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16년 8월 31일 오후 6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의 베어링 가공공장. 정인영 현대텍㈜대표는 그날 오후 내내 휴대전화를 붙들고 있었다. 오후 4시 이후 결제해야 할 당좌어음이 있었다. 원청인 ㈜베어링아트에서 대금만 제때 들어오면 넘길 수 있는 돈이었고, 사전 협의도 끝났다고 그는 말한다. 정 대표에 따르면 그 무렵 현대텍은 원청의 창원공장 영주 이전 요구와 잇단 설비 증설 요청에 대응하느라 2016년 7월 기술보증기금·기업은행 대출을 진행 중이었다. 담당자 인사이동으로 실행이 늦어졌고, 그래서 8월 말 결제는 원청 구매팀과 “7월 2회, 8월 31일 현금 결제”로 미리 맞춰 두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오후 6시가 넘어서야 “공장에서 구매의뢰서 결재가 나지 않아 자금 집행이 안된다”는 연락이 왔다. 정 대표는 “오후 4시에 사인이 안 됐다면 내가 공장에 직접 확인할 수 있었을 시간”이라며 “18시까지 말하지 않다가 그 이후에 통보한 이유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그는 원청 구매담당임원으로부터 “구매본부장이 퇴근해 내일 결재된다. 1차 부도가 나도 내일 결제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한다. 결제일은 하루 넘어갔다. 2016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코스피가 9월 3일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며 6500선을 내줬다. 과연 9월 4일 반등을 할지, 아니면 추가적으로 하락을 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날 개인과 외국인, 기관이 일제히 매도에 나선 가운데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약세로 돌아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3% 오른 6650.33에 개장했다. 장중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오후 2시께부터 흔들리기 시작해 결국 하락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344억원, 외국인이 5132억원, 기관이 3047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기타법인은 1조4557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투톱'도 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는 1.80%, SK하이닉스는 1.98% 하락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한 뒤 하락 전환하며 800선을 내줬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가칭)사단법인 혁신농촌친환경총연맹(총재 이윤희)는 2026년 8월 25일 국화도서관 대강당에서 '공공조달 시장 활성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친환경 종이멀치 혁신제품 지정 인증기념 및 탄소중립 농업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이기구 국회의원실과 공동주최로 (가칭)사단법인 혁신농촌친환경총연맹가 주관한다. 이윤희 총재는 "전국에서 농업발전에 무한한 노력을 하시는 농업종사자들과 각 지자체에서 농업발전에 수고하는 공무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종이멀치가 지난 3월 30일 6년간의 조달청 시험끝에 정부로부터 혁신제품으로 지정 승인을 받았습니다"라며, "종이멀치는 정부정책 '2050 탄소중립 및 농촌폐기물 감축'에 최상의 아이템으로 확신하기에 이렇게 정책세미나를 개최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백승갑 분당충청향우회 회장의 사회로 이윤희 총재의 내빈소개 및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어기구 국회의원의 환영사 및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백승보 조달청장, 최현황 대표이사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1주제발표에는 (주)에이스멀치 최현황 대표이사의 '에이스멀치 공공조달 활성화 방안'을 시작으로, 조달청 혁신공공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제보팀장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건설사 포스코이앤씨가 브라질에서 2600억 원대 '고의 파산' 의혹에 휩싸였다. 막대한 부채를 남긴 채 자회사를 파산시키는 꼬리자르기식 행태로 브라질 채권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포스코 본사를 제소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단순한 기업 간 분쟁을 넘어 브라질 정부의 외교적 압박과 현지 '포스코 먹튀 방지법' 발의, 전직 임원들의 인터폴 적색수배까지 겹치며 '글로벌 기업시민'을 표방한 포스코의 도덕적 해이가 시험대에 올랐다. 사건의 진원지는 약 54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 규모의 브라질 세아라주 페셍 산업단지 내 CSP 제철소 건설 프로젝트다. 초대형 국책 사업을 마친 포스코이앤씨 브라질 법인은 돌연 파산을 선언했다. 이로 인해 하도급 업체의 공사대금, 장비 임차료는 물론 노동 채권과 세금까지 총 10억 헤알(약 2600억~3000억 원) 규모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현지 채권단은 이를 치밀하게 기획된 '고의 파산'으로 규정한다. 파산 신청 직전 브라질 법인 계좌에 남겨진 돈은 불과 109헤알(약 2만 7천원)에 불과했다. 부채 상환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산을 은닉하고 자금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전기신문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이 히트펌프 전환 속도전을 주문했지만, 실제 정책은 오히려 거꾸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는 보도가 나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음은 전기신문에 나온 기사 전문이다. 최근 사회복지시설 전기화 사업 대상 공기열 히트펌프 설비 기준이 중온영역(55℃) 계절성능계수(SCOP) 3.3 이상, 저온영역(35℃) 4.5 이상으로 제시됐다. 해당 기준은 사실상 시장 전반의 기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생에너지 인정 기준으로는 여기에 지역별 기후 조건을 반영한 가중치 0.9~1.0 또는 1.0~1.2 수준이 함께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온영역의 경우 이를 적용하면 실제 요구 효율은 지역에 따라 2.97~3.63, 혹은 최대 3.96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 공기열은 재생에너지 범주에 공식 포함됐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효율 기준을 충족해야만 재생에너지로 인정받을 수 있다. 