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원장 전승철)이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제4회 앙카라 한국영화제’가 오는 8월 30일(토) 앙카라에서 막을 올린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지 영화 애호가와 한류 팬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해 온 본 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제1회에서는 다큐멘터리 <나는 조선사람입니다>의 김철민 감독, 제2회에서는 <영웅>의 주연 배우 정성화가 직접 현지를 찾아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류승환 감독의 화제작 <밀수>,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 도경수·원진아·신예은 등이 출연한 <말할 수 없는 비밀>, 허진호 감독의 스릴러 <보통의 가족(주연: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등 모두 4편의 한국영화가 상연된다. 개막일인 8월 30일에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식을 소개하는 케이-푸드 체험 행사와 한국문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최근 튀르키예에서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뷰티에 이어 한식 열풍이 확산하며, 앙카라에도 지난 3년간 5곳 이상의 한식당과 케이-디저트 카페가 새롭게
한국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종호)는 28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벌어지는데 실질적으로 과연 이런 선거가 필요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특히 부산지역은 부산시회장의 경우에 박상만(굿데이공인) 단독후보를 비롯해 지회장선거에서는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 총 16개 군.구 모두 단일후보가 출마해 결국 당선되는 한마디로 입후보자 돈만 내면 그냥 부산시회장이나 군.구회장을 할수가 있는 셈이다. 이건 선거라고 할수가 없다. 대구지역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정용성(신암명품공인)과 한동현(범어숲공인)이 선거에 출마했다. 심지어 이번에 대구광역시에 편입된 군위군은 후보조차 없는 미등록 상황이다. 인천지역에는 유일하게 강화군에서 김익준(대한공인), 김영아(정품공인) 두명이 출마를 했다. 대전광역시에서는 대전시회장에 박문수(애플공인), 신해영(아이파크부자마을공인) 두명이 출마했다. 대전시 5개 구는 단일후보와 미등록 상황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도회장은 단일후보이고, 15개 시구군에서는 단일후보(8곳)와 미등록(7곳)으로 최악의 상황이다. 최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8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독립기념관 사유화는 사실과 다르다"며 2025년 5월 서울 소재 교회 두 곳과 ROTC 단체에서 독립기념관 방문을 요청하여 기념관에서 협조했을뿐이다라고 밝혔다. 반박보도문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2025년 5월 서울 소재 교회 두 곳과 ROTC 단체에서 독립기념관 방문을 요청하여 기념관에서 협조했으며 방문 목적은 광복80주년을맞아 독립기념관을 방문하여 전시관과 시설물 등을 둘러보는게 주목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것은 독립기념관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한국독립운동과 종교라는 주제로 전시와 행사를 추진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라고 부언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기독교(24.12), 천주교(25.3), 불교(25.5), 유교(25.8) 특별전이 개최되었고,10월에 천도교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이어 독립기념관은 지난 5월 30일 기념관을 단체 방문한 종교교회는 1942년에 발생한 조선어학회사건의 주역인 한글학자 이강래 선생이 생전에 출석하던 교회이며 이강래 선생의 차남인 이용익 님이 지난 해 부친의 귀중 자료를 기념관에 기증하고, 3.1절 기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비채나국민운동본부(회장 윤재환)은 8월 27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에 위치한 건물 3층 대회의실에서 '솔라뷰호텔 앤 리조트' 비젼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윤재환 회장은 "제가 이번 솔라뷰호텔 앤 리조트를 책임지고 이끌어가겠습니다"라며, "저를 믿고 함께 갑시다"라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케이리더스 이영규 회장은 "윤재환 회장에게 모든것을 일임했습니다"라며, "저는 건강이 안좋아서 모든것을 내려놨습니다"라고 전했다. 