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여군 관북리유적지 건너편에 위치한 백제의집이란 음식점은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밥 시간이 아니라 가볍게 막국수 한그릇을 먹기로 하고 들어갔던 '백제의집'은 한마디로 '추억의 집'에 온 기분이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백제의집 '고란초특별관리구역'으로 이곳에는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7개가 있으니 찾는 분에게는 복이 있다고 하니 호기심에 결국 7개 모두를 찾아냈다. 안으로 들어가 테이블에 앉아 종업원에게 막국수를 주문하는데 '곱배기'는 공짜라고 해서 일부러 곱배기를 주문했다. 음식이 나올때까지 식당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부여와 관련된 것들도 있지만, 음악이나 영화 등 관련된 것들이 많이 있었다. 음식이 나와서 자리로 돌아와 곱배기 막국수를 맛보는데, 곁들인 양념장을 넣고 시원한 얼음과 함께 먹는 막국수는 너무나 시원하고 맛있어서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2층을 올라가려니 종업원이 먼저 가서 불을 켜야한다고 하길래 기다렸다가 올라고보니 그야말로 박물관에 온 느낌이다. 3층에도 올라가려고 했더니 3층은 문이 잠긴 상태이지만, 보니까 2층처럼 되어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가 7월 3일 엄소영 의장의 개원사를 발표하며 제10대 천안시의회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개원사 전문이다. 오늘 제10대 천안시의회가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새 의회를 열어 주셨습니다. 그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함께 빛내 주신 시장님과 내외 귀빈,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조금 전, 시민 앞에서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선서했습니다. 의장의 자리에 서고 보니 영광이라는 말보다 책임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 시민께서 보내 주신 신뢰가 곧 무게라는 것을, 오늘 다시 마음에 새깁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는 오늘 같은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지난 12년 동안 천안의 골목과 현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 왔습니다. 매일 오가는 길 하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하나,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경로당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삶을 바꾸는 문제라는 것을 그 현장에서 배웠습니다. 화려한 말보다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가 진짜 정치라고 믿습니다. 그 믿음 하나로 여기까지 걸어왔고, 이제 그 길을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과 같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의 '천국복음'이란 책에는 교황 바오로 2세가 기독교가 역사적으로 인류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하여 처음으로 공식 시인하고 고백하는 사건에 대한 부분이 있다. 서기 2000년 3월 6일 로마 교황청에서 세인의 이목을 끄는 한 공식 발표가 행해졌지만, 지금 대한민국에는 오히려 교회가 넘쳐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본문 내용에는 현재는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당시 MBC 뉴스데스크의 김은혜 앵커와 이진숙 기자의 발언까지가 담겨 있어 본문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 [로마교황의 기독교 범죄 고백 전문-천부교 삼천년성 이판석 성주의 '천국복음' 중에서] 로마교황의 기독교 범죄 고백 서기 2000년 3월 6일 로마 교황청에서 세인의 이목을 끄는 한 공식 발표가 행해지고 있었다. 교황 바오로 2세가 기독교가 역사적으로 인류에게 저지른 범죄에 대하여 처음으로 공식 시인하고 고백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그동안 예수의 가르침에서 ‘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인용하여 화해와 사랑으로 포장된 기독교의 역사 뒷면에는 피비린내 나는 살인 만행이 수없이 계속되어 온 것이다. 그러면서도 역사적으로 권위와 독선으로 일관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안동시는 7월 3일(금) 오후 2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2006년 7월 4일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임을 대내외에 선포한 이후, 전통문화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선도하며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5년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선포 2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임대식 안동문화원장의 선언문 낭독과 함께, 대한민국 정신문화의 중심도시로서 안동의 어제와 오늘, 내일의 모습을 담은 20주년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또한 안동의 정신문화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기관단체 부문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개인 부문에서는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기록자료를 보존․연구하고, 이를 시대에 맞게 재조명하며 새로운 시대의 비전을 제시해 왔다. 특히 유교책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 기록문화유산의 세계화에도 앞장서 왔다.