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는 3월 31일 강원도청 정문 앞에서 “서면대교를 유보하고 정책공청회부터 실시하라 ”라는 기자회견 발표를 해서 이번 6.3지방선거 기간동안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와 중도를사랑하는춘천시민모임이 공동주관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김진태지사는 공청회 한번 없이 졸속으로 서면대교를 밀어붙이지 말고, 중도유적 관광지 조성 정책공청회부터 즉각 실시하라!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3월 31일(화) 14시 / 강원도청 정문 앞에서 “서면대교를 유보하고 정책공청회부터 실시하라 ”라는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춘천 중도유적 보존단체 및 시민들은, " 중도유적지와 중도에 우리고장 춘천의 명운이 걸려있고, 강원도 2억명 관광시대의 미래가 걸려있고, 우리나라의 역사가 걸려있음을 김진태지사는 정녕 모른단 말인가? 정녕 몰라서 또다시 중도와 중도유적지를 두동강을 내버리는 서면대교를 짓겠다는 것인가?
고작 3만여평 규모에 수백년밖에 안된 조선시대 문화재를 잘 가꾸어 놓은 전주 한옥마을은 년간 1천5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박 행진중이고, 마찬가지로 서울 4대궁도 년간 1천4백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박 중이고, 경주 월성 등 신라왕경복원사업에 1조여원을 투입하여 복원하였더니 하루에만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며 초대박 중이라 한다. 이것이 역사문화관광자원의 힘 아니겠는가?
그에 비하면 중도유적지는 하중도만 39만평, 상중도는 28만평에 더구나 수천년된 선사시대 도시유적지이므로 우리가 중도 전체를 통째로 선사시대 타임캡슐로 잘 조성하면 실로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것이며 또한 중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갖추고 있으니... 중도야 말로 관광자원의 제1요소인 역사성과 제2요소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모두 갖춘 최고의 관광자원인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보물섬 중도와 중도유적지를 두동강을 내버리는 서면대교를 놓겠다는 김진태지사는 도대체 강원도민을 위한 도지사인가? 아닌가?
한편 중도는 섬으로 남아 있어야 진짜 보물섬이 될 수 있다. 남해안에서의 섬은 흔하디 흔한 것이지만 도심속의 섬은 매우 귀한 존재이기 때문이며, 중도섬을 선사시대의 거대한 타임캡슐로 만들어 육지와 분리시켜 놓고 뱃길로 오가야만 비로소 신비로운 환상의 시간여행이 가능한 때문이며, 중도 바깥에서 바라본 한 폭의 수묵화같은 중도섬은 뱃길로 오갈때에야 비로소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여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중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려면 이렇게 환상적인 신비의 섬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예전의 선착장들을 복원하고 중도뱃길을 복원해야 한다. 선착장에는 사람들이 모여들므로 그 주변 또한 번창하게 될 것이다.
한편 남이섬에 다리를 놓았더라면 지금의 남이섬의 호황은 없었을 것이다. 중도보다도 훨씬 빈약한 남이섬이지만 년간 3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고 남이섬 뱃삯과 입장료가 16,000원이므로 결국 남이섬은 입장 티켓값 만으로도 년간 480억원을 현찰로 벌고 있다 한다. 남이섬의 돈벌이가 어디 입장료 뿐이겠는가?
중도를 반드시 섬으로 남겨야 하는 명백한 실증이 바로 남이섬인 것이다.

실제 현실이 이러할진데... 중도 보물섬과 중도유적지를 파괴하며 두동강을 내버리는 서면대교를 놓는다는 발상이 도대체 말이나 되는가? 더구나 서면대교는 춘천과 중도를 찾아온 관광객들이 춘천 밖으로 빠져나가버리는 통로 역할을 하게되어 춘천상권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될 것이다.
중도유적지와 중도를 잘 가꾸어 놓으면 수많은 관광객이 춘천을 거쳐 중도로 오게 되고 또 귀가할 때도 춘천시내를 거쳐 돌아가는 길에 마치 고기가 그물망에 걸리듯이 춘천상가와 시내에서 돈을 다 쓰고 가게 될터인데, 서면대교를 놓게되면 춘천 그물망의 한쪽에 구멍을 내버리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선사시대 도시유적지이며 천혜의 아름다운 중도 보물섬을 걸작품∙명품∙명작으로 만들어내야만이 장사가 되고 돈이 될 것이다. 망해버린 레고랜드를 그대로 두고 주변에 대충 유적공원 만들고 유적전시관 대충 짓는 것으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하고 돈이 되려면 걸작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다. 각고의 노력과 투자없이는 걸작품을 만들 수 없는 것이며 걸작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면 성공도 없다.
중도 걸작품을 만드는 길은 오직 중도 전체를 선사시대 도시유적 타임캡슐로 만들어내는 것 뿐이다. 중도 천혜의 자연경관 및 자연생태와 함께 조합하여 만들어내는 것 뿐이다. 그런데 서면대교라니... 서면대교는 중도 걸작품은커녕 중도유적지를 파괴하고 중도를 두동강을 내버리고 중도 보물섬을 영영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그와는 반대로 중도 걸작품을 만들어내면 년간 천만단위 이상의 관광객이 춘천과 중도를 찾아오게 될 것이고 춘천의 거리들과 상가들에는 관광객들로 흥성거리게 될 것이다.

