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 오늘의 말씀 ● 망령되게 남을 증거하여 죄업에 들어가게 하지 말고, 남의 나쁜 말을 전하지 말며 말로 서로 다투어 남의 뜻을 중상하지 말라. 또 듣지 않은 것을 들었다고 하지 말며, 보지 않은 것을 보았다고 말하지 말라. (아함정행경) ~~~~~~~~~~~~~~~~~~~~~~ 사람들중엔 여기에선 이 얘기하고 저기에선 저 얘기하여 서로를 이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간질은 사회를 분열시키고 친한 사이를 멀어지게 하며 끝내는 서로 를 원수되게 합니다. 부처님께선 '이간질을 좋아하는 사람은 신용을 잃고 지탄을 받으며, 마음이 항상 안정되지못하고 늘 근심에 빠져 고민이 떨어질 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깊이 생각해 볼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생활속불교제공: 울진군 온정면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배향선 시의원은 9월 3일부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재임명되었다. 기초의원으로서, 전·현직 당대표로부터 연이어 임명받은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이다. 정책위원회는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의 개발,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활동을 하는 중앙당의 핵심 집행기구이다. 도농 균형발전과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대안들을 제시하는 의정활동과 더불어 특히,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시의 강력하고 선제적인 조치를 촉구하는 시정질문으로 시민들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재임명은 보건학 분야의 탁월한 전문성을 접목시킨 정책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보건학박사로서 보건분야의 후학양성에 힘써 온 초빙교수 출신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위원, 검토위원을 거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8대 의회에 입성하기 전, 더불어민주당에서 주관한 좋은 정책 페스티벌(2017년)‘교육문화’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배 의원은 시민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에서 8세 남자 아이가 1톤 트럭을 절취해 도심을 운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30분쯤 "초등학생이 운전하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수성구 만촌동 무열대삼거리 인근에서 트럭을 몰던 A군을 찾아 차를 멈춰세웠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북구 구암동에서 시동이 켜진 포터에 올라 타 무열대삼거리까지 1시간가량 운전을 했으며 거리로는 16㎞를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운전이 궁금해서 몰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운전하는 동안 인명피해나 추돌사고 등은 없었으며 신호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도 없었다"며 "차량 주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고, A군의 나이도 만 8세로 확인돼 부모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지난달 31일 대구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가운데, 유족이 “아들이 지속적으로 집단 따돌림을 당했다”며 죽음의 진실을 밝혀달라고 호소하는 청원을 올렸다.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집단 따돌림에 내 소중한 보물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숨진 아들의 어머니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8월 마지막 날 아침 소중한 제 보물인 17세 아들이 죽었다. 우울증에 학교 가기 싫다고 말하며 10층 창밖으로 몸을 던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대구 북구에 있는 사립 중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만 해도 기대감으로 마냥 밝기만 했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서서히 말이 없어지고 학교에 가기 싫어하게 됐다”며 “고등학교 생활의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드러내듯 172㎝에 40㎏을 겨우 넘을 만큼 야위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원인에 따르면 원인은 집단 따돌림이었다. 아들의 변해가는 모습을 본 유족의 요청으로 학교 위기관리위원회 상담이 진행됐다. 알고 보니 아들은 1년 전 학우들로부터 지속적인 따돌림을 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접하게 됐다. 청원인은 “아들이 괴로워하며 책상에 엎드려 있거나 울부짖는 아이를 향해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정욕보다 더 무서운 불길은 없다. 증오보다 표독스러운 상어는 없다. 무명보다 더 깊은 함정이 없으며 탐욕보다 사나운 급류는 없다." <법구경> ☞지혜와 자비의 길☜ "발가락 근력은 몸 전체의 혈액순환과 기운을 잘 돌게 해주는 역할을 하며 음욕을 없애주는 수행법 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부처님말씀제공: 울진군 온정면 보광사 주지 석정스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제61회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지난 8월17일 부터 8월 21까지 5일 동안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 되었었다. 