸 담았고 박형준 부산시장과는 친분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홍철우 전 부산시통합배드민턴협회장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가 출범 4년 만에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프로당구협회는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스포츠산업체를 발굴해 시상, 사기를 진작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PBA의 이번 수상은 출범한지 불과 4년만에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지난 2017년부터 ‘프로당구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PBA는 2019년 6월 ‘파나소닉 PBA-LPBA OPEN’으로 본격적인 프로당구 투어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듬해에는 당구 종목에 ‘팀’의 개념을 도입한 ‘PBA 팀리그’가 출범, 각 분야 대기업 등이 후원하는 8개 구단이 창단됐다. 당구 종목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도 뒤따랐다. 특히 PBA는 투어마다 획기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실시 예정인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17개 시도체육회장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장) 선거를 대비해 「민선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 종합선거지원 상황실(이하 종합선거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선거지원 상황실은 서울 올림픽문화센터 내 대한체육회 2층에 마련되며, 민선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시도체육회장 선거 12월 15일,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12월 22일)를 20여 일 앞두고 12월 1일(목)부터 22일(목)까지 약 3주간 운영된다.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대년 대한체육회 선거공정위원회 위원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대한체육회 선거공정위원회 위원을 상황위원으로 하여, 지방체육회 선거 업무 지원, 선거 관련 민원 대응, 공정선거 관리 등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대한체육회는 종합선거지원 상황실 운영과 별도로 민선 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의 공정한 자문을 위해 지난 11월 22일(화)부터 선거 전문가, 법조계, 학계 등 내·외부 11명으로 구성된 대한체육회 선거공정위원회의 운영을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