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박현정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58회경북학생체육대회`를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중이다.
이번 대회는 제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서 시`군을 대표하는 초 중 고등학생 대표및 임직원 3,5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펜싱은 대구대2학년 김기연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많은 선수들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 되었기에 경북펜싱협회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58회경북학생제육대회` 펜싱에서는 경북체육중`고등학교(감독 이시윤)가 뛰어난 기량을 선 보였다.
경북펜싱협회장 김형수는 ``펜싱의 발전은 훌륭한지도자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더 중요하다. 우선은 부상자가 없어 다행이다. 펜싱에 관심 가져준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 힘을 낼 수 있었던것 같다. 더욱 발전하는 경북펜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도자, 선수들 고생 많았다.`` 라고 말했다.
[펜싱 순위]
남고 플러레: 1위 경북체고 서진규 2위 경북체고 장성훈 3위 경북체중 박승규
여고 플러레: 1위 구미여상 곽민정 2위 구미여상 조서현 3위 송정여중 곽민채
여고 사브르: 1위 경북체고 이지미 2위 경북체고 김주희 3위 경북체중 이지은
남중 플러레: 1위 경북체중 손하진 2위 경북체중 정시헌
여중 플러레: 1위 소엉여중 이채린 2위 송정여중 이가민
여중 사브르: 1위 경북체중 오혜지 2위 경북체중 김민주 3위 경북체중 이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