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유초등관리자 인사발령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발령에서는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 김현오 장학관(교육지원과장)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관(원장)으로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으로 임용했으며, 이외에도 장학관ㆍ교육연구관 전보 및 임용, 교장 중임, 교장 전보, 교장 전직, 교장 승진, 교감 전보, 교감 전직, 교감 승진, 교감 국립학교 전출입, 장학사ㆍ교육연구사 전보 및 전직, 장학사ㆍ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교육전문직원ㆍ교장ㆍ교감 정년퇴직, 교장 의원면직, 교장 명예퇴직 외에도 유치원 원장 중임, 원감 전보, 원감 명예퇴직 명단도 발표됐다. 다음은 해당별 명단 내용이다. (초등)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경북도교육청연수원 원장 김현오, 경북도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 경북도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인호), 본청 장학관(경북도교육청 정책기획관 장학관 홍성중, 경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장학관 유진선, 경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박상현), 장학관·교육연구관 전보 및 임용(포항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 황영애, 구미교육지원청 과장 박현숙, 상주교육지원청 과장 백희욱, 고령교육지원청 과장 장영미, 울진교육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에 9월 1일자 중등 교장 승진자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인사발령에는 경북펜싱협회 손강목 상임부회장이 옥계중 교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경북펜싱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북펜싱헙회 임원 일동은 손강목 상임부회장님의 장도에 더 큰 영광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중등관리자 인사발령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발령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국 중등교육과 권영근 장학관(과장)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국 장학관(교육국장)으로 임용했으며, 이외에도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본청 과장, 본청 장학관, 직속기관 교육연구관 및 교육지원청 장학관 등을 임용했다. 또한 교장 중임, 교장 전보, 교장 전직, 교장 승진, 교감 전보, 교감 전직, 교감 승진, 교감 국립학교 전입,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 및 전직, 장학사·교육연구사 신규 임용, 교육전문직원⋅교장⋅교감 정년퇴직, 교육전문직원·교장 명예퇴직, 교감 명예퇴직 및 특별승진 등 인사발령도 함께 발표했다. 다음은 해당별 명단 내용이다. 교육국장 권영근,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연구원 원장 정인보, 화랑교육원 원장 권기락,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신동근,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윤,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남군현), 본청 과장(중등교육과장 배성호, 창의인재과장 김정한), 본청 장학관(창의인재과 박혜옥), 직속기관 교육연구관 및 교육지원청 장학관(교육청문화원 부장 박용호, 경산교육지원청 과장 김호상, 영덕교육지원청 과장 윤인한,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도는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울릉도와 독도는 해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양섬이며, 동해의 중심부에 위치해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이러한 자연환경 속에 자란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의 연구(양선규 등, 2015)는 자생식물이 93과 313속 총 494종을 보고하고 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으로 보고하고 있는데,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이 된다. 고유종의 비율은 최근에 신종으로 보고된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의 발견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독도의 식물연구는 1949년 한국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현재 약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전남 순창의 공사현장에서 중식집에 볶음밥을 시킨 김씨(49)는 한수저 떠보고 음식맛이 이상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음식맛을 물어봤다. 쉰음식이었다. 김도 들어있지 않은 볶음밥에 김가루 조각도 있었다. 중국집에 항의하니 오늘한 밥이라며 반박하자 먹던 밥을 들고 해당 중국집으로 가서 보여줬다. 미안하단 말 없이 다시 해 주겠다는 말에 환불 받아 나왔다. 곰탕 집에서 밥을 먹던 한씨는 깍뚜기를 먹다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 입 베어물고 남은 깍두기를 보았기 때문이다. 주인을 불러 이게 워냐 물더니 칼자국이란다. 그 칼 좀 보자 했지만 변명만 하기에 다른테이블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이게 칼자국 같으냐`하고 물어봤단다. 사람들이 `이빨자국`이라며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식당을 나갔다 한다. 단골식당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식자재로 조리하는것을 본 사람도 있다. 순두부 유통기간이 이틀 지났지만 그것으로 조리하는 사장님을 보고 말문이 막혔다는 박씨는 `어려우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믿었던 식당인데. . .`며 한숨을 내 쉬었다. 코로나 시대, 음식점 위생 상태에 경보가 울리고 있다. 오물이 들어간 요리를 만들고, 먹던 음식을 다시 내놓고, 유통기한이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일제강점기 '봉오동 전투'의 주역 여천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봉오동 전투에서 독립군 사상 첫 승리를 거둔지 101년 만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에 안장돼 있는 여천 홍범도 장군 유해가 광복절인 오는 15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해 봉환을 위해 14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을 특사로 하는 특사단을 카자흐스탄에 파견한다 . 