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문화국민연합(대표 임연희)는 5월 13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선언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임연희 대표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후보는 하늘이 내린 대통령 후보"라며, "자유문화국민연합 일동은 좌와 우를 떠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지지선언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김선동 국회의원과 송영선 전 국회의원도 함께 했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정치가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작금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해 모인 저희 자유문화국민연합 일동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를 지지선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과거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을 통해 고초를 겪으면서도 민주화 유공자에게 국가가 주는 10억에 가까운 위로금을 받지 않았으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부장관을 하면서 정부와 노동계의 합의를 이끌었고, 이번 심야에 벌어진 대선후보 교체라는 정당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도 결국 국민의힘 당원들의 노력으로 다시 후보자로 확정되어 11일 대선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저희 자유문화국민연합은 좌우를 떠나 오로지 대한민국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가 5월 중순 개봉을 앞두고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의 조직적 관람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영돈 PD와 전한길 강사가 30여 년간 KBS·SBS·채널A 등에서 탐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제작한 본 작품은 6.3 대선을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의 전모를 규명한다. 서울대·연세대·경북대·부산대·충남대 소속 YEFF(Youth Election Fraud Fighters) 서포터즈는 캠퍼스 앞 극장 다섯 곳에 단체 관람을 신청했다. 서포터즈 대표 이서진(서울대)과 조용균(경북대) 학생은 “투표권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단체 관람 신청과 함께 각 대학에서는 포스터 부착·SNS 홍보·토론회 개최를 계획 중이다. 학생들은 “부정선거 근절 메시지를 전 국민으로 확산하는 출발점”이라며 “대학생이 먼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영돈 PD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제작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전한길 강사는 “대학생과 직접 소통하며 대한민국 정상화 의지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상영 후 간담회에서는 부정선거 의혹 사실관계와 여론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지방법원 제11형사부 KOK 관련 재판이 지난 4월 28일 첫 공판기일을 시작으로 두번째 5월 12일 속행됐다. 다음번 재판은 5월 26일과 6월 9일로 이어진다. 5월 12일 속행된 재판에서는 KOK의 실질적인 모집책인 송갑용씨에 대한 5시간에 걸친 증인 심문이 진행됐다. 오후2시에 시작한 재판은 결국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셈이다. 5월 9일에는 피해자 엄벌 탄원서가 접수됐고, 5월 12일에는 피해자측에서 열람복사를 신청했고, 증인 정00씨는 불출석을 통보해왔다. KOK비대위측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지방법원 재판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새벽2시에 도착했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당선된 대통령은 이런 사기극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위해 두번다시 대한민국에 사기가 발붙이지 못하게 해달라"고 울분을 토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5월 12일 '경제 대통령'을 표방하며 기존의 정치세력에 혐오를 느끼는 국민들에게 이제는 민간의 힘으로 정치를 바꿀때라고 밝히며, 그가 창당을 추진 중인 경제주권당은 ‘경제적 독립’, ‘산업주권 확보’, ‘지역균형발전’, ‘콘텐츠 주권’ 등을 핵심 기조로 삼고 있으며, 전국 단위 창당준비위원회 출범과 함께 향후 정책비전 발표도 예정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아직 준비가 덜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고 밝혔다. 신도림에 글로벌 콘텐츠 방송 스튜디오를 개설해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실시간 미디어 네트워크를 확장 중이라고도 전했다.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정치 경험보다는 민간 영역에서의 성과를 강조하며 “이제는 시민사회의 대표가 정치의 판을 새롭게 만들어야 할 시기”라며 “경제와 문화의 접점에서 실제로 국민의 삶을 바꿔본 경험을 가진 제가,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무소속 송진호 대선후보는 ‘국민 중심’, ‘경제 중심’, ‘문화 중심’이라는 슬로건으로 송진호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정치 신인이지만 독자적인 콘텐츠 기획력과 글로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부산경찰청이 12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를 압수수색하고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윤석열 탄핵 반대'를 외치는 세이브코리아를 이끌었던 손현보 목사를 향한 '표적 수사'가 아니냐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1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손 목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는데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는 지방교육자치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은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이번 경찰의 압수 수색을 바라보는 보수 진영의 시각은 단순히 공직선거법을 준용하는 지방교육자치법을 위반한 혐의가 아니라 '윤석열 탄핵 반대'를 외치는 세이브코리아를 이끌었던 것을 문제삼기위한 사전 포석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손현보 