한편 역사가 없어지면 나라도 민족도 해체되어버리기에 역사는 가장 근본이라 한다. 따라서 1만년 우리역사를 통사적으로 증거하는 중도유적지의 가치는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무한한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소중한 중도 역사유적지를 파괴하고 두동강을 내어버리는 서면대교를 중도에 짓겠다니... 이것은 반민족적 반역사적 범죄행위가 되는 것이다.
서면대교를 통해 얻는 것은 적고 잃는 것은 너무도 크고 많다. 대교를 꼭 놓아야 한다면 중도가 아닌 다른곳에 하라! 문화선진국들은 고속도로를 놓다가도 소중한 문화재가 발견되면 그곳을 피해 고속도로를 우회시킨다고 한다. 중도유적은 세계 유일무이한 유적지라 한다. 세계문화유산을 상회하는 문화재라 한다. 이러한 희귀한 문화유산이요 최고의 관광자원을 파괴하고 두동강을 내버리는 서면대교를 중도에 놓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지난 일은 지난 일이고 작금에 와서 중도유적지와 중도 관광지 조성사업과 서면대교 등은 우리고장의 명운이 걸린 중대사안으로써 그러나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한 번 없이 졸속적으로 진행된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다. 김진태지사는 서면대교를 유보하고 서면대교를 포함하여 중도유적 관광지 조성 정책공청회부터 즉각 실시하라!
또한 6.3 지방선거가 불과 두달여 남은 상황에서 이 중차대한 사안을 졸속적으로 추진하지 말고, 중도유적 관광지 조성사업과 서면대교 여부를 차기 지방정부에 맡길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차기 지방정부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하라! 이것이 김진태지사가 강원도민과 춘천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도리가 아니겠는가... "라고 밝혔다.
위와 같은 요지의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공개서한을 김진태지사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기자회견은 “중도유적지킴본부(대표 정철)”, “중도생명연대(대표 황진주)”, “동북공정을막는중도유적지키기시민연대(대표 이천동)”, “춘천을사랑하는시민모임(대표 이종하)”, 중도 방종운선생, 중도 박승주선생, “중도에서통일까지(대표 이정희)”, “전국역사단체협의회(의장 김민곤)”, “춘천맥국중도유적지보존전국협의회(대표 차옥덕)”, “중도역사문화진흥원(대표 조성식)”, "마니산참성단어천절개천절위원회(대표 장일주)", “중도문명복원포럼(대표 심재준)”, “강원촛불행동(대표 이길재)”, “춘천촛불행동(대표 정주희)”, “민주노총강원본부(본부장 김남순)”, “캠프페이지를사랑하는모임(대표 변보용)”, “새로운세상을여는주인공들(대표 이민종)”, “국조단군선양회(회장 리연우)”, “UN한국협회(회장 곽영훈)”, “삼일역사문화연구회(회장 심백강)”, “새시대노인회강원특별자치도(총회장 서영권)”, “(사)뿌리문화보존회(이사장 석민영)”, “한겨레독립TV방송(대표 김태갑)”, “사법농단척결(회장 최대연)”, “대종교”, “대한사랑(전 이사장 박석재)“, “미래로가는바른역사협의회(대표 이찬구)”, “한국진보연대(대표 박석운)”, “진보당(전 국회의원 강은미)”, “진보당(상임대표 김재연)”, 한국독립당(대표 조규면)“, ”K정치혁신연합당(대표 서정미)“, “노후희망유니온(본부장 정동근)”, “계연수선생기념사업회(총재 김종갑)”, “한국역사영토재단(대표장계황)”, “세계문화예술올림픽(사무총장 우천규)”, “한국양명회(회장 정윤근)“, “백두산문인협회(회장 김윤호)”,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하원오)”, “전교조(전 위원장 권정오)”, ”바나바사랑봉사회(회장 나모세)“, ”WGF세계경호연맹(의장 이건찬)“, “중도유적세계문화유산국민서명단”, “5.18민족통일학교”, “박승희정신계승사업회”, “범민련남측본부광주전남연합”, “평화재향군인회”, “대조선삼한역사학회(대표 김윤근)”, “아나키스트의열단(대표 권진성)”, “온누리평화시민대학(대표 김원재)”, “더불어시민연대(대표 정용주)”, “구국실천국민연합”, “홍익경영전략원(대표 임기추)”, “독도사랑국민연대(대표 박신철)”, “한민족문명진흥원(원장 이현채)”, “지구고유자원보전협회(대표 김성환)”,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국민운동본부(고문 최보식, 사무총장 이재식)” 의 참여와 "중도유적보존범국민연대회의(대표 오정규)"의 주최로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 등 120여 단체들>과 시민들의 뜻을 모아 기자회견으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