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은 퇴계 선생의 ‘경(敬) 사상’을 몸소 실천하며,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지난 2026년 7월 1일 개최한 '민선9기 춘천시 비전 시민보고회'에서 시민활동가 변보용 씨가 외친 "소통하세요"라는 한마디를 했다고 행사장에서 쫒겨나는 사태가 발생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날 춘천시민 A씨는 "이게 시민보고회인지 아니면 시민을 훈계하는 자리인지 모르겠다"며, "재선에 성공한 육동한 춘천시장의 앞으로 4년이 어떻게 흘러갈지 뻔해보인다"라고 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저는 춘천시민 모두의 시장입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듣고 시민 곁에서 호흡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정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소통'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장에서 춘천시 중앙로 로터리에서 1인 침묵시위를 이어가며 캠프페이지 활용 방안과 시민참여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왔던 시민활동가 변보용 씨가 행사 종료 직전, 소통을 강조하며 보고회가 마무리되는 순간 "소통하세요!"라고 단 한마디 외쳤는데 경비 네 명이 막아서 행사장 밖으로 나오게 되면서 결국 그 육동한 춘천시장의 '소통'은 말로만 소통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변보용 씨는 시민보고회라는 이름을 믿고 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7월 2일 민선 9기 초대 정무부지사로 구본영 전 천안시장을 내정했다고 밝혀 충남도정에서 천안시의 비중이 커질것으로 보여진다. 박 도지사는 구본영 내정자에 대해 “국무총리실 1급 관리관과 23·24대 천안시장을 역임한,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행정가”라며 “충남의 주요 현안이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조정하고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박수현 도지사는 “민선 9기 ‘통(通)하는 충남’ 도정은 도민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답하는 도정을 만들 것”이라고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아산시의회(의장 안정근)는 7월 1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향후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개원식에는 오전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안정근 의장과 윤원준 부의장을 비롯한 17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제10대 아산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으며, 행사는 의원 선서,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정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10대 아산시의회 의원 모두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함께 소통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안 의장은 “우리 의회는 항상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귀를 기울이는 의회,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축사로 나선 오세현 아산시장과 복기왕 국회의원(아산갑), 전은수 국회의원(아산을)의 영상 축하 인사를 전하며, 제10대 아산시의회가 아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청 앞에 위치한 미도인 천안불당점이 평일 오후2시까지 제육덮밥과 미니쌀국수(or 미니콩국수), 교자 1pc, 계란말이 1pc, 그리고 삼색반찬을 묶어 가격 부담없이 든든하게 즐길수 있는 메뉴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제육덮밥 하나만으로도 가격 대비 가성비가 있었음에도 이날 본지 기자는 미니 콩국수를 주문했는데 다음 기회에는 미니쌀국수를 먹어봐야 할만큼 상당히 질적으로도 떨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교자와 계란말이도 충분히 맛있었다. 매장에는 서빙로봇이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주방에서는 주문을 맞추기위해 바쁜 손길이었다. 한편 천안시청 건너편에는 8월달에 프리미엄 뷔페 '고메스퀘어'가 400평 규모로 오픈한다고 해서 음식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7월 2일 제289회 임시회에서 제10대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원구성을 최종 확정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닻을 올렸다. 이날 치러진 의장단 선거에서는 엄소영 의원이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는 권오중 의원이 선출됐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 운영과 각 위원회별 심사를 책임질 5개 상임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교희 의원이, 경제산업위원장에는 복아영 의원이, 행정보건위원장에는 김철환 의원이, 복지문화위원장에는 정선희 의원이, 건설도시위원장에는 박종갑 의원이 선출되며 전반기 상임위원회의 진용을 갖췄다. 또한 윤리특별위원장에는 이영재 의원이 선출되어 책임을 맡게 됐다.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엄소영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열어가겠다"라며, "동료 의원들과 상생하고 협치하며, 의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구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천안시의회는 다가오는 회기부터 주요 조례안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의회 무소속 장혁 시의원이 제10대 천안시의회 공식 임기 첫날인 7월 1일, 출범식 대신 소리 없는 약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파격적인 민생 행보로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장혁 시의원은 이날 오전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천안시지회를 방문하여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장 시의원은 첫 방문지로 농아인협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우리 주변의 여러 장애인 단체 중에서도 농아인분들은 스스로의 목소리로 아픔을 말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사회적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언권이 철저히 제약되어 왔다”며, “임기 첫날의 초심을 되새기며 말 못 하는 분들의 인권과 목소리를 온전히 대변하겠다는 다짐을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 의원은 협회가 제안한 ‘천안 농인복지 7대 핵심정책 로드맵’을 면밀히 검토하고, 농인의 삶과 직결된 공간·이동권·쉼터 등의 과제를 임기 4년 동안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중점적으로 논의된 세 가지 핵심 현안에 대해 장 의원은 즉각적인 행동을 예고했다. 