특사단에는 여천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민대표 자격으로 배우 조진웅씨가 참여한다. 박 대변인은 “15일 저녁 최고의 예우 속에 대한민국에 도착하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국민 추모기간을 거친 후 18일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민족정기 선양, 국민 애국심 고취, 고려인의 민족정체성 함양,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은 독립군 대장으로 1920년 일본 정규군과의 싸움에서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와 최고의 승리인 청산리 대첩을 지휘했다. 연해주에 거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경(민생당, 안동) 의원은 12일 오후 2시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특수학교 교육 발전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박미경 의원은 “특수교육은 장애인의 교육과 생활, 안전 등 많은 부분에서 일반교육과는 다르며 더 세심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는 무엇보다 특정 정책을 요구하고 비판하려는 대립 토론이 아니라 교육 자치기관부터 학부모, 교직원, 관계 종사자까지 하나 되어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상호 배려를 통해 신뢰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토론회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창한 전 안동 교육장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김정희 생활지도원(안동진명학교), 김원화 지부장((사)한국장애인부모협회 안동시지부), 김좌중 특수교사(안동진명학교)의 발제가 있었고 이에 대하여 이관희 교장(안동영명학교), 이경옥 장학관(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이상준 장학사(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과)가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경북 8개 특수학교의 운영 프로그램 공유회도 함께 가져 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에도 긍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매월 1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시리즈 기획 공연인 ‘Friday Night Live(이하 FNL)’를 8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7월 퓨전 국악 장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현악 8중주 실내악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4중주 8번을 연주자 8명으로 구성해 더욱 풍성한 소리로 선보이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천재성을 대변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현악 8중주를 통해 인상적인 선율로 공연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앙상블 컨시언스가 출연한다.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연주 기량을 가지고 활발한 연주를 펼치는 바이올리니스트 웨인린(Wayne Lin), 권수현, 한경진, 정원영과 비올리스트 윤진원, 이기석 그리고 첼리스트 장우리, 박성근이 출연하며 특히 현재 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 악장을 맡고 있는 정원영 바이올리니스트가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화성시문화재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이사 양정규)은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의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공동연구에 참여하고, ‘타이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빅데이터와 AI 기반의 컴파운드 및 타이어 성능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IT와 디지털 역량을 총 결집시켜 ‘타이어 디지털 트윈’ 시스템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제품 개발 프로세스를 디지털 공간상에서 그대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및 개발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으로, 금호타이어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사의 빅데이터 및 AI 전문가들의 역량으로 선진화된 AI/ML 분석을 통한 전반적인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끌어 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컴파운드 설계 중 고무 랩(Lab.) 특성을 예측하는 ‘VCS (Virtual Compound Simulation)’ 및 타이어 주행 성능을 예측하는 VTS (Virtual Tire Simulation) 시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는 리영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독서·공부 모임 ‘리영희클럽’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하나로, 고 리영희 선생의 글과 인생을 통해 그의 비판적 지성을 계승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리영희 선생(1929~2010)은 우리 현대사의 대표적 지식인으로 손꼽히며, 권위주의 정권에서 다섯 차례 구속과 네 차례의 강제 해직을 당하면서도 진실 추구와 사상의 자유를 위해 저항한 실천적 지성인이었다. 또한 그는 1977년 반공법 위반 혐의로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려갔고, 이곳에서 고문당한 첫 번째 인사로도 알려져 있다. 리영희클럽은 A와 B로 눠 각각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임은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1회 열리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클럽 A는 ‘지식인·언론인 리영희’를 주제로 철학자 고병권이 모임을 이끈다. 리영희의 글을 읽으며 ‘생각하는 민주시민 양성’을 목표로, 인권·동물권, 장애인, 아시아의 현실 등에 대한 신진 지식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제별로 토론한다. 클럽 B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