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시군, 농정혁신 방안 마련 머리 맞대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6일 도청 정철실에서 전남도-시군 농정혁신방안 마련 간담회를 열어 농정 역점시책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회의에는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국·과장, 22개 시군 농정업무 주무과장 30명이 참석했다. 시군 유통·축산 분야 26명의 과장 등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전남도-시군 농정혁신방안 마련 간담회 이날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에 따른 관리 강화 ▲유기농 중심 친환경농업 육성 ▲쌀 적정 생산 대책 마련 ▲농업정책보험 가입률 향상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 방역 등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과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각 시군은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 농정시책을 발표하고 성과와 함께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는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군별 우수 시책은 ▲여수시 ‘재활용 불가 영농폐기물 처리비 지원’ 사업 ▲나주시 ‘농촌 빈집 재생 지원’ 사업 ▲보성군 ‘축사 환풍기 설치 지원’ 사업 ▲강진군 ‘시설하우스 화재 제로(Zero)화 추진’ ▲함평군 ‘외국인근로자 숙소지원’ 사업 ▲영광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중대형 맞춤형농기계 지원’ 사업 ▲해남군 ‘배추 작목전환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