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본지 이승일 대표와 유튜브방송 뉴런연결 함지웅 대표는 16일 당산동 스튜디오에서 '손정민 사건'과 관련해 업무제휴를 하기로 했다. 특히 손정민 사건 공론화 과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등을 함께 준비하기로 했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어천절 행사 관련 마니산 참성단 개방을 불허해서 4월 15일 본지가 주최하는 어천절 행사는 취소됐다. 본지 이승일 대표는 "과거 기독교 장로로 알려진 이승만 초대 대통령도 상해 임시정부 시절 어천절 행사에 참석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인천 강화군의 '어천절' 행사 관련 마니산 참성단 개방 불허 방침은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강화군 공무원들의 심각한 역사의식 부재에서 비롯됐다"며, "2017년 이상복 전 강화군수의 어천절 행사 관련 불허 방침과 똑같은 일이 2022년에 또다시 발생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승만 상해 임시정부 대통령은 어천절 기념식 석상에서 찬송사(讚頌詞)를 통해 단군 황조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간곡히 다짐했다고 밝혔다. 당시 찬송사는 독립신문 1921년 4월 20일 자에 실려있다. 그 찬송사에는 “우리 황조는 거룩하시사 크시며 임금이시며 스승이셨다. 하물며 그 핏줄을 이으며 그 가르침을 받아온 우리 배달민족이리오. 오늘을 맞아 기쁘고 고마운 가운데 두렵고 죄 많음을 더욱 느끼도다. 나아가라신 본뜻이며 고로 어라신 깊은 사랑을 어찌 잊을 손가. 불초한 승만은 이를 본받아 큰 짐을 메이고 연약하나마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특권과 반칙이 난무하고 상식과 원칙이 실종된 도탄의 정당으로 전락했다"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는 2012년에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울산시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 조직특보, 중구 3선거구 시의원을 지내는 등 민주당 당원으로 당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쳤다"며 "그런데 민주당은 이제 제가 생각하고 꿈꾸고 몸을 담았던 정당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공천 과정은 지역구 시의원과 주민을 무시했으며 공정과 정의를 제1 가치로 삼는 민주당의 이념을 위배해 불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저는 정치의 꿈을 접고 민주당을 탈당하며 지방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문화재청에 '법흥사터 연화문 초석' 관련 민원이 제출되어 그 답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민원인에 따르면 "법흥사터 연화문 초석이 문화재로 등록이 안되어 있어서 문재인 대통령이 깔고 앉아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나요?"라는 내용으로 답변 결과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법흥사터 연화문 초석'을 깔고 앉고 기념촬영을 할지도 모르는 일이 벌어질 전망이다. 만약 문화재청의 답변이 '문화재'가 아니라서 누구나 깔고 앉을수가 있다면 이건 심각한 일이다.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4일 ‘원도심 재창조’를 내세운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 지역공약과 ‘안심사회’ 공약을 발표했다. 중구·동구·서구·미추홀구 지역공약은 ▲경인고속도로 주변 미니송도로 혁신개발 및 산재된 지방산단 고도화 ▲K-컬쳐 문화컴플렉스 엔터산업, E-스포츠, 게임스타트업 등 유치 ▲GTX-D ‘Y’자 노선 추진 및 GTX-E 노선 신설 ▲경인선 구로~인천역 구간(27km) 지하화 4조 7340억 국비투입 건설을 약속했다. 이어 ▲배다리전통문화거리 확대 상점가 지정 및 각 지역 전통문화산업 상권르네상스사업 ▲월미바다열차 연안부두 연장 및 월미문화특구확대(월미, 연안, 내항) ▲내항서핑파크, 워터플레이존, 수상도시 인천시 주도 내항 개발하겠다고 했다. 또한 ▲창업마을드림촌 폐지 후 스타트업센터 기능 이전, 생태공원 및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신도 매립부지 맥아더 기념단지 조성 및 팔미도체험공원(인천상륙작전기념축제) ▲청라 로봇랜드 재추진 및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후 부지에 디즈니랜드 착공을 밝혔다. 이에 더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구간 지장물 철거 및 제2경인 원흥-현광 1차 방음터널 설치 ▲지하도상가(부평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4일 성명을 내고 “박남춘 시장의 ‘쓰레기매립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촛불’과 같다”며 “쓰레기 쇼로 시민들 희망고문하는 박남춘 시장은 정계에서 물러나라”고 비판했다. 안 예비후보는 “박남춘 시장은 쓰레기매립지를 해결할 의지도, 방법도 없다. 단지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임기동안 정치적인 위기에 닥칠 때마다 꺼내 들었던 것이 촛불인데, 실정을 호도해서 국민들을 농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쌍둥이가 바로 ‘쓰레기’로 탄생한 박남춘 시장이다. 