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2025세계양궁대회 광주 유치" 실사 돌입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세계양궁연맹(WA) 방문 실사단이 21일과 22일 광주광역시 현지실사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토마 오베(세계양궁연맹 마케팅책임자) 등 세계양궁연맹 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 관계자가 20일 오후 광주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22시간 걸려 광주에 도착한 세계양궁연맹 실사단을 광주공항에서 맞을 예정이다. 또, 2025세계양궁대회 유치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와 기보배 선수는 공항 환영행사를 비롯해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과 경기장 현장실사 등 모든 일정을 함께하면서 대회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WA) 실사단은 21일 오전 9시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시장의 환영접견 행사에 참석에 한 뒤 오전 10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완벽한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준비에 주력해왔다.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드론 촬영을 통해 경기장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2015광주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세계양궁대회를 치르기 위한 경기,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