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5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HMM 부산 이전’에 대해 "이재명 후보의‘HMM 부산 이전’공약, 얄팍한 거짓으로 부산 시민을 우롱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HMM 부산 이전’ 공약으로 부산 시민을 또다시 우롱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 면허’를 취득한 것 아니냐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최근 이재명 후보는 부산 서면 유세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에 대해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뭐 했나…일방적으로 진행한다고 해서 일이 되지 않는다…정치인이 불가능한 것을 약속해선 안 된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그런 이재명 후보에게 부산 시민들이 묻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국토균형 발전의 핵심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어떠한 일을 했는가? 무소불위의 의회 권력을 쥐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법안은 마구잡이로 통과시켜 온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지속적으로 반대하면서 외면해 온 사실을 모르는 국민들은 없다. 또, 이재명 후보는 "HMM을 부산으로 옮겨오겠다. 직원들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가 항공기 및 유도무기 발사체용 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에스엠테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방산기업인 한화 에어로스페이스의 주요 협력회사가 천안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에스엠테크와 174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했다. ㈜에스엠테크는 그동안 아산 둔포에 본사와 제1사업장, 천안 성환에 제2사업장으로 분산 운영했으나 성환읍 율금리로 통합 이전한다. 글로벌 방위산업 성장을 토대로 늘어나는 수주 물량을 대응하기 위해 성환읍 율금리 일원 부지 2만 166㎡에 1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5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에스엠테크의 통합 이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174억 원 규모의 투자와 총 고용인원 80명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투자기업이 함께 동행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엠테크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는 지난 16일 화도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시의원, 조순이 화도면장, 화도면 사회단체장 등 외부인사와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등 경찰관을 포함해 약 60 여명이 참석했다. 1990년에 설립된 화도파출소는 그 간 마니산과 전등사,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군 관광의 주요 거점에 위치한 화도파출소는 강화군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러나, 노후화된 건물과 공간 협소 문제로 불편 사항이 제기 되었었는데 경찰은 예산 총 7억6천만원 가량을 투입하여 연면적 229㎡, 지상 2층 규모의 신청사를 35년만에 다시 준공했다. 행사는 이서겸 화도파출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준공업무 유공자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와 기념사, 축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한 강화경찰서장은 기념사를 통해“새롭게 시작하는 화도파출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주민이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은 5월 14일 홍천군을 방문해 하반기 기획재정부가 결과 발표 예정인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홍천~용문'간 광역철도 건설이 포함될수 있도록 강원도 홍천에 언론사 '연합취재본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날 홍천군 방문에는 본지와 검경일보, 시사pick 3개 언론사가 함께 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와 면담을 나눴다. 검경일보 대표는 "지금 홍천군은 너무나 안이한 상태에 있다"며, "홍천~용문간 광역철도 건설을 100년의 꿈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건 100년의 한(恨)으로 표현하는게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본지 이승일 대표는 "홍천~용문간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맞아 대선기간중에 출마한 대통령 후보들을 어떻게든 홍천군으로 오게 만들어야한다"며 "그러나 지금 홍천군의 현실은 지역언론들이 이러한 여론조성에 실패하고, 지역언론사 기자가 형사고발 당하고 언론사간에 분쟁을 하고 있어 본지를 비롯해 중앙의 언론사들이 홍천군에 상주할수 있는 언론사 통합취재본부를 금주중에 개소식을 가질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사pick 신재명 회장은 "신영재 홍천군수와는 평산 신씨 같은 종친으로 반드시 홍천~용문간 광역철도 사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에서는 지난 12일 강화군청(군수 박용철),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 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 교육지원청(미래교육지원센터장 정철모 센터장, 강화군보건소(행정과장 이은경), 경찰발전위원회(회장 한상원),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정태), 자율방범연합대(사무국장 정은숙) 등 관내 기관장과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화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 확보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이 주목적이며 ’08년부터 경찰 주도하에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 범죄취약지 CCTV 조기 설치, 강화여고 귀갓길 안심구역 설치, 공중화장실 비상벨 안내판 다국어 