시장으로 당선되었을 때, 당은 달랐지만 인천의 후임시장으로서 시정 운영을 잘해나가기를 기대했다”며 “그러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매번 2025년 종료를 구호처럼 외치기만 할 뿐, 전혀 대책을 내놓지 않고 남탓하기에만 급급했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4년간 쓰레기로 시민들을 희망고문 해놓고 임기가 끝나가자 이제 와 쓰레기 탑 위에서 ‘공연’하는 박남춘 시장을 보니 도저히 분노를 참을 수 없다”며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민들의 심리를 착취하는 행태를 당장 멈추라”고 일침했다. 안 예비후보의 발언은 박남춘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2일 오후 2시 30분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안 예비후보 선대위 청년위원회는 300여 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책본부·홍보본부·미래세대본부·여성본부·문화본부·소상공인지원본부·체육발전본부·청렴도시계획본부·원도심개발기획본부 등으로 나눠져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각 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공약정책집을 준비해 노용성 위원장과 이승현 부위원장이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에게 직접 전달했다. 청년공약정책집에 본부별로 인천의 각 현황과 정책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인천의 미래를 위해서는 청년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장 먼저 개최했다”며 “청년공약정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청년위원회와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요즘 청년들은 흔히 ‘헬조선’이라는 말을 내뱉으로 살아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그만큼 청년들은 고용불안과 미래의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불안감을 안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안상수 후보의 말씀 중에 가장 깊이 새겨진 말이 있는데, ‘기업은 현재를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1일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인천 먹튀하고 옆 동네로 주소 옮긴다고 당신의 실체가 세탁되지 않는다”며 “꿈도 꾸지말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인천 먹튀’ 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한다고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우리 인천에서 386 팔아서 시민들을 이용하여 5선 국회의원, 인천시장까지 한 자가, 그 덕에 민주당 대표까지 간 자가 인천시민들에게는 아무 경과를 설명하지 않고 갑자기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며 “송영길 전 대표는 저 안상수에게 말도 안 되는 부채 프레임을 씌워 무차별적 공격으로 시장이 되어서 인천에 수많은 실정을 저지른 장본인”이라고 적었다. 이어 “반성은 못할망정 300만 인천시민을 우롱한다”며 “더티 선거로 후임 시장이 되어서는 저 안상수가 인천의 미래를 위해 추진했던 많은 계획들을 무산시켜서 인천 퇴보에 영혼을 갈아 바치더니 이제는 서울까지 망칠 계획인가 보다”고 일침했다. 안 예비후보는 “송도, 인천, 대한민국의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었던 151층 타워를 뜬금없이 102층으로 축소
우리투데이 김요셉 기자 |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인천 부평구 부평시장에 방문해 "코로나19 피해 인천시 소상공인, 자영업자 1조 원 지원해 재창업, 재출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5일 계양구 계산시장 방문에 이은 '뚜벅이 시장 순회' 행보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코로나19 대책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시민분들이 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며 "월세 및 운영비와 직원들 월급을 주지 못해 빚이 쌓이고, 결국 문을 닫고, 극단적 선택까지 하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발생했다"고 했다. 이어 "저는 꾸준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을 만나왔는데 코로나로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고 외치며 살려달라고 외치셨고, 저는 대변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는 제가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50조 원 지원을 인천지역에 원활하게 분배되도록 하고, 인천시 자체적으로 1조 원을 추가 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