목사는 "이번 대선에서 망하면 저와 같이 이런 일을 다 국민이 당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것들을 생각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우파를, 다 한마음이 돼서 정권을 재창출 해야 한다"라고 목청을 키웠다라고 한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자유시민행동연합 · 공정선거국민모임 일동은 5월 12일 '김혜경 항소심 유죄 판결'에 대해 “묵인·용인한 불법 기부행위, 더 이상 감싸지 말라”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김혜경 항소심 유죄 판결 – “묵인·용인한 불법 기부행위, 더 이상 감싸지 말라” 2025년 5월 12일, 수원고등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에게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 이는 1심 판결과 동일하며, 재판부는 김씨가 비서 배씨를 통해 법인카드를 사용한 기부행위를 ‘묵인 내지 용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번 판결은 단순한 ‘10만원 밥값’ 문제가 아니다. 공적 자금인 경기도 법인카드로 민주당 중진 의원 부인들과 식사하는 장면은, 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하며 공정한 선거 질서를 해치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다. 1. “묵인·용인”한 사실상 공모 행위 재판부는 김혜경 씨가 “범행을 부인하고, 배씨에게 책임을 전가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피고인과 배씨 사이에 암묵적 의사결합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에서 가장 중요한 ‘고의성’과 ‘인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강화경찰서(서장 고성한)에서는 지난 12일 강화군청(군수 박용철), 강화군의회(의장 한승희), 강화소방서(서장 박성석), 교육지원청(미래교육지원센터장 정철모 센터장, 강화군보건소(행정과장 이은경), 경찰발전위원회(회장 한상원),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이정태), 자율방범연합대(사무국장 정은숙) 등 관내 기관장과 협력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강화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성 확보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이 주목적이며 ’08년부터 경찰 주도하에 운영 중에 있다. 이날 회의에서 범죄취약지 CCTV 조기 설치, 강화여고 귀갓길 안심구역 설치, 공중화장실 비상벨 안내판 다국어 표기, 교통안전 시설물 개선, 범죄예방 홍보예산 지원, 소방-경찰 재난현장 공동대응 협력 강화, 관공서 악성 민원인 관련 핫라인 구축, 자살예방을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등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며 강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고성한 강화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치안협의회가 주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강화경찰서가 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김도형) 형사기동대 2팀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불법사금융중개 콜센터에 대한 첩보를 입수한 후, 저축은행이 보유한 22만여 건의 개인정보(DB)를 유출하여 불법사금융 중개업체에 판매한 전·현직 저축은행 직원(2명)과 위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피해자 58명으로부터 1억 원 상당의 수수료를 편취한 일당(10명) 총 12명을 검거하였고, 이중 금융사 개인정보를 몰래 유출하여 불법사금융 중개업체에 판매한 前 저축은행 직원 A씨(남, 30대) 및 불법사금융중개 콜센터를 운영한 총책 B씨(남, 30대), C씨(남, 30대) 3명을 사기·개인정보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저축은행 직원 D씨(남, 30대)와 콜센터 직원 총 9명을 사기·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하였으며, 피의자들이 운영하던 콜센터 사무실에서 이 사건 범행으로 취득한 현금 5천여만 원을 압수하고, 피의자 소유 외제차량을 대상으로 2,887만 원 상당의 범죄 수익금을 기소 전 추징 보전하였다. 저축은행에서 근무중인 D씨는 과거 직장동료였던 A씨로부터 ‘대출 가능 여부를 조회한 사람들의 개인정보(DB)를 전달해주면 1건 당 300원씩 주겠다’는 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 문화예술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이애주 선생의 고귀한 춤 철학과 뜨거운 실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제정된 ‘이애주 춤 문화상’의 제1회 시상식이 지난 5월 10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이애주 선생 묘역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1회 ‘이애주 춤 문화상’에는 전통계승 부문에 김연정(이애주한국전통춤회 부회장,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 시대창작 부문에는 장순향(한국민족춤협회 초대 이사장,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이수자)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애주문화재단 유홍준 이사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전통계승 부문 수상자 김연정은 수상 소감에서 “이애주 선생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제자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무겁게 이 상을 받겠다”며 “이 땅의 오랜 역사를 몸에서 몸으로 올곧게 이어받은 우리의 몸짓을 잘 지키고, 진정성 있는 몸짓과 정신이 살아 있는 몸짓으로 춤을 추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우리 춤을 지키고 또 다음 세대로 이어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연정은 고 이애주 선생 생전에 공연 및 학술 활동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총재가 5월 11일 확인 결과 그동안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절차적 위법성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알려진 바에 따르면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총재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경기북부경찰청의 부당한 조사방식에 항의 하며 아울러 현재 피의자인 국가혁명당 허경영 명예총재가 수십년 이어져 왔던 선한 나눔의 길 마저 의심을 받고 있다는 안타까운 목소리가 알려졌다. 