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2025년 6월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본사앞에는 현수막을 든 2명의 사람이 처음 보인다. 그 이후에 여러명의 사람들이 속속 도착했다. SBS 본사 앞에 선 그들은 다름아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도유적을 보존하기위해 애쓰는 시민단체 사람들이다. 시민단체 사람들은 SBS 인기프로그램인 런닝맨 프로그램에서 레고랜드를 배경으로 홍보영상을 찍은 사실에 분개하며 국민MC 유재석의 소속사인 (주)안테나 건물 앞에서 지난 6월 4일 기자회견을 했고, 이후 6월 18일 SB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위해 온것이다. 이날 본지 지면신문을 신호등 앞에서 나눠졌는데 SBS 직원들은 본지 신문을 쳐다보고는 받지를 않고, 지나가는 사람들 중에서도 젊은 사람들은 신문을 줘도 받지를 않았으나 나이드신 분들은 받아서 지나갔다. 이날 주최는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오정규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기자회견문 낭독이후에 이어서 시민단체 대표들의 발언이 한분 한분 이어졌다. 기자회견이 끝나고 SBS측 담당자에게 기자회견문을 전달하려 했으나, SBS측 담당자가 'SBS'간판이 없이 사진을 찍자고해서 시민단체들이 노발대발하는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사단법인 우키시마연합회(대표 전용욱)가 2025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첫 광복절 행사에서 이 문제가 어떻게 다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의 비극적 역사 우키시마호 폭침 사건은 해방 직후인 1945년 8월 22일 발생했다. 일본은 패전 후 강제 징용된 조선인 노동자들의 폭동을 우려하여, 조선인 8천여 명을 일본 해군에서 징발한 4,740톤급 화물선 우키시마호(浮島丸)에 태워 부산으로 출발시켰다. 그러나 우키시마호는 항해 도중 갑자기 방향을 돌려 일본 마이즈루항으로 향했고, 8월 24일 마이즈루 앞바다에서 폭침되어 수천 명의 사상자를 냈다. 생존자들의 증언과 관련 사실이 여러 곳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의 진상규명 요구는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보상 또한 미흡한 과거사 일부 사건이다. 그러나, 최근 일본 정부가 2024년 9월 26일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일부를 한국 정부에 공개했으며, 2025년 3월에는 나머지 명단을 통보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에서는 관련 단체 및 관계자 설명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국제사랑나눔선교협의회(이사장 신현옥 목사)는 6월 21일 KBS중화대연회장에서 '2025학년도 제33차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한중교직원복지협의회와 꿈나무작은도서관측에서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제사랑나눔선교협의회(이사장 신현옥 목사)가 후원단체로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진도북춤 전경숙 교수의 '꿈이여! 희망이여!'가 벌어졌으며,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신현옥 이사장의 인사말, 이태성 대표의 장학회 소개, 장지우 학생 등이 신현옥 꿈나무작은도서관 이사장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이태성 목사는 장학회 소개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좋은 일을 한다고 하지만 진정으로 필요한 물적 지원이 없어 사실 장학금 전달식이 무산될뻔했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신현옥 이사장님을 보내주셨습니다"라며, "마치 제 친어머니를 뵌것처럼 반갑고, 귀한 장학금을 후원해주셔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혀 주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신현옥 이사장은 "탈북민 학생 등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꿈나무 장학금 행사가 후원이 끊어져 중단될 것이란 소식을 듣고 제가 꿈나무작은도서관의 이사장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지난 2024년 6월초 자칭 동물권 동물구호활동가라고 자처하는 A라는 유튜버에 의해 인천광역시 강화군 한 주택 마당에서 식용목적으로 작대기에 목이 묶인채 죽임을 당하고 있는중에 발견되어 극적으로 구조되어 목숨을 살린 일이 있었다. 그후 축복이는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있는 A씨의 거처가 있는 건물 옥상으로 옮겨져 천천히 회복을 하고 있었고, 그러면서 A씨는 이 모든 상황을 실시간 라이브와 쇼츠 등으로 축복이의 소식을 전하며 유튜브 시청자들로부터 상당한 후원금을 슈퍼쳇과 본인의 은행계좌로 받을수 있었다. 심지어 이 축복이의 대부,대모비를 본인의 다른 계좌를 이용하여 후원금을 또 유도하여 받기도 하였다. 이런식으로 축복이를 장시간에 걸쳐 병원에 가거나 훈련소에 간다면서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후원금 유도는 계속되었고, 많은 시청자들이 이에 계속해서 후원금을 보내주었다. 한 시청자는 사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축복이를 위해 송금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축복이는 더운 여름에 콘크리트 옥상에서 조금씩 회복하였는데 그때 사고당시의 충격때문인지 한곳에서 왔다갔다를 반복하는 정형행동이 나타났고 사람을 극도로 경계하였고 심지어 입질을 하기도 하는 상태였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진(眞)전복삼계탕 강남구청점은 입구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어 주변을 따스하게 만든다. "매일매일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님, 택배기사님을 위한 커피, 음료 박스입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본지 기자는 지인의 소개로 이곳을 방문했는데, 가장 먼저 이 문구를 보며, 식당 이곳저곳을 살펴봤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眞)전복삼계탕의 모습이 주목을 끌었다. 누가 생각해놨는지 모르지만 보자마자 핸드폰을 꺼내 찍게 만드는 모습이다. 삼계탕과 전복을 함께 즐길수 있는 이곳의 대표적인 메뉴가 나오고, 마침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먹고,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우고 나왔다. 