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은 ‘서대문구청이 조례 개정과 예산안 심사도 없이 카페 안산을 운영’하고 있음을 지적, 주먹구구식 행정 집행을 강하게 질타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카페 폭포 운영 및 청년희망드림기금 설치ㆍ운용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부터 홍제 폭포 건너편에 <카페 폭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당 조례에는 “구청장은 서대문구 연희로 262-24에 카페 폭포를 설치‧운영한다”라고 못 박고 있다. 문제는 구청이 조례 개정도 없이 ‘지난 9월 1일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카페 안산>이라는 이름의 카페 폭포 2호점을 운영’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후 제303회 임시회를 통해 뒤늦게 일부개정조례안이 발의된 바 있다. 이에 주이삭 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재정건설위원회에서 관련 조례를 심사하며, “구청이 여러 차례 지적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절차를 무시한 행정을 집행 중이다”며 문제점을 상세히 지적했다. ‘먼저, 기형적인 예산집행 문제이다.’ 이날 회의에서 청년정책과장은 그동안 카페 안산에 관련된 비용을 자연사박물관의 예산으로 집행했다고 답했는데, 주 의원은 2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8일 16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레드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2회를 맞는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지난해 레드로드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작돼 K-문화와 예술의 메카, 마포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축제는 각종 문화 예술 공연과 K-컬처 체험, 타로체험, 화판그리기,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알뜰시장, 먹거리 존이 레드로드 전 구간(R1~R6)에 걸쳐 펼쳐진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16시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수상팀이 식전 댄스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레드로드의 꾸준한 발전과 마포구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개막식의 백미, 레드로드 페스티벌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F4’, ‘조정민’, ‘나상도’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함성이 레드로드를 가득 채웠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에서 “레드로드 조성 이후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증가 측면에서 기적 같은 성공을 거둬 정말로 보람이 크다”라면서 “레드로드의
우리투데이 이미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압구정로데오 거리에서 강남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패션페스타를 개최했다. 패션의 거리 압구정에서 선보인 이런 패션쇼는 ESG 페스타로서 업사이클링‧천연염색 의상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반려견 패션쇼, 관내 패션 디자이너와 압구정로데오 상가가 참여해 트렌디한 압구정의 매력을 선보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렸던 패션페스타가 이번에 압구정으로 그 무대를 옮기면서, 반려견 패션쇼와 주민들의 프리마켓과 등과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패션쇼가 됐다”며 “10월 3일까지 열리는 강남페스티벌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헬렌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2024 강남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청년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 및 치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정책경진대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의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이 실시되었으며, 상을 수상한 팀들의 정책 아이디어는 향후 강남구 청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안지연·황영각·김진경·손민기·우종혁·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청년정책경진대회 수상 팀들을 축하하고, 참석한 청년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의회에서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진출 첫걸음 지원과 관련한 실효성 있는 조례들을 제정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이고 청년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20일 한국일보에서 보도한 '뜬금없는 조형물 어이없는 주민들'이란 제목의 기사에 대해 즉각적인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6월 20일 한국일보 보도 내용 중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는 빨간 도깨비, 윙크를 하는 노란 도깨비, 청록색 커다란 하트 조형물, 무슨 의도로 만들었는지를 알 수 없는 핫핑크 사각 조형물 등등'이란 보도 전반에 대해 마포구청에서는 "해당 보도는 조형물에 부정적 인식을 가진 일부 사람들의 의견이 마치 전체 의견을 대표하는 것처럼 오해하기 쉬우며, 조형물의 의미, 조성 이유 등에 대한 구의 어떠한 설명도 보도 전반에 반영됨이 없기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또한, 해당 기사에서 문제 삼은 청록색 하트 조형물, 핫핑크 사각 조형물은 마포구의 조형물이 아닌 서울시 소유의 조형물로 우리구의 홍대 레드로드 조형물 설치 정체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조형물은 서울시가 '펀 시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관광객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일보 보도 내용 중 '홍대 레드로드 도깨비 캐릭터 깨비‧깨순'에 대해서 마포구청에서는 "도깨비 캐
우리투데이 차우수 기자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전인수 부의장이 대표로 부패 없는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김형대 의장을 비롯한 강남구의회 의원 23명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을 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김형대 의장은“강남구의회는 지난 5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청렴 실천 등을 주제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며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라며,“교육에 이어 이번 선언식을 통해서 청렴한 의회 분위기를 조성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투명하고 건전한 강남구의회로 거듭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들이 서약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에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 △부정한 알선과 청탁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부당 압력 행사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우리투데이 이은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해 강남의료관광 사업이 역대 최다 유치실적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강남구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18만 5559명으로 전년 대비 209.8% 증가한 숫자며, 기존 민선8기 공약 목표치인 15만명(2026년 기준)을 훌쩍 넘는다. 아울러 우리나라 전체 유치실적(60만 5768명)의 30.6%, 서울시 전체 유치실적(47만 3340명)의 39.2%에 달하는 수치다. 국가별로는 일본 7만 1425명(38.5%), 중국 3만 1336명(16.9%), 미국 2만 284명(12%) 순이다. 진료과목은 피부과(48.2%)가 가장 높았고, 성형외과(22.7%), 내과(10.5%), 건강검진(5.2%)이 뒤를 이었다. 방문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8415명→7만 1425명, 748.8%)이었으며, 중국(254.9%), 미국(108.6%)이 뒤를 이었다. 이는 일본·중국에서 주로 한국을 방문하는 20~30대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강남구 방문 외국인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며 2019년 13만 1808명까지 이르렀으나, 이후 코로나1
우리투데이 조남숙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회 마포구청장배 보치아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았다. 보치아는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패럴림픽 정식 구기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1988년 패럴림픽 이후 9회 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마포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며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적”이라며 “마포구는 장애인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우리투데이 이동현 기자 |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7일 숭실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상도권역 (상도1·2·3·4동) 이팝나무 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팝나무 꽃 축제’는 상도역 사거리에서 숭실대학교 정문 구간으로 이어지는 이팝나무 꽃길의 아름다움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참여하는 동작구 대표 페스티벌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식전공연, 본행사,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구성해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재즈, 클래식, 댄스 등 버스킹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 ▲매직 버블쇼 ▲동작소년소녀 합창단 ▲초대가수 박상민의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본행사는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한송이의 팝페라 공연과 트로트 신동 최지욱과 가수 김상배의 신나는 무대도 진행된다.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이팝나무 포토존 ▲가죽키링, 비즈공예, 에코백 만들기 등 즐거움을 더할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잇따라 연다. 오는 26일 노들나루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