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이 발주한 2년전 하천 정비공사에 참여한 A건설업체를 상대로 '공사비 과다 지급'이라는 명목으로 칠곡군이 총 3,800만원을 환수 조치하겠다는 황당한 '보복성 행정'이 도마위에 올려져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최악의 건설경기중에 A건설업체에게 2년전 공사해서 대금을 받은 것을 '공사비 과다 지급'이라고 토해 내라는 칠곡군은 과연 정상적인 행정기관이라고 할수가 있는지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건설업체 대표에 따르면 “우리 회사는 칠곡군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문제의 사업체가 아니며, 정상적으로 건설업을 영위하는 사업체이고, 해당 사토가 처리되지 않았다면 준공 허가가 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어 “2023~2024년 기산면과 4건의 하천 정비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체결해 준공까지 완료했다. 이후 군은 5,100만원의 공사 대금 중 3,800만원 금액을 환수하라는 공문을 아무런 법적근거 없이 보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본지 기자는 자료 확인 결과 지방 회계법과 지방자치단체 회계 관계법에 따르면 읍면동장이 환수 공문을 보낼 권한이 없으며 현재 상황에서는 칠곡군 기산면이 계약, 지출, 검사 등 모든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회장 임태현)는 8월 9일 충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3년여의 심사 끝에 유우종 사업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태현 회장은 "3년간의 심사 끝에 인사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한민국특전사동지회 유우종 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라며, "앞으로 공익적인 사업을 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유우종 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호, 보안업무를 시작으로 특전사출신들이 잘 하는 추적 잠복과 사람찾기부터 시작으로 전문탐정분야인 교통사고조사, 보험범죄조사, 화제조사 등등 전문탐정분야를 집중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라며 "특전사출신이 잘하는 미군부대 보안업무 호송경비, 특수경비, CEO신변보호, 특수폐기물 사업, 애완용 화장 사업 등 특수분야도 할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한강 수정정화 작업부터 전국하천 살리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는 2020년 7월에 국세청에 특전사동지회로 사업자등록을 했으며, 2020년 8월에는 특전동지회/특전사동지회 통합을 선포하고, 2021년 4월에는 국방부 법인 설립허가(국방부 예비전력과), 초대 최익봉 총재와 전상부 회장이 취임했으며, 2021년 6월에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칠곡군에서 벌어지는 '보복성 행정'에 대해 과연 경북도청이 감사를 할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불거지고 있다. 칠곡군의 한 민원처리 과정에서 벌어진 칠곡군청 공무원의 '보복성 행정'의 이면에는 현 칠곡군수의 의지가 깊숙히 개입된 정황이 발견됐지만 이를 감사할 경북도지사와 칠곡군수가 매형과 처남 사이라서 경북도청에서는 감사가 이뤄질수 없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처남·매부가 광역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지방자치단체장에 동시에 등극했기에 감사가 어려울수 있다? 그렇다면 애초부터 지방선거에서 걸러졌어야 할것이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가 합동유세를 했다는 사실이 씁쓸할 뿐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재욱 칠곡군수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매형과 처남 사이로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아내 김재덕 재단법인 경북도 새살림봉사회 회장의 동생이다. 김재덕 회장은 동생 4명을 두고 있는데 김재욱 칠곡군수는 세 번째 동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77.95%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장세호 후보, 무소속 김창규와의 대결에서 득표율 62.98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투데이는 2025년 8월 15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서울취재본부'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재본부 개설은 부동산중개소 성범죄자 퇴출 국민운동본부측과 협의를 통해 이뤄졌다. 부동산중개소 성범죄자 퇴출 국민운동본부측 관계자는 "전국종합주간지 우리투데이가 8월 5일 국회도서관에서 창간4주년 행사를 한다고 했는데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서울취재본부를 이곳에 개설하자고 하셔서 저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우리투데이는 전국 곳곳에 사건.사고가 발생시에 그에 대한 '언론사 취재본부'를 개설해 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사건.사고를 집중취재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중개소 성범죄자 퇴출 국민운동본부측과는 지면신문 및 유튜브 실시간 방송 등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보도를 같이 할 것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퇴출 국민운동본부는 16일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이 영상에는 총 6개의 chapter로 나뉘어 있는데 그동안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에서 발생한 동종업계 장기간 연쇄 상습 성추행범으로부터 공인중개사 협회 회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위해 작성한 글이라고 밝혔다. 성범죄자 공인중개사 퇴출 국민운동본부측은 앞으로 해당 성범죄자 이름으로 법률개정을 진행할것이라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해당 사건은 강서경찰서, 법원, 강서구청,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주민센터 등에 모든 절차를 엄청하게 거친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설수연 기자 |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과연 어떤 경축사를 내놓았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은 경축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빛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회복의 강렬한 열망으로 스스로를 불사른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일궈낸 것이었습니다. 