맛과 정(情)을 함께 느끼게 만든 아름다운 마음씨가 넘쳐나는 그런 음식점이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중도유적복원단체연대(대표 오정규)는 6월 4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안테나라는 연예대행,공연기획,영상물 제작/영상물,음반 유통을 하는 회사 앞에서“우리역사를 파괴한 레고랜드를 홍보하지 말라”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춘천 중도유적 지킴이들과 각계층 시민단체들과 뜻있는 정당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MC유재석을 포함한 인기 연예인들이 며칠전 춘천 중도섬에 와서 레고랜드를 배경으로 인기방송프로그램 런닝맨을 촬영한 것에 대해 어떻게 자기나라 역사파괴 현장에 와서 그 역사파괴 주범인 레고랜드를 홍보해주는 그런 프로그램을 진행할수가 있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도유적지킴이 이모씨에 따르면 "공인이라면 당연히 국민들에게 올바른 문화를 선보이고 안내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인기 연예인들은 국민들에 대해 문화적 파급력이 지대하므로 더더욱 올바른 문화를 선도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겠다"라며, "국민MC 유재석과 동료 연예인들 그리고 ㈜안테나에서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지켜내는 활동을 하여야 할 것이며, 진정한 한류문화를 널리 전파하여 주기를 우리시민들은 바라마지 않는다. 진정한 한류란 무엇이겠는가? 유구한 역사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가 6월 2일 창간 4년만에 대판싸이즈에서 타블로이드판으로 교체해 지면신문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면신문 1면에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인 소식'을 6월 3일 발표가 되는 즉시 6월 4일자로 게재할것이며, 민족진영의 정책간담회를 통한 새로운 대통령에게 바란다라는 내용도 함께 지면에 실을 예정이다. 한편 우리투데이는 2021년 6월부터 시작해서 2025년 6월을 기점으로 만 4년째이다. 창간 시점부터 대판싸이즈를 고집했던 우리투데이 입장에서 이번 '타블로이드판'으로 지면신문을 교체한것은 획기적인 '변화'의 시작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시니어패션쇼가 전국 지자체의 지역행사에 필수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니어패션쇼는 가장 먼저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의 대부분이 50~70대인점과 맞물려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니어패션쇼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 특히 '이미진 사단'으로 불리우는 시니어패션쇼 멤버들은 기성모델 뺨치는 다양한 기획력과 표현력으로 시니어모델 업계에서 뚜렷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미진 사단을 이끌고 있는 이미진 대표는 "사단법인을 준비중에 있습니다"라며, "전국 253개 지자체의 시니어모델 패션쇼를 위해서는 사단법인 체계를 통해 모델 워킹부터 교육시스템, 패션쇼에 입을 옷의 기획, 구성 등을 전담할 체계, 그리고 각 지역의 패션쇼를 참여할 지자체 단위의 전국조직 등을 위한 관리조직 등 사단법인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자체에서도 '시니어패션쇼'의 호응도가 높은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가수 위주의 지역행사는 고비용 저효율 등의 이유로 기피되고 있는 반면에 시니어패션쇼는 비용대비 효율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6.3대통령 선거 이후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1년동안 시니어모델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한국무궁화 어머니회 중앙본부 정태숙 이사장은 작금의 사태에 심각한 도덕적 도를 넘는 정치인의 행태에 경고를 하였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오늘 한국무궁화어머니회는 정치권에 나타난 여성비하 발언으로 인해 선거의 정쟁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앞에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람의 말은 해야 할 때가 있고, 침묵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아무말 대잔치로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실정입니다. 오늘의 여성비하 발언은 이 시간이 지나가고 나면 의식없이 유야무야 하다가 또 어느 때인가 돌출하여 거센 바람으로 되돌아 올수 있기 때문에 오늘의 여성비하 발언은 반드시 매듭을 짓고자 합니다. 여성비하 발언 1, 이재명 후보 아들의 젓가락 음담패설 2, 유시민씨의 설난영여사를 향한 여성비하 발언 내용입니다. &, 먼저 성경은 아비의 죄를 자식이 대신할수 없고 자식의 죄를 아비가 대신할 수 없는 원칙이 있습니다. 성경은 죄에 대하여 제사장에게 고함으로 죄목이 정해졌기 때문에성경은 아비의 죄를 자식이 대신할 수 없다는 죄를 말하고자 합니다. 겔18:20 말씀을 읽어 드립니다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금속노조 콜트악기 지회는 지난 5월 25일 기자회견을 대법원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안기부 콜트악기 노조 탄압”기자회견을 했다. 1990년 콜트악기 노동조합 간부로 활동하던 중 노조파괴 전문가의 지목으로 국가안전기획부(안기부, 현 국정원)에 연행돼 불법구금 및 가혹행위를 당한 방종운(68) 금속노조 콜트악기 지회장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로부터 진실규명(피해 확인) 결정을 받았다. 19년째 노조 책임자로 지금도 거리투쟁을 벌이고 있는 방 지회장은 “노조가 회사를 탄압한 게 아니라 회사가 노조를 탄압한 것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됐다”고 말했다. 진실화해위는 5월 13일 오후 열린 제109차 전체위원회에서 방 지회장이 신청한 ‘안기부의 불법구금 등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중대한 인권침해로 판단하고 국가에 공식 사과와 피해 및 명예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처를 하라고 권고했다. 방 지회장은 1987년 전자기타 수출 한미합작회사인 콜트악기에 입사해 1988년부터 노동조합 교육선전부장으로 활동했다. 그는 입사 3년 만인 1990년 12월13일 같은 노조 간부의 자택에서 안기부 직원에 의해 연행돼 구금됐다. 방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