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상수 예비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의 경선과정을 지적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대해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경선과정은 적합하게 진행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선 이번 경선과정에서 '배준영 국회의원'이 공천관리위원에서 배제되었어야 했다. 물론 정상적이었다면 배준영 국회의원의 공천관리위원 참여는 당연한것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선과정에서는 반드시 배제되었어야 했다. 직전 선거인 2024년 4월 국회의원 선거 당시 배준영 국회의원과 관련된 '돈봉투 사건'이 발생했고, 이번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박용철 예비후보(전 인천시의원)이 공천신청을 했기 때문에 이번 공천관리위원에서는 배준영 국회의원은 국회의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의해 배제되었어야 했다. 오늘 9월 13일, 늦으면 14일에는 국민의힘 강화군수 최종후보가 결정이 난다. 그 결과에 따라 인천 강화군에는 엄청난 파장이 퍼질것으로 전망한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조국혁신당이 인천 강화군 초지대교 입구에 현수막을 혁신적으로 걸어서 지역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보행도로에 버젓이 현수막을 게재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현수막을 게재했다. 아무리 정당 현수막이라고 이런식으로 게재하고, 강화군청도 단속을 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인천 강화군에는 '혁신'적인 현수막들이 곳곳에 붙여질 것이라고 보여진다. 추석연휴를 하루 앞둔 상황이라 만약에 강화군청이 내일 현수막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조국혁신당이 내건 현수막은 추석연휴내내 걸릴것으로 우려된다. 한편 조국혁신당이 내건 현수막의 내용은 '보수텃밭'이라는 강화군민들을 자극할만한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전 인천시장)이 9월 12일 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혀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안 전 시장은 12일 인천시청에서 "10월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강화 군민의 부름을 받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저와 군민이 합심해 이뤄낸 성과들을 무시하고 지역의 민심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이해할 수 없는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구성부터 무리한 경선 일정의 조정, 오락가락하는 불합리한 경선 기준 제시까지 스스로 공정하지 못함을 보란 듯이 증명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만방자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관위에 성난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며 "이에 저는 의심스러운 경선을 단호히 거부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안 전 시장은 이날 계양-강화 고속도로 조기 완공, 김포해안도로 직결 신규 대교 건설, 동아시아 축구센터 건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는 민선 3·4기 인천시장을 역임했으며 강화군에서 2015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후 2016년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총 5년동안 강화군에서 국회의원을 지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는 다음달 16일 열린다. 국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인천 강화군에 정기간행물 등록관리시스템 확인결과 9월 12일 현재까지 인구 7만명도 안되는데, 언론사가 10개가 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예비후보자 숫자가 16명이라는 사실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룬 인천 강화군이 이번에는 언론사가 10개가 넘는다는 사실로 또 한번 홍역을 치룰 전망이다. 이번주에도 9월 9일 '코리안투데이강화'라는 인터넷신문이 인천광역시에 등록됐다. 현재까지 등록된 '강화'라는 지명을 쓴 언론사는 코리안투데이강화(등록일 : 2024-09-09)을 비롯해 강화교육신문(2024-08-28), 강화 k-뉴스(2024-07-29), 강화일보(2020-06-03), 강화시니어신문(2023-08-21), 강화투데이(2021-08-17), 강화타임즈(2021-06-24), 강화방송(2021-06-16), 데일리강화(2020-06-09), 강화신문(2018-01-19), 강화저널(2014-01-09), 강화섬소식(2013-09-04), 강화뉴스(2012-02-16), 강화 김포사랑(2000-07-31) 총 14곳이다. 이중에서 현재 지면신문을 발행하는 곳은 강화투데이, 데일리강화, 강화신문, 바른언론뿐이고,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출마한 '경선 탈락자'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주목받고 있다. 우선 정치일정으로는 내년 4월에 치뤄질 '인천시의원 재보궐선거'가 관심사이다. 또한 '인천시의원 재보궐선거'를 맞아 현직 강화군의원이 출마의사를 밝혀 또다시 '강화군의원 재보궐선거'까지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게다가 현재 배충원 강화군의장의 건강상태에 따라 추가로 '강화군의원 재보궐선거'도 예측가능한 상태이다. 