최근 경기북부경찰청은 허 명예총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사기,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허 총재의 하늘궁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졌으며, 허 명예총재는 피의자 신분으로 수차례 경찰에서 대질 조사와 함께 압수수색을 받았다. 그러나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의 절차적 위법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법무법인 태림의 변호인단은 허 명예총재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진술 거부권 미고지, 허위 공문서 작성 우려, 수사관의 진술 왜곡 등 부당한 수사 방식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2024년 8월 23일 조사에서는 수사관이 허 명예총재에게 "조사 받기 싫으세요? 저한테 시비 거시는 거에요?" 등의 막말을 하며 강압적인 조사를 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 문화예술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이애주 선생의 고귀한 춤 철학과 뜨거운 실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고자 제정된 ‘이애주 춤 문화상’의 제1회 시상식이 지난 5월 10일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의 이애주 선생 묘역에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1회 ‘이애주 춤 문화상’에는 전통계승 부문에 김연정(이애주한국전통춤회 부회장, 국가무형유산 승무 이수자)이, 시대창작 부문에는 장순향(한국민족춤협회 초대 이사장, 국가무형유산 살풀이춤 이수자)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이애주문화재단 유홍준 이사장이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전통계승 부문 수상자 김연정은 수상 소감에서 “이애주 선생님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는 제자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무겁게 이 상을 받겠다”며 “이 땅의 오랜 역사를 몸에서 몸으로 올곧게 이어받은 우리의 몸짓을 잘 지키고, 진정성 있는 몸짓과 정신이 살아 있는 몸짓으로 춤을 추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잊지 않고 우리 춤을 지키고 또 다음 세대로 이어줄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연정은 고 이애주 선생 생전에 공연 및 학술 활동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김형남, 세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는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2회 신인데뷔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 청년예술가 육성프로젝트 제32회 신인데뷔전은 청년예술가들이 춤을 통해 전하는 신선한 시선과 고민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무대에 오른 27팀의 안무가 중 작품 <@On the Road>의 안무가 김영웅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영웅 안무가는 세종대학교 무용과 졸업 이후 2023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2024 Mnet 스테이지 파이터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렸다. 신인상 시상식은 연말에 진행될 2025 한국현대무용인의 밤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인상 외 4개의 수상 부문이 신설되어 작품 <eee>의 안무가 안유진이 이사장상, 작품 <Resilience: 회복탄력성>의 안무가 이태녕이 예술감독상, 작품 <Nothing, Everything>의 안무가 이가영이 운영위원상, 작품 <염세주의자>의 안무가 박준영이 심사위원상을 수상하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현재 PBA 드림투어 선수로 활동중인 인천의 대표적인 김영인 당구선수가 "대한민국의 당구는 이제 달라져야한다"라며, "당구의 국내보급부터 유흥과 놀이문화로 성장한 당구는 현재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번쯤 당구큣대를 들었을 정도로 보편화됐지만 이제는 당구가 진정한 스포츠로 바뀌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당구 레슨부터 시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구의 원조격인 인천에서 제가 당구가 스포츠로 정착하기위한 당구레슨을 통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기본기가 잘 갖춘 당구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당구레슨을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전했다. 현재 김영인 원장은 PBA드림투어 선수로 그동안 20여년간의 선수경력과 꾸준히 당구레슨을 10년이상 하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지역에서 당구레슨 잘하는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5월 14일에는 PBA 최연소 챔피언인 김영원 당구선수가 PBA 어떤 팀으로 갈지가 주목받고 있으며, 하림그룹이 PBA 10번째 구단으로 참여하는 등 외형은 점차 커지고 있으나 질적인 면에서 선수 발굴 및 체계적인 당구레슨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사)대한당구연맹 제3대 회장에 서수길(57, 現 SOOP 대표이사)이 당선됐다. 23일 온라인 투표로 실시된 ‘제3대 (사)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서수길 당선인은 총 투표 수 167표 중 90표의 지지를 받아 득표율 58.44%로 최종 당선이 결정됐다. 기호1번 김기홍 후보는 득표율 41.56%, 64표를 획득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총 선거인단 167명 중 154명(92.22%)이 참여했다. 서 당선인은 앞으로 시도연맹 연간 재정지원 확대 및 당구대회 지역 축제화 추진, 심판 수당 인상 및 국제단체 교류 연수기회 제공, 출전수당제 신설 및 연맹주최대회 상금규모 확대, 전국체전 종목확대 및 소년체전 종목신설, 동호인 대회 상금 지원 및 우수 동호인팀 해외교류 사업지원, 당구용품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글로벌 비즈니스 판로 개척 등의 공약 사항들을 이행해나갈 예정이다. 서 당선인은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당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 당구가 세대와 젊은 세대가 화합할 수 있도록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당구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