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 당선인은 9일, 인수위원회의 공식 출범에 앞서 ‘민선8기 구청장 당선인 업무보고’를 가졌다. 보고회는 이날 오후 4시 인수위원회 사무실(마포중앙도서관 1층)에서 박강수 당선인 주재로 소관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다음날인 10일까지 각 국별로 2022년 주요 추진사업을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박 당선인은 “오늘 업무보고는 표심을 위해 일하는 정치꾼 구청장이 아닌 40만 마포구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살림꾼 구청장으로서의 첫걸음”이라며 “4년 후 더 좋은 마포를 만든 더 좋은 구청장, ‘성공한 구청장’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들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주시고,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민선8기 마포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13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우리투데이 진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18일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현장 기자설명회’를 중현초등학교 체육관3층에서 발표하였다. 발표를 끝내고 오 시장은 취재진과 함께 하계5단지를 둘러보았다.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 현장 기자설명회’에서 진웅 기자(본인)는 질문을 하려고 했지만 질문 기회를 잡지 못하였다. 그래서 진 기자는 서울특별시청 서소문2청사에 있는 주택정책실 주택정책과에 찾아가서 오 시장에게 질문을 못했던 내용을 질문했었다. 진 기자는 미국, 캐나다 등의 선진국의 예시를 들면서 선진국들은 술담배를 끊는 사람에게 주택에 대한 혜택을 주고 있으며, 대대적인 금연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주택정책과 공무원들에게 설명을 했었다. 또한 미국과 덴마크는 흡연율이 10% 수준이지만 한국은 40% 이상(남성 기준)인 OECD 최상위 흡연 국가이다. 그 이유는 미국과 덴마크 같은 선진국은 술담배를 끊는 사람에게 주택과 취업에 대한 혜택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주택을 고품질로만 바꿀 것이 아니라 임대주택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품격이 있는 사람들로 변화시켜야 하는 것이 국가의 의무이며, 이것을 선진국들은 실행하고 있다. 주택정책과 공무원들은 진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서대문구 건설사고 조사 및 재발방지에 관한 조례」를 새롭게 만들었다. 최근 건설현상에서 잇따라 대형사고가 발생, 안타까운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면서 전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고 있다. 특히 부실시공은 물론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사고 수습 전반에 거쳐 불신과 우려가 커진 것이 사실이다. 이에 김 위원장은 건설현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자치구 차원의 제도를 만든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대문구가 발주하거나 인·허가한 건설공사 중 중대건설현장사고가 발생한 경우 조사를 위한 관계공무원을 지정하고,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게 함으로써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 실제 조례안에는 중대사고 조사에 관한 사항부터 2차 피해발생 예방조치, 건설사고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사고현장의 협조의무에 관한 사항 등 사고 발생에 대한 모든 후속 조치가 상세하게 담겨져 있다. 이는 단순히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에 국한된 것이 아닌 2차 피해발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 건설공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을 불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김덕현 재정건설위원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월 14일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이 가결되어서 새로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정되었다.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에서 3명을 추천해서 선출하게 된다. 3명의 후보가 올라왔고 3명의 후보는 김정철 현)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 이세구 현)사단법인 한국산업경제연구소장, 김관옥 현)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장이다. 2월 14일, 본 의회에서 홍길식 의원은 이사장을 새로 선출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홍 의원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임기가 4개월도 남지 않았기에 다음 구청장이 선출되면 이사장을 뽑는 것이 합당하며, 4개월도 남지 않은 기간에 이사장을 선출하는 것은 합당한 처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의 이의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홍 의원에게 “홍 의원은 항상 언성을 높이면서 우긴다”고 인격적 모독을 하면서 반발을 했다. 박경희 의장은 공단이 이사장 선출을 해야 된다고 요구했기에 문석진 구청장이 그 요구에 응해서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홍 의원의 의견에 반박했고 거수 투표로 이사장 선출에 대해 결정하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자치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합의한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관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의 폐업 소상공인과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단, 최종 학력 졸업 후 2년 이내)에게 50만 원, 택시 기사(개인 및 법인)에게 40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마을버스업체에 1,000만 원,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에 100만 원, 어르신 요양시설 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50만 원,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시설’에는 100만 원씩 지급한다. 