결국 보급의 관건은 정부가 어떤 기준을 설정하느냐다. 특히 이 기준은 앞으로 히트펌프의 고효율기자재 인증과 환경표지 인증의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인증을 받은 제품이 보조금 지급 대상이 되는 만큼 기준이 지나치게 높아질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TYM 제보자 김광희씨 재판이 2026년 8월 11일 변론종결이 되고, 9월 29일에 선고 일정이 잡혔다. 지난 2025년 10월 10일 공소장이 접수되고, 구속상태에서 진행된 이번 재판 결과가 1년여만에 결론이 나오는 셈이다. TYM 제보자 김광희씨 재판 결과는 바로 TYM 김식 전 부사장의 재판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보여진다. TYM 제보자 김광희씨는 구치소에서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된 TYM 김식 전 부사장을 다른 수감자들로부터 보호해줘서 호감을 가진 김식 전 부사장이 자신의 이태원 집에 같이 동거를 할수있도록 해서 사이가 좋을때는 TYM의 납품건에도 관여를 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나, 유별난 김식 전 부사장이 기괴한 모습으로 코스프레를 하는 등의 행동을 하다가 어느날에는 김광희씨를 사시미칼로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해서 두사람간의 인연은 거기에서 끝난다. 이후 TYM 김식 전 부사장은 본지를 상대로 기사 삭제 가처분 재판을 해오고, 제보자 김광희씨는 구속까지 당하는 상황까지 도래했는데 이번 재판의 결과를 통해 모든 사실 여부가 밝혀지기를 본지는 지켜보고 있다. TYM은 과거 동양물산그룹으로 우리 사회에서 상장기업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TYM은 지난 3월 12일자로 홈페이지 전자공시를 통해 제66기 정기 주주총회 소집공고에서 2026년 3월 27일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YM측은 제6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회 감사보고와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하며, 부의안건에서는 주목해야할 내용은 이사 선임의 건으로 사내이사 김○원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장○기 선임의 건이고,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에는 이○아 선임의 건 등이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하려면 직접행사를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며, 대리행사시에는 위임장(주주와 대리인의 인적사항 기재, 인감날인), 주주의 인감증명서, 대리인의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참석할수가 있다. On March 12, TYM announced via an electronic disclosure on its website that it will hold its 66th Annual General Meeting of Shareholders on March 27, 2026, in the Main Conference Room on the 3rd Floor of the Constructi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내 대표 주가지수 코스피가 삼일절 연휴에 발발한 미국과 이란의 갈등 상황 여파로 개장 초반 2%대 급락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하락추세는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앞으로도 심화될 여지가 있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해 보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6% 하락한 6165.15에 개장했다. 장 초반 코스피는 낙폭을 확대해 2% 이상 하락한 6100선 아래로 내려오기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2.54%, 2.73% 하락했다. 전 거래일 10% 이상 급등했던 현대차 또한 3.26% 하락한 6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급락은 지난달 28일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첫 거래일인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내 증시는 삼일절 대체공휴일로 쉬어간 전날 홍콩 항셍지수(-2.14%), 일본 닛케이(-1.35%)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다만 전날 미국 증시는 전쟁 충격에도 다우(-0.15%), 나스닥(+0.36%), S&P500(+0.04%) 등 혼조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300억원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내 농기계 상장사 TYM의 후계구도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특히 김희용 회장의 딸이자 오너 3세인 김소원 전무(전략총괄책임자)가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TYM에 대해 과징금 11억2500만원 부과하면서 외부감사인 지정 3년, 담당 임원 해임 권고 및 시정 요구 등의 제재를 결정했는데 해당 해임 권고 대상자여서 이사진에서 제외되고 후계구도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여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복귀했으나, 최근 약물 복용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막내 김식 부사장에 이어 이사진에서 김소원 전무까지 제외되면 결국 장남인 김태식씨가 경영 일선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해외 영업비중이 큰 TYM의 회사 구조상에서 해외 기관투자자들은 회계, 재무 등 심각한 사안에 연루된 인물이 이사회 멤버로 있는 것을 우려하며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이다. 그러나 아직 대한민국은 이사회에 계속 두고 최종 판결이 나온 후에 배제하는 등 반대로 되어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국제적인 합리적 추세를 따라야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정 언론에서는 TYM측이 배포한 장남 김태식이 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