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00년도에 벌어진 대한민국 제16대 국회의원 선거때부터 서울 서대문구갑에서는 '이성헌-우상호'라는 두명의 운동권 출신들이 정당은 바뀌면서도 이름은 바뀌지 않는 '두사람만의 리그'가 벌어졌다. 2000년 제 16대, 2004년 제 17대, 2008년 제 18대, 2012년 제 19대, 2016년 제20대, 2020년 제 21대까지 총 6번의 선거가 이 두명에 의해 20년동안 벌어진 곳이 바로 서울 서대문구갑이다. 그런데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이성헌-우상호'이라는 두명의 이름이 사라졌다. 그동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골손님이었던 이성헌 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현재 서대문구청장을 하고 있어 출마를 못한다. 또 한명의 '우상호 현직 국회의원'은 일찌감치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래서 서울 서대문구갑은 '이성헌-우상호'가 빠진 틈을 타서 총 1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서대문구갑과 서대문구을은 선거구가 이상하게 나뉘어 지역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혼란을 주게 만든다. 현재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대문구갑은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연희동, 홍제제1동, 홍제제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갑 지역구에 출마한 예비후보들 현수막을 쳐다보니 진보당 손솔 예비후보와 개혁신당 이경선 예비후보의 현수막에는 '예비후보'라고 동일한 크기로 글자가 적혀있는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현수막에는 '예비'라는 글자를 세로방향으로 조그만하게 적고 후보라고 적어놨다. 매번 선거때마다 벌어지는 일이다. 예비후보였다가 공천이 확정되면 세로로 쓰여진 '예비'를 지우고 그냥 후보로 내세우기위해 이렇게 하고 있다. 2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에서 만난 선거현수막 3가지를 보면서 느낀점은 왠지 '예비'라는 글자를 당당하게 써놓은 현수막이 돋보인다. 신선함으로 다가온다. 사실 선관위 직원들이나 기자들의 눈에만 보이는 이러한 사소한 것에서부터 '신선함'을 느낀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은 2월 15일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지역구에 현직 배준영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이번 공천 확정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누가 공천을 받을지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예비후보로 총 4명(조택상.조광휘.홍인성.이동학)이 등록되어 있으며, 일부 언론에서는 박남춘 전 인천시장의 출마도 거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외에 무소속으로 2명(박준원.구본철)의 예비후보가 등록이 되어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4년째 중도유적 복원 천막노숙과, 169일째 문화재청 앞 사적지지정 천막노숙을 하는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시민들은, 2월 14일 14:00, 시민단체에 '방해금지가처분' 소송을 낸 레고랜드 규탄 기자회견을 레고랜드 앞에서 개최했다. 2023년11월14일, 레고랜드를 운영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유한회사는 오정규 외 10인(단체포함)에 대해 방해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그중 레고랜드측에 5천만원을 제안한 박훈태와 분리재판을 신청한, 중도유적 복원단체 연대 소속 오정규 외7인은, 레고랜드의 방해금지가처분 소송에 대해 몰염치한 처사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복원단체 연대는 “온갖 불법 비리도 모자라, 김진태의 ‘레고랜드 사업 빚 2050억 기업회생’ 발언으로, 한국경제를 뒤흔들며 국가 돈 200조를 쓰게 한 레고랜드가, 한국민에게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집회의 자유>에 대해, 레고랜드 영업을 방해하니, 앞으로 합법적 집회를 못하게 하고, 듣지 않을 경우, 시민들에게 하루 백만원, 2백만원을 배상을 하게 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오만한 태도인지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레고랜드가 파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2009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 미술 단체 중 가장 많은 전시를 소화하고 있는 한중미술협회가 전남대학교 박물관의 초대로 2월 16일부터 ~ 2월 말까지 전남대 박물관 초대로 전시를 한다. 오픈식은 2월 15일 오후 3시 유영태 메타버스 원장, 김준기 광주 시립미술관장 등 여러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전시의 총감독은 양병구 작가로, 양 감독은 이번 MBN이 야심차게 기획한 ‘헬로아트’ 프로의 초대 작가로 한중수교 30주년 및 한중문화교류의 해 및 기념 작가이며, 개인전 45회, 국회 문화체육 관광위 상임위원장 상, 이태리 아트 페스티벌 최우수 작가상, 하북미술대학 주최 국제 예술제 전시 총감독을 역임하였다. 이번 한중미술협회 초대전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주관 전시로 그 동안 한중문화 교류를 위하여 노력한 한중미술협회에 대한 공공 평가에 의한 전시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양즈 등 중국작가 5명과 한중미협 회장인 하이브리드 작가 차홍규 회장을 필두로 전시 총감독 양병구(서양화), 한서경(서양화), 김영희(공예), 장복금(전통민화), 신광순(한국화), 이병선(사진), 이응선(서양화), 정원일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지역구 현역 허영 국회의원이 2월 6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는데 전과가 2건이나 있는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1992년 집회 및 시위에 대한 법률위반은 그당시 상황으로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2005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1백만원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 대목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공천 관련해서 이번주에 집중 검토중에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이미진 대표가 2월 17일 시니어모델 1기/2기 위촉식을 통해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뜻을 밝혔다. 이미진 대표는 "'모델투데이'라는 것도 만들어졌고, 이제는 시니어모델 1기,2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회원수를 전국적으로 늘려나가 전국 최강의 시니어모델 그룹으로 성장시킬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시니어모델'이라는 이름으로 우후죽순 생겨서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차별성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그런 가운데 유독 '이미진 사단'이라고 불리우는 시니어모델 그룹은 이 분야에서 독특한 행사 기획 등으로 입소문이 난 상태이다. 한편 2월 17일 위촉식은 비공개로 이뤄질 예정으로 알려져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장소는 현재 강남 모처로만 알려져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부평구갑 국회의원 선거구에 개혁신당 문병호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2월 8일 마치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과거 문병호 전 국회의원은 2004년 5월~2008년 5월까지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을 거쳐 2014년 3월~2015년 12월까지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인천 부평구갑에서 제19대 국회의원을 했던 경력이 있지만, 심지어 국민의당과 바른미래당을 거쳐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창당에 합류했고 국민의힘 탈당 전까지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영등포구에 출마해 낙선을 했던 경력까지 있는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60일도 안남은 상태에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개혁신당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것은 부평구갑 주민들을 너무 무시하는것 아니냐는 여론이 있다. 인천 부평구갑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개혁신당으로 출마할거면 서울 영등포구에서 출마를 해야지, 왜 다시 인천 부평구갑으로 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며, "인천 부평구갑 주민들이 만만해 보이냐?"며 다소 분개한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