아울러 유치원과 종교시설에는 방역 물품 구입비로 각각 100만 원과 50만 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의 이번 자치구 재난지원금 총액은 27억여 원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각 대상에 따른 소관 부서별로 재난지원급 지급을 신속히 진행하겠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관내 대학생 임대주택인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독립문로8길 19)이 최근 서대문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관리운영 체계, 출입통제 시스템, 안전시설, 방범 등 4개 분야 91개 항목에 대한 진단에서 80% 이상의 점수를 얻어야 획득할 수 있다. 이 임대주택은 2019년 12월 범죄예방 우수시설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후에도 CCTV, 조명, 안내표지 등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서대문구가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력해 2014년 3월 개관한 천연동 꿈꾸는 다락방은 2인실 21호, 1인실이 6호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48명이 거주하고 있다. 각 호별로 침대, 세탁기, 냉장고, 싱크대, 전기 레인지, 책상, 의자, 옷장 등이 갖춰져 있는 풀옵션 원룸으로 임대 보증금 1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2인실 5만 원, 1인실 10만 원으로 저렴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있다. 이곳 입주 대학생들은 인근 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재능기부 멘토링’에도 참여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관내 대학생 및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들이 안심하고 편
우리투데이 이승일 기자 |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2022년 마포 공예공방지도’에 실릴 참여공방 모집을 오는 25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포구의 오래되거나 특색 있는 공방을 소개하는 ‘공예공방지도’를 2020년부터 제작해오고 있다. 공예공방지도는 지역 내 동주민센터, 관광안내센터 등 공공기관에 비치해 마포구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공방에는 스스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참여공방에 선정되는 공방은 ‘2022년 마포구 공예공방지도’에 실리는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마포공예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공방관련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우선순위로 선정되는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청자격은 마포구 내 목칠, 금속, 섬유 등을 다루는 사업장을 둔 공방이다. 단, 베이킹, 수제청 등 먹거리에 해당하는 식음료 분야의 공방은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홍보 포스터 하단의 큐아르(QR)코드나 인터넷 주소(http://naver.me/5bRoFjYo)로 접속해 ▲상호명 ▲제작 분야 ▲연락처 ▲
우리투데이 도기현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행정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모든 항목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강서이음콜’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혼자 사는 중장년층 가구에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강서이음콜’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돌봄 취약계층을 관리할 수 있어 고독사 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협치 공론장 운영 등 민관 협치 사업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아동참여 위원회와 청년 공론장 등을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장애인 맞춤형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오는 12일부터 지역 내 23개 모든 초등학교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나 범죄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초등학교나 유치원 등 시설 경계로부터 500m 이내 별도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안심 통학로 조성부터 불법주‧정차 근절, 유해 식품 단속 등과 함께 적극적인 아동 범죄 예방으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에 걸맞은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에는 안내표지판 설치와 함께 아동보호인력을 배치하고, 경찰서 협조를 통해 등‧하교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한다. 우선 주민의식 제고를 위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 바탕에 태양광을 활용, 낮 시간 동안 모은 전기로 LED 등을 켜 야간에도 잘 알아 볼 수 있도록 시인성을 높였다. 아동보호인력 ‘새싹수호천사’는 어르신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사업이다. 270여 명의 수호천사가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지도와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에 처한 아동 발견시 일시 보호와 신고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게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을 배치해 아동학대…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2월 7일 올해 첫번째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새롭게 인사발령된 국장과 과장을 소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성주 신임 의회 사무국장의 보고를 통해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음을 밝혔다. 또한 임시회 회기 결정 및 이동화 의원 외 1명이 서대문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를 했다. 이어 서대문구 인권위원회 위원 추천 등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