솔라뷰호텔 앤 리조트는 이번 비채나국민운동본부 윤재환 회장이 도맡아서 모든것을 '해결사'로 나섰기때문에 정상화될것이라는게 이날 참석자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한편 솔라뷰 호텔&리조트는 정동진 최초의 생활형 숙박시설로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대지면적 1만583㎡(3,201평) 규모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총 279객실로 들어서는 호텔 & 리조트이다. 총5개 타입의 디럭스 A 232객실, 디럭스 B 36객실, 스위트 10객실, 로얄 스위트 1객실, 장애인 2객실 및 대연회장, 중연회장(식당), 옥상정원, 커피숍, 휘트니스, 편의점, 세탁소 등 완벽한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천혜의 관광지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매일경제 8월 26일 '“결국 미국 요구 다 들어준다”...일본, 5500억달러(약 763조원) 대미투자 합의문서 작성 눈앞'이란 기사를 보면 결국 대한민국은 3500억 달러, 일본은 5500억달러를 대미투자하는 셈이다. 미국의 입장에서는 이번에 잭팟을 터트린 일이고, 전세계는 이로 인해 엄청난 손해를 보는 셈이다. 이번주에 미국과 일본간의 합의문이 작성이 되면, 대한민국과 미국간의 합의문도 결국 명문화될것으로 보여진다. 일본의 대미 투자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일본의 투자금은 미국이 원하는 분야에 쓰고 이익의 90%도 가져간다”고 했으며 투자대상과 관련해 백악관은 “일본은 미국의 지시에 따라 미국의 기간산업 재건과 확대를 위해 투자한다”고 언급했으므로 대한민국의 대미 투자도 결국 미국이 원하는 분야에 쓰고, 이익의 90%도 가져간다로 될것이며, 대한민국은 미국의 지시에 따라 미국의 기간산업 재건과 확대를 위해 투자하게 될것으로 보여진다.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과 대통령실, 그리고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이런 사실에 대해 털어놔야할 시점이다. 숨긴다고 숨겨질 내용도 아니고, 국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배준영 국회의원은 8월 26일 제3연륙교 요금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헌법소원을 통해 전 국민에 대한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제3연륙교 요금에 대한 배준영 국회의원 입장문] 인천시에서 연말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통행료와 관련해 ‘영종‧청라 주민 우선 감면’과 ‘2026년 3월 모든 인천시민 대상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현재 인천시가 처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할 수 있는 최선은 다했다고 믿습니다.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입주 주민들의 분양대금 및 인천시와 도시공사 등의 부담으로 만들어진 다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천시로서는 국토교통부가 민자사업자와 맺은 실시협약변경에 포함된 경쟁방지조항, 그리고 국토부와 맺은 손실보상방안합의 때문에 막대한 인천시민의 세금을 민자사업자에게 제공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3연륙교는 차질없이 개통되어야 하며, 저는 이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15년 제3연륙교 시민 궐기대회 등 시민운동에 참여한 이후 2017년 중앙일보, 인천일보 등 언론기고를 통해 공론화시켰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버디익스체인지 와 컴제이제이는 19일 명동 ㈜버디익스프레스 본사에서 중소기업 제품 해외홍보를 위한 홍보관 개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버디익스체인지 는 명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환전센터로 국내 최초로 20여개국의 화폐를 자동으로 환전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또한 K-웨이브의 일환으로 환전소를 찾는 고객에게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우수성을 홍보코자 컴제이제이와 손잡고 홍보관을 개관한다. 이번 중소기업제품 홍보관은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새로운 문화·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외국 관광객에게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명동에서 갤러리 형태의 시각적으로 생생한 전시 방법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 홍보 및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컴제이제이는 수년간 동남아 사업 진출을 진행한 온라인 쇼핑 운영대행 전문업체로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 컴제이제이 전영상 대표는 “접근성이 떨어지는 홍보전시회장과 온라인홍보관은 해외 관광객에게는 무용지물이며 한국에서 가장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가장 활발한 지역인 명동에서의 기업홍보관이야말로 진정한 홍보 효과를 가져올 것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울산에 사는 A씨가 오랜세월 호형 호제하던 후배 B씨에게 금전적인 사기를 당한 애기가 세상에 널리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댓글에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수 있나요?"