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이번 민선2기 체육회장 선거를 지켜보며 느낀점은 과연 이런 선거를 통해 올바른 '체육회장'이 뽑힐수가 있을까라는 자괴감이 든다. 선거기간이 12월 4~5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이다. 공직선거법 기간에 비해 너무 짧고, 사실상 선거운동을 할것이 별로없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의 선거운동 또한 불가능하고, 오로지 길거리에서 명함 나눠주고, 그뿐이다. 애초부터 '후보자 토론회'는 모든 후보자가 합의해야 한다는 '독소조항'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위 체육회장 후보자 토론회중에 유일하게 '인천'에서만 개최되었을 정도로 후보자 검증의 시간마저 없었다. 당연히 현직 체육회장이 유리하고,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이 불리한 이미 처음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뤄진 '가짜 선거'이다. 이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수 없는 '가짜 선거'이다. 형식상으로 '선관위 위탁선거'라는 껍데기에 불과한 그저 '그들만의 가짜 선거'에 불과하다. 경남 선관위에 처음 본지가 '후보자 토론회'를 할것이라고 했을때 경남 선관위 주무관의 답변을 듣고 "이번 선거는 힘들것 같다"라는 판단을 내렸지만, 정말 이런 '가짜 선거'를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체
흑자기업 파산? 도둑이 매든다더니, 중도 맹꽁이가 웃을 일이다! 레고랜드 땅 밑에 문화재를 지키겠다고, 세 번째 겨울을 중도벌판 천막에서 보내는 생업 가진 우리들이 두 눈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우리 국민들이 모른다고, 입에 침도 안 바르고 거짓말을 해대는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때문에 잠이 안 온다. 최문순지사 말대로 대출연장 해주면,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잘 갚을 일이었다고? 그게 아니라, 그 대출이자 100억원대 돈도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 대신 내주다가, 결국 강원도가 대출원금 2050억도 갚는 건 줄 뻔히 알면서, 국민들이 모른다고 거짓말을 쳐? 레고랜드에게 월 400만원대 임대료 받자고? 레고랜드 전기료 40억도 강원도가 내줬다는데, 400만원 몇 년 받아야 40억 되냐고요? 레고랜드 장사 안 되면, 임대료 한 푼도 못 받게 계약서 쓴 자 최문순. 이미 망한 레고랜드에, 전기세 40억부터, 이자 100억원 대에, 대출원금 2050억원에, 못 준 공사비 100억원 대에 .. 점점 돈만 들어가지 어디서 돈이 나오냐고요? 팔리지 않아서 못 파는 땅이, 재산이고, 그게 흑자기업 자산 2600억이다 이걸 텐데, 최문순님! 그 땅 잘 팔릴 거고, 그러니 싸게 땅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연합신문만이 살길이다. 인터넷언론 10여개가 모여서 만드는 '연합신문'만이 지금의 언론환경을 바꿀 유일한 대안이다. 10개가 아니라 100개가 모여서 만드는 '연합신문'이 만들어지면,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대한민국 언론환경을 일거에 바꿀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다. 본지는 지난 2월 28일자를 시작으로 '연합신문'의 모습을 지면을 통해 보여왔다. 신문안의 신문의 형태를 보여준 셈이다. 각각의 인터넷신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심층취재 등을 통해 지역이나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그 기사들을 모아서 '지면신문'을 통해 보여주게 된다면, 현재 조중동으로 불리우는 기성언론의 '대안언론'으로 자리매김할수가 있다. 연합신문만이 살길이다. 세상이 변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는 언론이라면 이제 더이상 언론을 할 필요가 없다. 언론이 무식하고, 기자가 무식하다면 그 '언론'이나 '기자'를 통해 나가는 기사들이 과연 국민들에게 보탬이 될까?