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앞으로 1년 안에 충북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는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금부터 1년 사이 충북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취임 후 지금까지 많이 논의됐고, 주장했고, 공약했던 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많은 일들이 진척되어 도민들에게 성과로 제공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일들을 다시 정비하고 조속한 시기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지시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출산육아수당, 창업펀드 등 김 지사가 취임 후 새롭게 추진해 온 많은 정책들을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에 속도를 내자는 것이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충북의 개혁과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단단히 정비하고 앞으로 도정도 더 강력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청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제408회 충청북도의회(임시회) 집회공고를 4월 13일 공고했다. 「지방자치법」 제54조에 따라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23년 4월 19일 오후 2시에 개회하고 회기는 2023년 4월 19일~28일까지 10일간 예정인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임시회 일정중인 하루전에 일본 공무국외 출장이 4월 18일부터 잡혀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3월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도'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운영 긍정평가(매우 잘함+잘하는 편)는 전달보다 7.0%p 하락한 48.8%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매우 잘못함+잘못하는 편)는 전달대비 7.2%p 상승한 39.8%로 나타났다. 한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늘(17일) 청남대 對국민 본관개방 기념행사를 마치고 내일(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무국외 출장(일본) 일정이 잡혀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김꽃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제정하는 ‘충청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안’은 「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조례로 격상하고 도의원이 품위·질서유지 의무 위반으로 경고나 사과의 징계를 받은 경우 1년 이내,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경우 2년 이내로 해당 의원의 공무국외출장을 제한하는 세부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보다 강화하여 출석정지 등의 징계를 받은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여비를 전액 미지급하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김 의원은 “현재 출석정지 징계는 사실상 유급휴가이므로 징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책임을 요구하는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2건의 조례안을 각각 개정, 제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예고된 조례안 2건은 오는 제408회 임시회(4. 19. ~ 4. 28.)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북도의회 노금식 의원(음성2)은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박종복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양원호 충북변호사협회장과 함께 ‘청주가정법원 설치 법안’의 국회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노 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청주가정법원 설치 내용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발의된 것을 크게 환영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을 조속히 심의․통과시켜 연내에 국회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청주가정법원을 설치해 충북도민들의 신속하고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아가 충북지역의 가정, 노인, 여성, 청소년 문제를 예방․해결하는 종합적이고 후견적인 역할까지 수행하도록 해 충북도민의 복지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청주가정법원 설치 관련 법안은 지난 2020년 8월 이장섭 국회의원이 발의한 후 2년 만인 지난해 12월 5일 해당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되었으나, 아직까지 전혀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청주지방법원이 처리하고 있는 가사사건은 연간 3,200여 건으로, 사건 접수 건수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충주역(역장 조호제)이 4월 12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영동군에서 국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됐다. 충주관리역은 4월4일 공무원연금공단 수안보상록호텔 정내훈 대표의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조호제 충주역장은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환기 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는 앞으로도 지자체나 공공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호제 충주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국전력 충주지사 강병연 지사장을 지목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재)충주중원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를 오는 18일(화)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갖는다. 이번 공연은 팝과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시도하는 5인 남성 아이돌 팝페라 그룹 ‘컨템포디보’가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음악을 들려주고, 그룹 버블시스터즈의 멤버로 활동해 최근 미스트롯2에 출연한 21년차 가수 ‘영지’가 감성 짙은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정수라’의 힘있는 열정적인 무대와, 대한민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는 ‘홍경민’이 출연해 중저음의 허스키 보이스 컬러의 호소력 짙은 라이브 무대로 관람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출연진들의 다양한 음색으로 듣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다양한 봄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면서 “충주시민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공연 ‘신춘음악회’는 초대권 배부를 통해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30분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 배부는 오는 10일(월)부터 ▲충주시립도서관 로비(교현동/11일부터) ▲충주중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충주시파크골프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4월 4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는 국토녹화 50주년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자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심항산 도시숲’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실내에서 쉽게 관리가 가능한 공기정화 식물을 생분해 친환경 도구(생분해 봉투, 옥수수 컵, 황토볼 등)로 직접 심어봄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산림청은 1973년 치산녹화계획을 수립하였고, 국토녹화를 추진하여 올해로 50주년이 되었다. 현재는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해인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산지의 대부분이 황폐되었으며, 지난 50년 간 100억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서 국토녹화를 이루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나무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정기간행물 등록은 '법(法)'이 정한 것이다. '법'에 정해진 것을 해야하나 공무원이 묻는다는 것은 '법(法)'을 행하는 공무원의 발언으로 보기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충주시 연수행정복지센터의 A공무원의 발언은 '법(法)'을 지키는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정기간행물 등록 현황에서 '마을신문'을 조회해보면 상당수가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마을신문'은 자칫 잘못되면 사회적으로 미칠 파장은 크다. '마을신문' 등록비가 엄청 비싼것도 아님에도 '마을신문' 등록을 피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