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어떤 이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나쁜 후배XX"라며 욕을 쓰기도 했다. 그 사연에는 처음에는 울산에 사는 A씨와 후배 B씨는 무슨일이 있으면 서로상의하면서 정말 친형제보다도 더잘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후배 B씨와 관계가 멀어지게 된 동기는 결국 금전적인 문제 때문이었다. 십여년전 호형 호제하던 후배 B씨가 전화가 와서 자기와 오랜세월 함깨지낸 내연녀가 울산 중구 성안동 소재 빌라에서 쫒겨나게 생겼으니 울산에 사는 A씨에게 빌라를 알아봐 달라는 요청을 하기에 울산에 사는 A씨는 울산 남구 달동에 있는 빌라를 소개해 주었으며 후배 B씨가 빌라 입주금이 없으니 삼천만원(30,000,000원)을 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한다. 울산에 사는 A씨는 측은지심에 두말도 하지않고 삼천만원(30,000,000원)을 빌려주었으며 후배 B씨의 내연녀는 빌라에 입주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1년의 세월이 흐른후 후배B씨의 내연녀가 살고있는 빌라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양평경찰서는 ’25. 7. 17.(목) 00:30경 음주운전 피혐의자 A씨(남, 3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 검거했다. 피혐의자 A씨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소재 술집에서 음주 후 경기도 남양주로 운전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지 요구에 불응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상제2터널까지 약 20km가량을 도주하였다. 사건 당일 7월 17일(목)은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등 도로가 매우 미끄러웠고(양평군 기준 강우량 67mm), 피혐의자 A씨가 규정속도 시속 110km/h인 도로를 시속 140~170km/h로 과속하는 등 심야시간에 2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동경찰관은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 더 이상 도주할 수 없는 터널에 진입하였고 피혐의자 차량 앞에서 주행 중인 화물트럭 운전자 B씨가 차량의 속도를 늦춰주었다. 화물트럭 운전자 B씨는 피혐의자가 더 이상 도주할 수 없도록 길목을 차단하였고 경찰은 안전하게 피혐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피혐의자는 만취 상태(면허취소 수준)였으며,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장-홍대선 레드로드 구간내 역사 위치변경 관련 1인시위가 8월 17일 박강수 마포구청장, 18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에 이어 구의원들까지 가세가 되는 등 마포구의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고 있다. 8월 19일에는 국민의힘 마포을 함운경 당협위원장, 8월 20일에는 마포구의회 안미자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8월 21일에는 김기석 마포구의회 전 구의원, 8월 22에는 권영숙 마포구의회 부의장, 8월 24일에는 홍지광 마포구의회 구의원, 8월 25일에는 이한동 마포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위는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대변하고,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신속한 협의와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는 앞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안미자.김기석.권영숙.홍지광.이한동 구의원 등에 이어 주민, 상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로 이어질 전망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K-버스킹의 성지이자 문화예술 공간인 레드로드 R2 중간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원장 전승철)이 주최하고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제4회 앙카라 한국영화제’가 오는 8월 30일(토) 앙카라에서 막을 올린다. 202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지 영화 애호가와 한류 팬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해 온 본 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제1회에서는 다큐멘터리 <나는 조선사람입니다>의 김철민 감독, 제2회에서는 <영웅>의 주연 배우 정성화가 직접 현지를 찾아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류승환 감독의 화제작 <밀수>,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 도경수·원진아·신예은 등이 출연한 <말할 수 없는 비밀>, 허진호 감독의 스릴러 <보통의 가족(주연: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등 모두 4편의 한국영화가 상연된다. 