두번째 경우는 2년 앞으로 다가올 2026년 지방선거를 맞아 '강화군수'에 재도전을 하는 경우이다. 사실 정치일정으로보면 '2년'이란 시간은 그리 먼 미래의 일은 아니다. 마지막으로는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불거질 '돈봉투 사건'으로 인해 배준영 국회의원까지 연류가 되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따라서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로 출마한 '경선 탈락자'들의 향후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10월 16일 벌어지는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김세환 예비후보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란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발단은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11일 ‘법원조직법 개정안’과 ‘선거관리위원회법 개정안’을 내면서 대법관이 중앙선관위원장을, 법관이 지역선관위원직을 겸하지 못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냈기때문이다. 김민전 의원은 그동안 사전투표 문제 등을 개선하는 법안을 낸 바 있으며 ‘부정선거’라는 빌미를 주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만약에 강화군수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출신이 된다면 오히려 이같은 개정안을 무색하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출신의 국민의힘 '김세환 강화군수 예비후보'는 사실 업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오히려 괜한 오해만 불러일으키는 '역효과'를 낼뿐이다. 특히 김세환 예비후보(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 사무총장)은 자녀 특례 취직 논란이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세환 전 총장은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선언과 함께 과거 ‘자녀 특혜 제공 의혹 보도’로 생긴 오해에 대해 해명하면서 “과거 특혜 제공 의혹 보도로 인해 자신의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수 보궐선거와 관련해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져 그 내용이 뭐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화군수 선거는 매번 공천을 두고 결국은 '무공천'을 해왔기때문에 이번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인해 국민의힘에서도 최종후보가 14일 확정되더라도 '무공천'으로 갈것으로 보여진다. 무공천은 '정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것이 아니고, 결국 무소속으로 출마해서 최종적으로 이긴 후보가 다시 정당으로 입당하는 방식으로 지난 강화군수 선거때마다 해오던 방식이다. 안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의 12일 인천시청에서의 기자와의 대화(티타임 방식)에서도 이런 '무공천'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나올것으로 보여진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안덕수 전 강화군수가 9월 11일 '안영수 강화군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문자를 보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안덕수 전 강화군수는 지난 2012년 자신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스스로 강화군수직을 사퇴해서 재보궐선거를 만든 장본인인데 아직까지 강화군에서 정치에 개입하는 모습은 보기 않좋다는 여론이다. 또한 2012년 5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19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당선무효형'으로 3년간 재판을 하면서 임기내내 보낸 장본인으로 이제는 정치권에서 그만 개입하지 말아야할 것으로 보여진다. 온수리에 사는 이모씨에 따르면 "1심에서 당선무효형, 2심에서 당선무효형, 대법원에서 파기환송후에 결국 3년만에 당선무효형으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한 장본인이 누구를 지지한다고 문자를 보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본다"라고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강화군의 일부 지역언론사들이 공정하지 못한 보도태도를 보여 빈축을 사고있다. 강화군의 대표적인 지역언론사인 '강화신문'조차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월 10일 국민의힘 강화군수 1차경선 후보자 4명이 확정된 가운데 강화신문은 사진 및 기사제목에서 납득이 되지 않는 사진배열과 기사제목을 달았다. 사진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보내준 보도자료에 근거해서 가나다순으로 배열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따라서 김세환.박용철.안영수.유원종순이 맞는 표기 방식이다. 이것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보내준 보도자료 순서와 일치한다. 그런데 강화신문측은 가나다순도 아니고, 정체불명의 사진배열과 기사제목을 달아놨다. 바른언론의 경우에는 가나다 역순으로 되어있지만, 굳이 가나다역순으로 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강조하려는 모습으로 보여질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