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이 주최하고, 강원당구연맹이 주관하는 '2022년 대한당구연맹회장배 전국당구대회'가 추석연휴가 끝나고 9월14일~18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 및 장성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되어있는데 때아닌 '대진표' 논란으로 파국을 맞고 있다. 제보의 주인공은 대구 '김도경' 여자당구선수이다. 논란의 핵심은 김도경 여자당구선수가 여자부가 아닌 남자부에 올라가 있어, 현재 구제 방법은 대진표가 공개된 상황에서 17개 시도대표자들의 동의가 있고, 여자부 선수들의 대진표 변경에 전원이 동의를 하게되면 해결되겠지만, 현재 이런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다. 특히 김도경 여자당구선수는 여자 대진표에는 아예 배정이 안되어있고, 남자부 배정만 되어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어린 여자당구선수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길 것으로 보여진다. 9월 8일 현재 추석연휴로 내일(9일)부터 대한당구연맹의 모든 업무가 중단된 상태이고, 추석연휴가 끝나자마자 2일뒤에 대회가 시작될것으로 보여 이번 추석연휴 기간중에 어떤 특단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그에 따른 책임 문제도 따를것으로 보여진다. 당구계의 A씨에 따르면 "즐거워야할 추석 연휴에 어린 여자당구선수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비채나세계운동본부와 SAKA 공동주최로 2022년 8월 30일 리버사이트호텔 1층 노벨라룸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가비전 찾기 모임'이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특별 강연으로 TAPISA 장주호 총재를 비롯해 장윤창 교수, 정국현 교수, 오정훈 회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TAPISA 장주호 총재는 강연을 통해 '스포츠 강국에서 체육 선진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이제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를 조화롭게 발전시켜 스포츠 강국이 아니라 체육 선진국으로 가는 방향으로 국가 체육정책과 민간의 지향할 바를 모색해 봐야한다며 우리나라가 체육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선 학교체육의 구조변화와 함께 Elite Sport 구조변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스포츠의 가치생활화 국민운동이 전개되는 생활체육 전국체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교육부, 복지부, 건설부가 전 국민 총체적 국민 복지 차원에서 전체 국민의 건강한 체력향상을 위한 체육시설 확보방안을 마련하여 실천하면 선진국형 스포츠 발전 Model인 넓은 삼각형의 저변을 발판으로 한 Elite Sport 구조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선진국형 Elite Sp
우리투데이 정창현기자 | 2019년에 출범한 PBA 인기가 KBF를 월등히 앞지르고 있다. 특히 여자선수들은 대다수가 LPBA에서 활동을 하게되어 KBF는 고사 직전에 있는것도 사실이다. 그런데도 어떠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더 큰 문제로 보인다. 부산당구연맹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연맹들도 심각한 재정난을 해결할 수 없는 구조를 여전히 유지할려고 하고 있다. 다수의 연맹회장들은 당구재료상을 비롯한 장애인부와 시니어부 등과 같은 여러가지의 일들을 겸하고 있다. 당구 문외한들이 KBF회장이나 임원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모습도 매우 의아하고 신기하다. 다른 단체인 PBA도 참으로 이상한 것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첫번째가 프로팀에 소속된 선수들의 연봉과 조건이 비공개라는거다. 두번째는 프로팀에 입단하는 요건과 방법이 불투명하다. 세번째는 우승자 상금 1억만 강조하는 상금 배분이다. 프로당구 출범 당시 당구만으로 선수들이 먹고 살수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많은 선수들을 유입해 놓고,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극상위 선수들에게만 해당되는 실정이였다. 또 당구가 대한민국 몇번째 프로스포츠라고 열심히 선전을 해놓고선 선수들의 연봉조건은 완전 비공개와 그 선수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심장, 수도 서울에서‘2022 서울 세계3쿠션당구월드컵’(이하 서울월드컵)이 22일 예선1라운드(PPPQ)를 시작으로 일주일간(22일~28일)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치러지는 이번 서울월드컵은 전 세계 16개국 149명의 세계 최고의 3쿠션 선수들이 총 출동한다. 우선 세계랭킹 1위이자 2022 제11회 버밍햄 월드게임 3쿠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2018 서울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자인 에디 멕스(벨기에, 세계랭킹 6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세계랭킹 2위), 쩐 꾸엣 찌엔(베트남, 세계랭킹 4위) 등 세계 탑 랭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2017 청주직지 세계3쿠션 월드컵’우승자이자 최근 열렸던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행직(전남당구연맹, 세계랭킹 13위)과 2021 베겔 세계3쿠션 월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허정한(경남당구연맹, 세계랭킹 14위)이 본선 시드권을 획득하여 출전한다. 이 외에도 서창훈(시흥시체육회, 세계랭킹 29위), 김동룡(서울당구연맹, 세계랭킹 270위)이 개최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비채나세계운동본부와 SAKA 공동주최로 2022년 8월 30일 리버사이트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스포츠를 통한 국가비전 찾기 모임'이 개최된다. 