개막일인 8월 30일에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식을 소개하는 케이-푸드 체험 행사와 한국문화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최근 튀르키예에서는 케이팝, 케이-드라마, 케이-뷰티에 이어 한식 열풍이 확산하며, 앙카라에도 지난 3년간 5곳 이상의 한식당과 케이-디저트 카페가 새롭게
우리투데이 차한지 기자 | 소녀가 우울했다. 친구의 생일날 선물할 돈이 부족해서다. 고민 끝에 가늘고 긴, 과자를 선물하기로 했다. 과자 선물이라도 해야 하는 소녀의 소망이였다. 과자를 선물받은 친구는 맛있고, 재미있으며, 손쉽고, 존중할수 있는 <선물>에 감동을 받는다. 친구는 친구에게 바이러스처럼 <감동선물>이 이어진다. <빼빼로 DAY>의 이야기가 신화로 꽃피는 감동이다. 40여년 문화운동 현장에서 소망처럼 설계하고 기다려온 <철학>이다. 우리의 24절기 명절, <빼빼로 DAY>처럼 맛있고, 재미있으며, 손쉽고, 예쁜과자를 <창조>하는일그것은 문화정책과 문화운동의 두줄기가 아우라지를 만나 <여울목>을 이룰 때 시작됨을 확인하였다. 세계 명품도시는 1.2차 대전의 폐허속에 치유, 번영, 평화의 시작점은 ART, 여행, 축제로 시작하였고, 리그로 마무리 했다. 그럼에도 춘절......페스티발 리그의 페러다임은 <축제를 만드는 사람들>이 일구어논 행로에 지나지 않음이다. <빼빼로 DAY>의 이야기처럼 - 아홍다홍드리 24절기 명절. 축제가 답이다. 갈매기와 까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메이저 리그 사커(Major League Soccer)는 그동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손흥민 축구선수의 이적으로 국내에서는 알려지게 됐다. '메이저 리그 = 야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약자인 MLS로 통칭되는 일이 많다. 다른 스포츠(미식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에 밀려 사실 역사에 비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손흥민 축구선수의 이적으로 미국에서 '축구(Soccer)'열풍이 불것으로 보여진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야구는 미국, 축구는 유럽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이제는 야구와 축구 모두 '미국'쪽을 향하게 생겼다. 과거 당구분야에서도 축구의 '손흥민' 축구선수처럼 이상천이라는 당구선수가 있었다. '쓰리쿠션 당구계의 마이클 조던'이라 불리는 이상천 당구선수는 미국으로 이주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전국당구 대회를 7번 우승하는 등 이미 한국 쓰리쿠션 당구계를 평정했었다. 미국에서 당구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한 그는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내셔날 챔피언십을 12회 연속 우승하기에 이른다. 이 대회에서의 놀라웠던 그의 무패행진은 2002년 결승전에서 미국의 페드로 피에드라부에나선수에게 패배하면서 막을 내렸
우리투데이 정석근 기자 | 본지가 지난 2022년 6월 13일에 보도한 '경북당구연맹 소속 선수들, 기자회견 열어'라는 보도 내용은 2025년 8월 13일 MK빌리어드뉴스가 보도한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의뢰’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 누명 벗었다라는 기사에 따라 무혐의 처리됐다고 밝혀졌다. MK빌리어드뉴스 기사에 따르면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된 경북당구연맹 이병규 전회장 등 3명의 누명이 벗겨졌으며 김도형 선수(경북당구연맹 선수회 전 비대위원장)는 최근 경북구미경찰서는 ‘지방자치단체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관련 경북당구연맹 이 전회장과 배모 선수, 대한당구연맹 임모 전 이사 등 3명에 대해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또한 경북도체육회도 이들 3명에 대한 징계요구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2년 6월 경북당구연맹 일부 선수들의 기자회견으로 촉발된 ‘경북당구연맹 사태’가 일단락되고, 이들 3명도 3년만에 누명을 벗게 됐다. 이에 대해 김도형 선수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인지하지 못한 채 죄가 있는 것처럼 프레임을 씌워 경북당구연맹 이 전회장, 배모 선수, 임모 전대한당구연맹 이사 3명에게 심각한 명예훼손을 끼친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