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공식선거운동이 모두 끝나고 4월 10일은 투표하는 날이다.
이번 선거는 '전쟁'이다.
공약도 없고, 정책도 없고, 인물도 없고, 오로지 그냥 '전쟁'이다.
이번 선거에서 이긴 쪽은 살고, 진쪽은 죽는 100% 전쟁이다.
그리고 '386운동권세력'들의 모든게 드러난 선거운동 기간이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와 관련된 내용은 그야말로 이번 선거의 모든것을 보여준 것이다.
안동유림선양회까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상경해서 규탄대회를 하는 모습은 전례없는 모습들이었다.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만약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정에 출마한 김준혁 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1000원짜리 화폐에 담겨진 '퇴계 선생'의 얼굴도 앞으로는 보이지 않을것이다.
이번 선거는 '전쟁'이다.
이기는 쪽은 모든걸 바꿀것이고, 진쪽은 모든것을 잃어버릴것이다. 어쩌면 대한민국 또한 대한인민민주주의공화국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김정은 사진이 1000원짜리에 들어갈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