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변화'를 거부하고, 그저 해오던 방식대로 언론(기자)를 할거면 이제 그만하기 바란다. 그건 우리사회에 더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는 쓰레기언론(기자)이다.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대한민국 5천만 국민들이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배운 교훈은 더이상 '인터넷'은 안전(安全)하지 않다는 불편한 진실을 깨달은 것이다. 특히 언론환경은 더욱 그렇다. '인터넷신문'을 떠들었던 수많은 언론사들은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더욱 뼈저리게 느꼈을것이다. 한때 마치 '종이신문'은 사라지고, '인터넷신문'이 언론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떠들었던 무식한 언론들은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자신들의 무지를 깨닫기 바란다. 종이신문을 왜 만드나? 매번 종이신문을 발행할때마다 편집비.인쇄비 등 비용을 들여서 만드는 이유가 무엇일까? 한달에 웹호스팅비만 가지고 '인터넷언론'을 부르짖던 수많은 '인터넷언론사'들은 이번 '카카오 사태'를 당하면서도 계속해서 '인터넷신문'만이 언론의 미래인것처럼 국민들을 호도할 생각인가? 지면신문이 없는 '인터넷신문'은 언론이라고 할수가 없다. 이제 '인터넷언론'은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 찾아왔다. 이번 '카카오 사태'를 통해 가장 먼저 '인터넷언론'들이 그동안 떠들었던 것들이 얼마나 무식한 소리였는지 대오각성해야할 때이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이 참패를하고 등장한 것이 국민의힘이다. 그 명칭부터 좌파 어용 시민단체의 이름을 그대로 카피해 사용했으니 탈선의 시작이 조잡스러웠다. 황교안 대표가 총선 패배에 절망감으로 무너져 즉시 물러나고 원내대표인 심재철이 김종인을 찾아간다. 심재철은 김종인에게 4개월만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사정한다. 김종인은 4개월은 안한다 1년을 달라 안된다 4개월만해라 밀고 당기다가 심재철의 임기는 끝나고 심약한 기회주의자 주호영이 원내대표가 되면서 김종인에게 1년짜리 비대위원장직을 선물한다. 족보없는 경제민주화 라는 모사품을 정치판에서 명품으로 둔갑시켜 팔아 먹어온 장사치 김종인... 그가 비대위원장에 취임하자 마자 한짓이 국민의힘 이란 좌파 냄새 물씬 나는 당명으로 바꿔치기 한 일이다. 이어서 국민의힘 당헌.당규에서 자유 를 빼는, 지우는 작업을 속전속결로 끝냈다. 두번째로 한짓이 광화문에가서 집회하지마라 삭발하지마라 단식하지마라 과격한 언어로 비판하지 마라였다. 야당의 유일한 무기인 이 세가지에 족쇄를 채웠다. 그리곤 이 족쇄에 벗어난 당협위원장 들을 대거 물갈이 교체했다. 거대여당, 극악무도한 좌익들을 상대로 무엇을 가지고 전쟁을 하란 말인가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우리'라는 뜻에 대해 어떻게 써야하는지 정의를 내린다면 단독으로 쓰일때 '우리'는 영어로 'We'에 해당한다. 하지만 단독이 아니고 어떤 다른 말과 같이 쓰일때는 영어로 'Our'로 써야 된다. 일부에서는 '우리'를 'Woori'라는 발음 그대로 쓰는데, 그것은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우리은행이 'WooriBank'라는 용어를 쓴다. 과연 그것을 외국인들이 이해를 할수가 있을까? 종교적으로는 '하나님'을 영어로 쓸때 'Our God'라고 표현한다. 'Our'는 소유격으로 '위대한, 존귀한, 소중한'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다른 단어와 쓰일때는 의미가 더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Woori'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어떻게 보면 뒤에 따르는 단어의 의미를 퇴색시킨다고 할수가 있다. 정치적으로 보면 우리공화당은 'Our Republican Party'로 표시를 하고 있다. 가장 이해하기 힘든 표현은 '우리민족끼리'라는 표현일것이다. 이것은 어법으로 따지면 가장 불합리한 용어이다. 우선적으로 올바른 뜻은 '같은민족끼리'라고 써야 의미전달이 될텐데, '우리민족끼리'라고 쓰면 오해받기