이번 모임에서는 특별 강연으로 TAPISA 장주호 총재를 비롯해 장윤창 교수, 정국현 교수, 오정훈 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스포츠, 문화, 예술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는 분들을 모시고, 세계평화와 인류건강구현을 위한 비젼과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것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구 캐롬연합회(회장 이재학)은 2022년 8월 28일에 '대구캐롬연합 창립 11주년 기념 국제식 3C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김치빌리아드, K-빌리아드, DS코리아, 대명모방, TPO-K, 오페라, 지우큐스포츠, 빌킹코리아, 플라이샤크, 볼텍코리아, KNB, Y-빌리아드(영남종합상사), 빌플렉스, 다이아몬드, 클라쏜 등이 후원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의 모든 당구 동호인( PBA-LPBA 등록 선수, 전문 선수 참가 불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022년 8월 24일 22시까지이다. 대회 경기장은 대구 서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빅박스 당구장외 대구 대표 당구클럽으로 차후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코로나19 대응 지침으로 상시 마스크 착용을 준사할것이며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시합 불가 및 퇴장 조치할 예정이다. 이재학 회장은 "대구캐롬연합이 창립된지 벌써 11주년이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캐롬연합이 전국을 대표하는 캐롬연합회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프로당구 PBA 팀리그의 세 번째 시즌인 2022-23시즌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가 오는 5일부터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팀리그 개막전은 오는 5일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총 6개 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에는 신한금융투자가 제외되고 신생팀 ‘하나카드 원큐페이’가 합류하면서 기존 8개 팀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또 이번 개막전에서는 김진아(하나카드) 찬 차팍(터키∙블루원리조트) 김임권(TS샴푸∙푸라닭) 응고 딘 나이(SK렌터카) 등 ‘팀리그 뉴페이스’ 선수들이 데뷔전을 기다린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후기 리그를 통해 포스트시즌을 통해 챔피언을 가리고, 시즌 정상에 오르는 팀에는 상금 1억원(준우승 5,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즌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MVP도 선정한다. 정규리그 MVP(전∙후기 각 1명)는 상금 300만원, 포스트시즌(파이널) MVP는 상금 500만원이다. PBA는 새 시즌 팀리그를 맞아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여자 복식’ 세트의 도입이다. 기존 2세트에 여자 복식(9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2022정읍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김행직(전남당구연맹)이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최성원(부산광역시체육회)을 꺾고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3일 열린 캐롬 3쿠션 일반부 남자 결승전에서 김행직은 에버리지 2.273 / 하이런 11점을 기록하며 22이닝 만에 50:35로 승리했다. 결승전답게 초반에는 두 선수가 서로 견제하며 긴장하는 양상을 보였다. 초구에서 김행직 선수가 놓치며 최성원 선수에게 기회가 왔지만 최성원 선수도 첫 번째 이닝을 무득점으로 마무리하며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초반은 김행직 선수가 차곡차곡 점수를 쌓으며 앞서나가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성원은 11이닝 째에 하이런 10점을 득점, 23-19로 역전에 성공, 전반전을 12이닝 만에 25-20으로 마무리하였다. 최성원의 전반 에버리지는 2.083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후반전에 접어들며 경기 양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최성원 선수가 전반의 기세를 몰아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 차를 벌렸지만 김행직 선수도 차곡차곡 득점에 성공하며 쫓아가는 양상을 보
우리투데이 정창현 기자 | LPBA 일본 선수들의 기세가 매섭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는 조 1위를 지키며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사카이 아야코(일본) 역시 조 1위로 활약하며 ‘일본 돌풍’을 예고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32강 결과, 히다 오리에와 사카이 아야코가 조 1위로 활약하며 김가영(하나카드) 김민아(NH농협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등 LPBA 강호들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반면 김예은(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김보미(NH농협카드) 백민주(크라운해태) 서한솔(블루원리조트) 등은 서바이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초반부터 득점을 몰아친 히다 오리에는 84점으로 4조 1위를 차지하며 첫 서바이벌 무대를 통과했다. 6개 대회 만에 16강에 오른 히다는 “16강 진출까지 너무 힘들었다. 그동안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오늘 처음으로 스스로를 프로 선수라고 느낄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8조 1위(82점)에 오른 사카이 아야코도 32강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