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 2일(목) 경기단체연합회, 시도체육회 등 회원단체를 비롯한 11개 체육유관단체와 연대로 교육부의 학생선수 대회 훈련 참가 허용일수 축소 검토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교육부는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대회 및 훈련참가를 위한 ‘출석인정 결석 허용일수’를 현행 초등학교 10일, 중학교 15일, 고등학교 30일에서 2022년 초등학교 0일, 중학교 10일, 고등학교 20일로 축소하고, 2023년부터는 중학교까지 0일로 축소를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한체육회와 체육유관단체는 이해 당사자인 학생선수, 선수 학부모, 지도자 및 관련 체육단체 등 현장의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스포츠혁신위원회’의 권고안을 강행하고자 하는 교육부의 이번 조치에 강력히 반대하며 학생선수들의 상황과 현실을 고려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PBA(프로당구협회∙총재 김영수)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021-22시즌 네 번째 투어인 이번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는 크라운해태(회장 윤영달)가 맡는다. 크라운해태는 지난 시즌 첫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역시 4차투어 타이틀스폰서로 두 번째 PBA투어 타이틀스폰서를 맡게 됐다. 또 크라운해태는 PBA 팀리그 원년부터 ‘크라운해태 라온’ 팀을 창단하며 적극적으로 당구 팀을 운영하고 있다. 팀리더 김재근을 비롯해 박인수,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 이영훈, 선지훈, 강지은, 백민주 등을 영입하며 지난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이번 시즌 전반기 3위 등 PBA팀리그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의 관전 포인트는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번 ‘신기록 경연장’이 될 지 여부다. 20-21 ‘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는 PBA투어의 새로운 기록들이 쏟아졌다. 대회 정상에 오른 ‘디펜딩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은 세트제로 돌입한 32강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16세트)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2월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한 전・현직자의 직무특강 및 명사특강을 통해 자기탐색의 기회와 스포츠 현장 직무를 이해 하고,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스포츠 JOB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JOB 콘서트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직무특강 4회, 명사특강 2회로 세부 일정은 12.3(금) 스포츠 마케팅, 12.6(월) 야구단 프런트, 12.7(화) 선수 트레이너, 12.8(수) 축구 크리에이터, 12.9(목) 퍼스널 브랜딩, 생각 정리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e진로지원센터에 등록된 선수 및 선수경력자이며, 기존에 등록하지 못했다면 e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welfare.sports.or.kr)에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특강별로 참여 가능한 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또한, 특강에 참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스포츠 현장에서 경험한 전・현직자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JOB 콘서트로 취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구직의지를 고취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25일(목) 11시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마케팅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기금 및 보조금 등의 공공재원에 의존하는 체육단체들의 재정적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여러 유관단체와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단체 간의 마케팅 자산을 공유하고 역량을 통합하여 더 적극적인 마케팅 사업을 통해 각 단체별 수익 모델 다각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제1호로 체결된 이번 대한체육회-한국e스포츠협회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은 특히 다가오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마케팅 권리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의 국가대표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마케팅 권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만 사무총장은 ”체육단체가 시장과 기업의 눈높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노력 끝에 이번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을 추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세계양궁연맹(WA) 방문 실사단이 21일과 22일 광주광역시 현지실사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 출신인 토마 오베(세계양궁연맹 마케팅책임자) 등 세계양궁연맹 실사단과 대한양궁협회 주요 관계자가 20일 오후 광주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과 김용집 시의회 의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22시간 걸려 광주에 도착한 세계양궁연맹 실사단을 광주공항에서 맞을 예정이다. 또, 2025세계양궁대회 유치 홍보대사인 안산 선수와 기보배 선수는 공항 환영행사를 비롯해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과 경기장 현장실사 등 모든 일정을 함께하면서 대회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WA) 실사단은 21일 오전 9시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이용섭시장의 환영접견 행사에 참석에 한 뒤 오전 10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완벽한 대회준비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준비에 주력해왔다.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한 드론 촬영을 통해 경기장을 입체적으로 구현하고, 2015광주U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른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세계양궁대회를 치르기 위한 경기, 숙박,
안녕하십니까? 한국사회인승마협회 유재복 회장입니다. 우리투데이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간 1년동안 우여곡절 끝에 전국주간지로 발돋움해오는데 이바지 했던 이승일 대표를 비롯해 모든 전국 본부장 및 기자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작금의 언론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정론직필의 원칙을 지키며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우리투데이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언론의 모습을 만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언론은 한마디로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창간 1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 100년의 언론의 역사를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투데이 신문사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여러분과, 독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58회경북학생체육대회`를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중이다. 이번 대회는 제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서 시`군을 대표하는 초 중 고등학생 대표및 임직원 3,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펜싱은 대구대2학년 김기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 되었기에 경북펜싱협회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58회경북학생제육대회` 펜싱에서는 경북체육중`고등학교(감독 이시윤)가 뛰어난 기량을 선 보였다. 경북펜싱협회장 김형수는 ``펜싱의 발전은 훌륭한지도자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우선은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다. 펜싱에 관심 가져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던것 같다. 더욱 발전하는 경북펜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도자, 선수들 고생 많았다.`` 라고 말했다. [펜싱 순위] 남고 플러레: 1위 경북체고 서진규 2위 경북체고 장성훈 3위 경북체중 박승규 여고 플러레: 1위 구미여상 곽민정 2위 구미여상 조서현 3위 송정여중 곽민채 여고 사브르: 1위 경북체고 이지미 2위 경북체고 김주희 3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대구대학교 2학년 김기연선수가 지난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전북 익산시 배재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펜싱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펜싱 국가대표는 ‘2021년 펜싱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를 포함해 총 4개 국내대회(종목별 오픈대회, 대통령배, 김창환배 대회)의 개인전 성적 점수와 국제펜싱연맹 개인전 순위에 따른 접수를 합산해 총 48명(플러레, 에뻬, 사브르 3종목별 남녀 각 8명)이 선발된다. 김기연선수는 지난 9월에 열린 `대통령배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높은 랭킹점수를 얻은 점이 이번 국가대표 선발에 도움이 되었다. 선발된 국가대표는 내년에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오는 10일 진천 선수촌에 들어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연선수는 ``부모님과 고낙춘감독님을 비롯해 주변의 많은 분 도움덕분에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국가대표로서 국가의 명예를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연선수의 부친은 (현)한국중고펜싱연합회장이며 지난 2000년시드니 올림픽 개인전 금메달을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안산시 씨름부가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국화급과 무궁화급 2개 체급에서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9일 시에 따르면 김기백 코치가 이끄는 안산시청 씨름부는 8일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김다혜 선수가 국화급(70kg 이하)에서, 최희화 선수가 무궁화급(80kg 이하)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다혜 선수는 국화급 결승전 첫 번째 판에서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를 뒤집기로 제압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패했지만, 세 번째 판에서 안다리 기술로 승리를 거뒀다. 최희화 선수는 무궁화급 결승에서 거제시청 이다현 선수를 상대로 첫 번째 판에서는 뿌려치기로, 두 번째 판에서는 잡채기로 제압해 2-0 완승을 일궈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2021 예천 단오 장사 씨름대회’에서 안산시청이 여자 개인전 전 체급을 석권할 당시에도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9월 개최된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도 여자부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하며 여자씨름의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께 큰 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