표기,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범죄예방 홍보예산 지원, 소방-경찰 재난현장 공동대응 협력 강화, 관공서 악성 민원인 관련 핫라인 구축,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등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며 강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고성한 강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강화경찰서가 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형사기동대 2팀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불법사금융중개 콜센터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후, 저축은행이 보유한 22만여 건의 개인정보(DB)를 유출하여 불법사금융 중개업체에 판매한 전·현직 저축은행 직원(2명)과 위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피해자 58명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편취한 일당(10명) 총 12명을 검거하였고, 이중 금융사 개인정보를 몰래 유출하여 불법사금융 중개업체에 판매한 前 저축은행 직원 A씨(남, 30대) 및 불법사금융중개 콜센터를 운영한 총책 B씨(남, 30대), C씨(남, 30대) 3명을 사기·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저축은행 직원 D씨(남, 30대)와 콜센터 직원 총 9명을 사기·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으며, 피의자들이 운영하던 콜센터 사무실에서 이 사건 범행으로 취득한 현금 5천여만 원을 압수하고, 피의자 소유 외제차량을 대상으로 2,887만 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기소 전 추징 보전하였다. 저축은행에서 근무중인 D씨는 과거 직장동료였던 A씨로부터 ‘대출 가능 여부를 조회한 사람들의 개인정보(DB)를 전달해주면 1건 당 300원씩 주겠다’는 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저는(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지난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소속 정당 대통령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초대장을 받고 이를 정보수집 목적 차원에서 공무수행이라 ‘가치판단’ 하여 관용차량(카니발 승합차)을 이용하였습니다” 김행금 의장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용차량을 사적 용도로 이용한 것에 대해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공식사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잘못된 ‘가치판단’에 대한 부분은 시정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며 “이번 일을 통해 관용차량 이용에 있어 철저히 점검하고, 이에 따른 관련 법규와 규정을 엄격히 따져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개선할 것을 약속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걱정과 불편하게 한 점, 다시 한번 더 시민 여러분께 잘못된 부분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시민 여러분이 더 잘할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시민을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천안시의장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윤리 교육 및 직원 교육과 인식을 강화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전시가 대중교통 혁신과 도시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공개했다. 시는 5월 9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사 대강당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도시철도 3‧4‧5호선을 포함한 총 5개 노선, 연장 63.43km에 이르는 신규 도시철도망 구상을 제시했다. 이날 공청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의 계획안 발표와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전 시민과 유관기관, 교통·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균형 있는 도시발전, 미래를 여는 도시철도망’을 비전으로 삼고, ▲도심·외곽 간 교통격차 해소 ▲광역철도와의 체계적 연계 ▲저탄소 교통전환 등 대전시의 미래 전략목표를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로 설계됐다. 주요 제시 노선은 ▲대덕, 유성, 서구, 중구, 동구를 남․북축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3호선(신탄진역~산내동, L=29.2km) ▲도시 공간구조 상 반드시 필요한 동․서방향의 4호선(덕명지구~송촌, L=19.0km) ▲도심부 남․북을 연결하는 5호선(컨벤션센터네거리~오월드, L=13.2km) ▲도시철도 2호선(트램)의 연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9일 이동섭 국기원장을 방문해 ICT 기술과 태권도를 융합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명운동 참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난 2019년 트럼프 美 대통령에게 ‘태권도 정신’을 상징하는 9단 증서를 전달하며 태권도 인연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준비하던 2021년에는 태권도복을 입고 이동섭 국기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사진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도 참석하여 태권도를 통한 문화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이다. 서명운동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섭 국기원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을 통해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교류가 더욱 촉진되길 바라고 많은 국민들께서도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주민서명운동은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온라인 공식홈페이지(cjairportsign.kr)와 읍면동 사무소 등에 비치된 서명 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