광복절은 단지 독립을 이룬 날이 아닙니다. 우리 손으로 우리의 미래를 정하고, 우리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를 되찾은 날입니다. 지난 80년 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취를 이뤘습니다.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가운데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냈고, 군사력 5위, 경제력 10위권 선진 민주국가로 우뚝 섰습니다. 존경하는 김구 선생이 염원했던 문화강국의 꿈도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우리말로 노래 부르고, 영화, 드라마, 만화, 문학 등 우리가 만든 콘텐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시는 빼앗기지 않을 부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11일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3차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PBA 당구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엄상필 당구선수와 일본의 모리 선수간의 우승을 놓고 최초의 한-일전이 벌어질 예정으로 있어 당구 동호인들의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이번의 '한-일전'은 그동안 PBA 당구경기에서 처음으로 격돌하는 셈이다. 대한민국 엄상필 당구선수는 4강에서 세계적으로 4대천황의 한명으로 당구동호인들에게 엄청 유명하고 직전 대회에서 결승 진출을 했던 산체스 선수를 꺾고 올라왔으며, 일본의 모리 당구선수 또한 '예술구' 분야의 사이기너 선수를 꺾는 이변의 주인공이어서 오늘밤 11시에 과연 누가 우승컵을 거머질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한편 당구분야에서는 과거 일본이 대한민국을 앞섰지만, 대한민국의 이상천 당구선수가 세계당구월드컵을 우승하는 등 당구붐이 불어서 90년대 이후부터는 대한민국이 일본에 우세한 형국이다. 또한 당구분야에서는 대한민국이 '당구 천국'으로 불릴만큼 전국 어디에 가나 당구경기를 치룰수 있는 당구장 혹은 당구클럽이 전세계에서 가장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남부지방법원이 2024년 5월 1일 약식명령을 통해 벌금 8백만원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행 법(法)에서는 피고인에게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기관에는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이 있으나 정작 '부동산중개소'에는 법 적용이 안되는 허점이 있어 본지 취재 결과 2025년 8월 13일 기준 아직도 버젓이 '부동산중개업'을 통해 중개업무를 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현행 형법에는 제298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6조 제2항,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56조 제1항, 장애인 복지법 제 59조의 3 제1항, 형사소송법 제333조 제1항, 형법 제 70조 제1항, 제69조 제2항에 따라 처벌은 할수 있지만, '부동산 중개소 취업제한'은 할수없는 황당한 상황이다. 제보자는 "오늘도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성범죄자 강모씨는 대한민국 법(法)을 우습게 여기고 버젓이 아내 명의 공인중개소에서 '공인중개' 보조업무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 폭권방을 운영하고 있다"며, "800만원의 벌금쯤이야 내면 그만이고, 취업제한이 없으니 공인중개를 하면서 제2의 성범죄, 제3의 성범죄를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김호일)은 2025년 8월 17일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42번지에서 주일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대표기도는 김상규 성도가 맡았고, 성경봉독은 마태복음 5장 9절 "화평케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말씀이었다. 이어 김도연, 정경덕씨가 특송을 했고 이날 김호일 담임목사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생명나무교회는 이기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실과를 먹게 되는 성도를 양육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공직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봉사자로서의 사명을 다 할수 있도록 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교회이다. 생명나무라는 용어는 계 2:7, 딤전 2: 1~2에 나와있다. 한편 생명나무교회는 이번 달 성구를 마태복음 7장 21절의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로 정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8월 18일 오후 5시,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 구간에서 대장~홍대 광역철도 홍대입구역(111정거장) 역사 위치 변경을 촉구하는 1인 시위 릴레이의 두번째 주자로 나섰다. 이날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은 레드로드 R1구간(버스킹 광장~홍대입구역 8번 출구)에서 약 1시간 동안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역사 위치 변경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직접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이번 시위는 대장~홍대선 역사 위치에 대한 주민의 우려를 대변하고, 국토교통부와 관계 기관에 신속한 협의와 재검토를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포구는 앞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에 이어 주민, 상인,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위’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K-버스킹의 성지이자 문화예술 공간인 레드로드 일부 구간(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에 역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 구간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이상(52%)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로,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인파가 몰리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