이번 경기를 마친 후 대구대학교 여자 플러레 개인 1위를 한 김기연 선수와 3위를 한 최유진 선수의 부모님이 화재가 되었다. 플러레 개인 1등을 차지한 김기연(대구대 2년)선수의 아버지 김영호씨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현제 펜싱 중`고연맹회장을 하고있으며 어머니 김영아씨는 전 국가대표선수 였으며 현재는 중학교 펜싱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다. 또한 플러레 3위를 차지한 최유진(대구대 3년)선수의 아버지 최명진씨는 전 국가대표지도자를 역임했으며 펜싱국제심판출신이다 현재는 안산시청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다. 이번 플러레 개인1위를 한 김기연선수는 `우리 대구대학교는 훌륭한 지도자님들도 계시지만 역량이 뛰어난 선수들도 많다. 그런 선수들 사이에서 연습을 하니 성적이 좋게 나온것같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역시 같은종목 개인 3위를 한 최유진 선수는 `우리 감독님(대구대 감독 고낙춘)께 너무 감사하다. 힘들때 곁에서 많은 힘이 되어 주셨다. 같이 운동한 선수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김정재)은 8월 27일 도당회의실에서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의 복당을 의결했다. 송언석 의원은 그동안 피해자들과 사무처 당직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자숙의 시간이 있었으며, 이에 피해를 입은 당직자분들도 사과를 받아들이고 용서의 뜻을 전한 바 대통합의 차원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복당을 의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밤이면 깜깜한 어둠으로 변한 마산 오동동상가에 위치한 '마시꾸버'에서 외롭게 '마산'이라는 지명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마산지역사회연구소 이승일 대표를 만나 마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들을 들어봤다. 이날 인터뷰는 본지 대구.경북본부장 겸 편집국장을 맡고 있는 박현정 기자가 직접 진행했다. < 편집자주>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Q. 간략한 개인 소개를 하신다면? A. 마산지킴이 이승일입니다. 57년생이며 4형제의 맏아들로 씨름선수로 잘 알려진 이승삼 선수의 맏형입니다. 아버지께서 43세의 젊은어머님을 홀로두고 57세때 돌아가신 이후로 제가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산오동동 상가에 '마시꾸버'라는 호프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이곳 마산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다고 들었는데? A. 7월부터 코로나19가 조금 누그러지고, 휴가철이 되어 종업원을 한명 채용해서 호프집 운영을 해보려고 했는데, 이렇게 8월 들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상황을 보니 할말이 없고, 앞이 깜깜해지고 더이상 일에 대한 의욕도 나지 않고 그동안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자영업자로써 살아온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을 피해 자국을 탈출하려는 아프간인 중 과거 한국 정부와 협력한 380여명이 오는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그간 현지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80여명의 국내 이송을 추진해왔다"며 "이들은 현재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진입 중에 있으며, 우리 군 수송기를 이용해 내일 중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로서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분쟁 지역의 외국인을 대규모로 수용키로 하고 국내로 이송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아프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과 그 가족을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지난 23일 군 수송기 3대를 아프간과 인근국에 보내 작전을 수행해 왔다. 이들은 한국에 도착하면 충북 진천에 있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머물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찰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본사를 25일 압수수색하고, 이 회사 대표 등을 출국금지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머지플러스 본사 및 머지서포트, 결제대행사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 또 머지플러스 권남희 대표와 동생인 권보군 최고운영책임자, 권강현 전 대표 등 3명을 출국금지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머지플러스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 머지플러스는 금융감독원에 등록하지 않고 선불전자지급수단을 영업한 혐의(전자금융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미등록 영업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머지플러스가 판매한 머지포인트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음식점 등 전국 2만개 제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이다. 머지플러스는 ‘무제한 20%’ 할인을 해준다며 100만명에 이르는 회원을 모았다. 금감원은 머지플러스가 무등록 영업을 해온 사실을 확인하고 머지플러스에 재무제표 등 전자금융업자 등록에 필요한 자료 등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머지플러스는 자료 보완 등을 이유로 응하지 않았다. 대신 지난 11일 금융당국의 전자금융업 등록 요청을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