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2023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을 오는 1월 13일까지 모집 후,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선발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이 직접 불법광고물(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수거한 뒤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제출하면, 수거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는 제도이다. 불법광고물 종류에 따라 1인 월 최대 11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각 동별 2명~5명씩 총 70명의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을 모집한다. 모집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영등포구에 주민등록된 거주자이다. 다만 공공근로‧어르신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등의 참여자는 제외된다. 접수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의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3일간 영등포구청 별관 3층 가로경관과로 방문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원은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이수형 가로경관과장은 “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중인 강남고속터미널(고투몰)지하상가에 입점한 자영업자들이 '서초구 공무원'의 실수로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서 강남고속터미널(고투몰)지하상가는 외국인의 급감과 영업시간의 축소로 큰 타격을 입고 있었으며, 특히 식당의 경우는 피해가 더 심했다. 그래서 매달 월세를 받아가는 서울시시설관리공단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의 30~50%정도를 할인해주고 있었는데, 2022년에 서초구에서 관내 자영업자들에게 지킴자금이라고 한 사업자당 1백만원을 지원해주었는데, 그것이 '서초구 지킴자금'이 아니라 '서울시 지킴자금'이라서 결국 고투몰 지하상가 관리사무소(서울시 시설관리공단)로부터 서울시에서 대부료를 감면해주고 있는데,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지킴자금을 중복해서 받았으니 감면을 못해주겠다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다는 것이다. 피해 자영업자는 현재까지 파악된 곳만 5곳에 이른다. 서초구 공무원의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결국 자영업자들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또한 이 문제를 서초구 공무원이나 서울시시설관리공단 공무원 모두 손놓고 있어 자영업자들만 고통
존경하는 57만 강서구민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여러모로 힘든 한 해였지만, 우리 강서구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통해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 강서 르네상스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한 해였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풀지 못했던 방화동 건폐장 이전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고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선정,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합동민원 창구 개설, 버스킹 공연 열풍 등 강서구의 열정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이 되는 올해 목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은 확고합니다. 바로 ‘지역 균형발전’과 ‘구민의 행복’입니다. 그동안 강서구 경쟁력의 중심에 ‘마곡’이 있었다면 이제부터 화곡을 비롯한 원도심이 그 뒤를 이을 수 있도록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 사회적 약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역 경제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아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는 만큼 코로나19의 긴 터널 끝에 있는 지금, 어렵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에 첨단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둘레길’이 조성된다. 구는 전국 최초로 ‘건강과 안전이 함께하는 강서 디지털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 디지털 둘레길 조성사업’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유무선 네트워크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의 ‘2022 지역정보화 최우수과제’로 선정되었으며, 행정안전부 ‘지역 디지털 서비스 10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제39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축장소는 강서구 원도심의 중심에 위치한 우장산 근린공원 전역(359,435㎡)이며, 내년 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둘레길에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송수신 할 수 있는 광케이블 자가망이 구축되며, 150미터 간격으로 33대의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돼 어디서든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스마트 안전 쉼터, 스마트 헬스폴, 디지털 안내판 등을 갖춘 ‘스마트 존’ 3곳이 설치된다. ‘스마트 안전 쉼터’에는 냉난방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첨단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재활용문화 확산에 나선다. 은평구는 지난 21일 신한은행과 ‘AI분리배출 참여포인트 지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AI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구민에게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AI분리배출 참여포인트 지급사업’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정해진 장소에 직접 분리 배출하는 ‘은평그린모아모아’를 확장 보완한 사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주민들이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AI 재활용 분리배출함 개발·구축과 포인트 지급사업 운영을 맡는다. 신한은행은 AI분리배출 사업참여 구민에게 자사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게 된다. 최신시술이 집약한 ‘AI분리배출함’은 재활용품 1종만 취급하는 기존 회수기와 달리 여러 종을 한꺼번에 투입할 수 있다. 배출함에 투명·유색 페트병, 캔, 종이팩 등을 한 번에 투입해도 AI카메라가 재활용품 종류별 개수를 인식하고, 배출함 안 로봇이 종류별로 자동 선별해 보관한다. 구는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지난 3일 새벽 2시, 온 국민은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가나전 패배 후 16강 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모두의 전망을 깨고, 축구강호 포르투갈을 상대로 손흥민-황희찬 듀오의 극장골이 터지면서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이를 기념하여 연예계 대표 축구마니아인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은 12월 4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삭발식을 진행했다. 특히, 김흥국은 2010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 콧수염을 깎겠다고 약속한 뒤 30년 동안 길러온 콧수염을 깎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날 삭발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16강 진출 확률은 고작 9%였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바늘구멍을 통과했다”며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대한민국 국민이라 행복하다, 우리 마포구도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패기를 본 받아 주민이 감동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 홍보대사인 김흥국과 박상민은 연말연시를 맞아 ‘마포구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 효도급식 지원비용 마련’과 ‘구민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대중콘서트 <김흥국&am
우리투데이 이재원 기자 |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홍제3동, 홍은1·2동)은 구청에서 게재한 불법 현수막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그 비용 역시 환수조치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5일(금) ‘행정복지위원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진행 중 질의답변 감사를 통해 이종석 부의장은 최근 구청에서 관내 곳곳에 게시하고 있는 현수막의 불법여부를 질의했다. 이 부의장은 민선8기 이성헌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각종 현안이 생길 때 마다 관내 곳곳에 구청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는데 더 큰 문제는 지정게시대가 아닌 불법 게시가 문제이다. 또, 이런 불법 현수막 게시에 우리 구민의 혈세가 쓰인다는 것도 심각하다. 불법적 요소에 쓰인 예산은 모두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발언을 이어갔다.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부의장은 “불법 현수막을 철저히 막아야 할 구청이 먼저 나서서 불법을 조장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며 “앞으로 구청이 나서서 불법현수막 게시를 난발하는 것을 막고, 그 책임도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도기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1월 23일 오후, ‘제7차 현장구청장실’을 열고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상암동 금연구역 지정 대상지와 노인복지시설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도입한 ‘민원도우미 제도’ 운영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서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민원도우미’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해 온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평소 소신에서 비롯된 것으로, 행정기관을 방문한 민원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자발적인 주민참여 자원봉사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을 알기 위해서는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야한다”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며 삶이 녹아든 진정성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2022년 7월 5일자 4급 이하 전보 발령사항을 4일 발표했다. 4급 전보에는 조청훈(미래경제국장), 김송자(생활복지국장), 김진철(안전교통국장), 유승복(행정관리국장 직무대리) 4명이고, 5급 전보에는 이통형(기획예산과장), 김영선(녹색환경과장), 박인수(등촌제2동장), 김정걸(가양제3동장), 박정은(협치분권과장 직무대리), 이희욱(등촌제1동장 직무대리) 6명이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9일,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에 앞서 ‘민선8기 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를 가졌다. 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 인수위원회 사무실(마포중앙도서관 1층)에서 박강수 당선인 주재로 소관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음날인 10일까지 각 국별로 2022년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박 당선인은 “오늘 업무보고는 표심을 위해 일하는 정치꾼 구청장이 아닌 40만 마포구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살림꾼 구청장으로서의 첫걸음”이라며 “4년 후 더 좋은 마포를 만든 더 좋은 구청장, ‘성공한 구청장’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들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1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