현재 한국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을 사랑하고 양식과 도덕에 기초한 인류의 지성을 존중하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또 다른 유형은 이와 반대로 국가나 인류에 대한 기본적 태도도 결여되어 있고 대개 게으르고 거짓을 근간으로 이기적인 족속들이다. 시기적으로는 민주화 이전인 1980년대까지 전자, 민주화 이후엔 후자가 지배적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는 형국이다. 역사적으로 한국의 건국(탄생)은 기적에 가까운 반전과 행운, 도전과 응전이 함께했다. 태평양전쟁의 결과 해방이 되었으나 절대빈곤, 남북분단, 지정학적 위기속에 있었다. 여기에 한줄기 빛이 있었으니 이승만박사였다. 민족해방운동과 지성의 상징인물은 선각자이자 국제외교의 천재였다. 해방정국에서 건국의 신화를 이룬 대한민국은 이듬해 중국의 공산화로 위기를 맞게된다. 세계최강공산국가들과 국경을 접한 한반도를 전쟁의 위협으로 부터 지키려는 이승만대통령의 대미협상은 잇따라 실패하고 6.25를 맞게된다. 다행하게도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 점령군 사령관 맥아더의 결단으로 미군의 즉각 참전이 이루어지고 유엔군의 잇따른 참전도 합세했다. 3년에 걸친 내전은 동시에 국제전이었고 엄청난 도전
지난 7월31일, 여느 때처럼 중도유적을 지키다 귀가하던 중도유적 지킴이 박형노님이 오늘 영면했다. 2020년 5월, 당시 6년째 중도유적 보존투쟁을 하던 정철 중도유적지킴본부 대표가 중도유적 위에 천막투쟁을 시작하자마자 결합한 박형노님은 기자 신분이었고, “자기나라 유적을 자기 손으로 파괴하는 나라가 어딨냐? 지키려고 싸우는 사람도 없다면, 전 세계에 우리나라가 뭔 창피냐?”고 일갈했다. 기자신분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분노했던 중도 지킴이 박형노 기자. 청와대, 대검찰청 등 숱한 기자회견, 문화재청과 강원도청, 춘천시청 항의 방문과 대 STX 법정투쟁, 대 중도개발공사 법정투쟁 등 법원, 경찰서와의 투쟁, 두 번의 천막침탈에 맞서, 다시 레고랜드 부지 내 천막을 치고 들어간 2차 천막투쟁, 최근의 레고랜드 부지 내 대형상가 건축심의 통과 규탄과 중도유적 사적지지정 촉구 기자회견까지, 중도유적 보존과 관련한 거의 모든 기록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기사도 쓴 박형노 기자. 심지어 박형노 기자는 문화재 관련 법지식을 알려주며 중도 지킴이들이 보존투쟁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형노 기자가 쓰러지고, 가족이 당일 CCTV를 확인해보니, 박형노 기자는 머리가 어
김포에 아파트가 지어지면 '김포시민'이 되는 부푼 기대감에 살던 2,600여명에 달하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이 지금 분노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주택조합의 시행사 고문으로 전직 '김포경찰서장'이 활동을 했고, 시행사인 '청일건설'의 관계사 사내이사가 이번 지방선거에 김포시장 후보로 나왔었다는 충격적인 제보를 접하고 연일 경기도 김포시민사회는 분노로 뒤끓고 있다. 새롭게 출발하는 김포시장과 김포시의회 시의원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통합스카이사우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알고 있을까? 지난 6여년간의 이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적이 있었을까? 중요한것은 '김포시의회'이다. 김포시 행정을 감시.감독할 책임은 전적으로 김포시의회에 있기 때문이다. 김포시 행정을 책임져야할 김포시장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스스로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식의 문제가 있어보인다. 결국에는 '김포시의회'가 나서야 할 시점이다. 그러나 작금의 김포시의회를 보면 과연 그럴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든다. 본지는 작년 7월에 경기도 김포에 주소를 두고 창간을 시작해서 이제 1년의 시간이 지났을뿐이다. 김포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관심을 가질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번 통합스카이사우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