첫째, 농인 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과 안전을 위한 ▲수어 놀이터 및 수어 공동육아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배우 왕지원이 호기로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8일 소속사 호기로운컴퍼니는 왕지원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호기로운컴퍼니는 “왕지원은 다채로운 장르를 폭넓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온 배우다. 한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주를 시도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단단히 쌓아온 왕지원과 함께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라며 “배우 왕지원이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펼치고, 좋은 작품을 통해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하고 국립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한 왕지원은 2012년 ‘닥치고 패밀리’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섬세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드라마 ‘상속자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운명처럼 널 사랑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구필수는 없다’ 등을 비롯해 영화 ‘원라인’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풍부한 감정선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왕지원이 새로운 소속사에서 이어갈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왕지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호기로운컴퍼니는 배우 기현우, 김명준, 오수정, 이규한, 이서율, 조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5세대 대표 라이징 보이그룹 엔카이브(이안·하엘·강산·유찬·주영·엔)가 제1회 부여 국제 히스토리 영화제(BIHFF) 폐막식에 공식 초청됐다. 충남 방문의 해(2025~2026)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엔카이브는 오는 5월 5일 부여에서 열리는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 축하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집행위원회와 보이스스타(VOICESTAR)가 공동 주최하는 ‘보이스스타 어워즈’에서 ‘KPOP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팀 내 메인보컬 이안(E.aN)이 드라마 OST 오디션에서 예선 1등의 영예를 안아, 당일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이안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드라마 OST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카이브는 지난해 11월부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 ‘ACTIVE LIVE TOU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1월에는 ‘제13회 한류힙합문화대상’에서 ‘K-POP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KPOP 라이징 스타’상까지 거머쥐며 5세대 보이그룹의 강력한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축구팀이 역대 대표팀 가운데 최상의 공격수 손흥민 선수와 유럽에서 손꼽히는 수비수로 활약중인 김민재 선수, 마지막으로 절대로 골을 뺏기지 않는 이강인 선수까지 한마디로 슈퍼히어로를 보유하고도 이번 월드컵 축구 예선전에서 자력으로는 이미 가능성이 없고, 조 3위 현재 경쟁 8위로 벼랑 끝에 서 있는 현실에 대해 전 국민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극적으로 32강에 진출한다고 해서 과연 국민들의 분노가 사그라들까? 2002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한-일 월드컵 당시에 히딩크 감독이 지금처럼 화려한 축구선수들을 보유한채 4강 신화에 도전했을까? 현재 국민들은 대한민국 축구팀이 32강전에 진출한다고해도 과거처럼 축구대표팀을 열렬하게 지지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대한민국 국민들은 월드컵 축구팀에 대한 기대가 사라진지 오래됐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천안시 두정동에 위치한 산체스당구클럽(대표 이철희)은 오전 11시에 오픈하는 총 8대의 국제식대대 전용당구클럽인데, 월드컵 1차전이 벌어지는 6월 12일인데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당구경기가 이어져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한명씩 들어오기 시작한 산체스당구클럽은 월드컵 1차전 한국 대 체코전이 벌어져 10여명이 대형TV에 모여 축구경기를 응원하고 축구에서 한국이 2 : 1로 이긴 가운데 여기저기서 당구경기가 시작되더니 총 8대에서 당구경기가 끊이지 않고, 대기하는 당구매니아들은 저녁식사를 마치고 휴게실에서 잠까지 자고 일어나 당구시합을 하는 등 당구열풍이 불고 있다. 이곳 당구클럽은 누구든지 오기만 하면 당구 매치를 해주는 대대 당구수지 40점의 사장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1970년생인 당구클럽 사장은 본지 기자가 전국적으로 당구장들이 요즘 손님이 없는데 여기만 유독 많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을 한다. "우리 당구클럽은 한달에 2,000건 정도 당구시합이 벌어진다" 한달을 30일로 계산해 총 8대에서 2,000건이 만들어지려면 평균 1대당 8.3경기가 벌어져야 하는데, 이 수치는 오전 11시에서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