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대한 올림피언 협회(KOA, Korea Olympians Association)가 2021 도쿄올림픽을 맞아 IOC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추진은 올림픽 정신에 입각해 올림피언들의 협회를 보다 가까운 미래적인 관점에서 발전을 모색하고 협회 위상을 드높이고 바르게 세우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KOA는 다양한 부문, 사회 저명인사들을 위촉을 추진한다. 또한 OO(Old olympians)O2와 YO(Young Olympians)의 다체로운 행사를 기획, 구상하고 있다. 사회에 기여할 플랫폼을 구축해 기회적이지 않는 히스토리 오브 올림피언스(History of the Olympians)로 전문성을 살린 프로젝트는 2022년 하반기에 모의 실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은철 대한 올림피언 협회 이사장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후배 올림피언들을 향해 올바른 자세를 당부했다. 이은철 이사장은 사격계 대부로 금메달 총 12개를 거머쥔 장본인으로 올림피언인 동시에 글로벌 회사의 엔지니어 겸 한국 지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은철 이사장은 “올림피언은 국가의 부름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뜻에도 대한민국이 먼저라는
우리투데이 전기원 기자 |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SBAD)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서울컵전국장애인당구대회'가 지난 7월 3일~4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동 Q52당구클럽에서 벌어져 주성연(경기), 윤도영(전남), 김윤수(경기)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 17개 시・도 참가선수단과 심판, 운영·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함께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BIS 3쿠션 128강, 남자BIW 3쿠션 64강, 여자통합(BIS+BIW) 3쿠션 18강으로 진행됐으며, 개인전 토너먼트 40분 경기로 1타 40초 제한, 뱅크샷 2점 등 규칙 아래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BIS 3쿠션 종목은 장애인당구대회 최초로 국제식테이블(대대)에서 치러졌다. 경기 결과 여자 통합(BIS+BIW) 3쿠션에서 주성연(경기)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김희진(충북), 공동3위 김명순(경기)·전복순(강원)이 각각 차지했다. 남자BIS 3쿠션에서도 윤도영(전남)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 2위 손부원(경기), 공동3위 안재성(강원)·유근일(강원)가 각각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남자BIW 3쿠션에서는 김윤수(경기) 선수가 1위를 차지하고
우리투데이 김홍식 기자 | 지난 수천 년 외세의 침략을 맞서 싸운 국방의 요충지, 호국의 고장 강화군에 오천 년 전통의 국궁의 명맥을 이을 국궁장이 들어섰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5일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창규 인천시 궁도협회장, 양재형 강화군 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국궁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화군 국궁장은 강화읍 용정리 875번지 일원에 5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3,281㎡(4,024평)에 건축연면적 512㎡(155평) 한식 기와지붕 건축물을 조성했다. 사대(射臺)와 과녁(4조) 사이의 거리가 145m에 이르고, 4개의 사대에 모두 28개의 사선이 설치된 전국 최고의 시설로 궁방, 다목적 휴게실, 중앙홀, 주방, 관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군은 지역 어르신, 꿈나무,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의 심신단련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그 저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양재형 강화군 궁도협회장은 “궁도는 정신 수양을 강조하고 예절을 중시하는 스포츠”라며 “전통 활쏘기의 저변을 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 국궁장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Q52당구클럽(대표 주영희)는 지난 2017년에 오픈할때부터 당구계의 핫이슈를 선점하며 500여평의 대형 당구매장으로 당구계에서 주목받았던 곳이다. 그러나 '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 2021'이 7월 3일~4일간 벌어지는 와중에 Q52당구클럽이 앞으로 문을 닫고, 실내골프연습장으로 바뀔것이라는 우울한 소식이 들려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형 당구클럽이 어려운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그동안 Q52당구클럽이 전국적인 장애인당구대회 개최를 주도적으로 해온 점에서 이번 폐업 결정은 당구계, 특히 장애인당구 측면에서는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올수밖에 없다. Q52당구클럽은 그간 다른 당구클럽과는 달리 주차장에서 당구클럽까지 휠체어 등이 다닐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로 문턱을 없애는 등 장애인당구 동호인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 소식을 접한 부천의 장애인당구동호인에 따르면 "제1회 서울컵 전국장애인당구대회 2021이 개최되는 가운데 이같은 소식을 접해 당장 내년부터는 어떤 곳에서 치룰지가 걱정이다"라며, "그간 장애인 당구동호인들사이에서는 꿈의 구장이었는데..."라며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우리투데이(대표 이승일)는 7월 2일 경북체육회 펜싱 실업팀 감독과 선수를 만나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승일 대표는 "비인기종목이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경북체육회 펜싱 실업팀 선수들이 꿈을 펼칠수 있도록 우리투데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창원시는 지난 30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씨름 성지, 창원’ 조성의 일환이자 마산박물관 개관20주년을 기념해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을 가지면서 유명 씨름인 특강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유명 씨름인 특강 강사로 나선 ‘털보장사’ 이승삼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 부의장(前 대한씨름협회 사무처장)은 씨름 후배들과 씨름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씨름 입문과정과 털보장사 애칭을 얻게 된 배경, 씨름지도자와 씨름행정가까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줬다. 또한 특강에 이어 가진 질의 답변시간에 학생 씨름선수들이 흔희 겪는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과 근성을 바탕으로 신체 단점을 극복하는 ‘필살기’를 장착함으로써 ‘장사의 꿈’은 실현가능한 것임을 피력했다. 또한 마산씨름이 사랑받는 바탕은 선배 씨름인들이 보여준 ‘인성’을 강조했는데, 선수는 물론이고 지도자도 자질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 창원시는 최근 ‘씨름 성지, 창원’ 조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씨름 관련 조례인 창원시 씨름 진
우리투데이 유금자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룩소티카 코리아(대표이사 알레시오 페라레소)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를 대한체육회 선글라스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하고 6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알레시오 페라레소 ㈜룩소티카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선글라스 부문 최초로 오클리를 후원사로 선정하였다.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오클리는 오는 2024년 말까지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팀코리아)에게 선글라스 및 고글을 제공하여 선수단이 안전하게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클리는 이번 후원 계약과 함께 다음 달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다방면으로 후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무덥고 추운 날씨에 선수단에게 꼭 필요한 선글라스 및 고글을 선수단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심에 감사한다“고 전했으며 알레시오 페라레소 ㈜룩소티카 코리아 대표는 ”대한체육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과 선수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우리투데이 박성환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은 오늘(6. 29.)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관계기관 협의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사무소 이전, 개·폐회식장 선정 등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직위는 내년 1월 주사무소 이전 시점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으나 평창군에서 당초 후보지로 추천하지 않았던 주사무소 이전 방안을 추가 제시함에 따라,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이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개·폐회식장 결정과 관련해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와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추후 IOC, 강원도, 개최도시 등과 협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조직위와 강원도, 강릉시, 평창군은 앞으로도 현안 사항을 긴밀하게 협의·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강릉시와 평창군은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